괴산군 장연면이 고향이며 연농찰옥수수 연구소 대표로 활동 중인 최봉호 박사가 11일 군을 방문해 “우수인재 발굴과 육성에 사용해 달라”며 장학금 1000만원을 괴산군민장학회에 기탁하고 후진 양성에 힘을 보탰다.
기업부설 연구소 가동…독창적 제품·신기술 개발 매진 방역시설 효율화·냄새저감 시스템 개발도…친환경 기여 이화용 엔퓨텍 대표는 신문방송학을 전공했다. 그러나 그는 과학자, 개발자에 더 가깝다. 이 대표는 “필요하다면 개발하고 만든다”고 강조했다. “물론 돈되는 제품이라면 금상첨화겠지만, 그렇지 않다고 해도 우선 개발부터 들어갑니다.
대전 유성구가 연구소 및 대학 등 최고의 과학인프라를 기반으로 청소년 과학인재 양성 프로그램 ‘2024년 꿈나무 과학멘토’ 사업을 추진한다.올해 멘토로 사업에 참여하는 기관은 생명공학연구원, 원자력연구원, 전자통신연구원, 지질자원연구원, 표준과학연구원,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 K-water인재개발원, 항공우주연구원, 핵융합에너지연구원, 대전지방기상청, 충남대학교, KAIST, LG에너지솔루션 등 14개소다.또 관내 초·중학교 등 60여개 멘티기관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올해는 KAIST 산업디자인과와 연계해 창업 및 로
단국대가 글로벌 뷰티&헬스 연구·개발·생산 기업인 코스맥스와 코스메슈티컬 분야 공동연구를 위해 연구소「DCIC」를 설립하고 연구비 10억 원을 지원받는다. 전달식은 4일 죽전캠퍼스에서 열렸으며 장호성 단국대 이사장, 안순철 총장, 이경수 코스맥스그룹 회장, 최경 코스맥스 대표, 한규동 교수 등이 참석했다. 단국대와 코스맥스가 공동으로 설립하는 「DCIC(DKU-COSMAX Innobeauty Cente
단국대는 4일 글로벌 뷰티&헬스 연구·개발·생산 기업인 코스맥스와 코스메슈티컬 분야 공동연구를 위해 연구소‘DCIC’를 설립하고 연구비 10억 원 전달식을 가졌다.죽전캠퍼스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장호성 단국대 이사장, 안순철 총장, 이경수 코스맥스그룹 회장, 최경 코스맥스 대표, 한규동 교수 등이 참석했다.단국대와 코스맥스가 공동으로 설립하는 DCIC’연구소는 마이크로바
대전시는 2일 서울 양재 엘타워에서 양자 분야 전문가 및 산학연 관계자들과 함께 ‘양자기술 리더스 포럼’을 개최했다.이번 포럼은 미래양자융합센터, 대전테크노파크와 공동 기획했으며, 연구소‧대학에 집중된 양자 기술을 산업계로 연계하고, 대전 양자 산업생태계 확장 및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포럼에는 국내 양자산업 선도기업인 LG전자, KT, SKT, 네이버클라우드를 비롯해 고등과학원, 한국전자통신연구원,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포스코홀딩스 등의 양자 기술 전문가들이 참여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난 2월 1일 발표한 ‘사이버보안 임무중심 전략로드맵’의 후속조치로 사이버보안 분야 세계 유수 대학·연구소 등과 공동 연구 및 인력교류 등을 포함한 ‘정보보호핵심원천기술개발’사업의 2024년도 신규과제에 대한 공모 절차를 1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올해 24년도 신규과제 중 1차 신규 지원과제는 이미 공모가 끝났다. 최근 인공지능 등 신기술의 발전으로 사이버 위협이 고도화, 지능화됨에 따라 사이버보안의 필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파리에서 자전거 이용률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고 25일 온라인 매체 기가진이 보도했다.파리 도시계획 기관 파리 지역 연구소 조사에 따르면 지난 2022~2023년 파리 시내 이동에 사용된 교통수단 중 자동차 이용률은 4.3%에 불과한 반면 자전거 이용률은 11.2%인 것으로 나타났다. 파리 시민뿐만 아니라 파리 교외 주민들도 자전거 이용을 선호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는데, 이 비율은 출퇴근 시간대 특히 높았다. 해당 시간 자전거 이용률은 18.9%로 뛰었
용인시 농업기술센터가 영국 식품환경연구청이 주관하는 식품분야 국제숙련도평가에서 7년 연속 잔류 농약 분석 부문에서 '만족'에 해당하는 점수를 받아 기술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고 25일 밝혔다.지난 1990년부터 시행된 이 프로그램은 잔류 농약·중금속·식품첨가물 분야의 숙련도를 비교하는 세계 최고 권위의 농식품 화학분석능력 평가다. '숙련도'란 잔류 농약 분석력의 능숙한 정도를 말한다.이번 평가에는 전 세계 정부 기관과 연구소 등 103곳이 참여했다.시 농업기술센터는 애플 퓨레에 대한
한국앤컴퍼니그룹의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 사업장 한국동그라미파트너스㈜가 지난 4월 24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개최된 ‘2024 장애인고용촉진대회’에서 철탑산업훈장을 수상하며 정부로부터 장애인 자립 지원 노력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매년 사업 영역을 확대하며 오픈 당시 총 24명의 구성원을 현재 156명까지 크게 늘렸다. 지난해 5월 대전시 유성구에 위치한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의 하이테크 연구소 ‘한국테크노돔’ 내 동그라미 세차장 3호점 오픈 당시, 장애인과 비장애인을 포함한 근로자 13명을 새롭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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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우크라이나에 8500억원 군사비 추가 지원
영국 정부가 우크라이나에 대한 군사 지원을 확대한다고 발표했다. 영국 총리실은 23일 최근 우크라이나에 한화 약 8500억원의 추가 군사 지원을 결정했다고 밝혔다.이로써 2024~2025 회계연도 동안 영국이 우크라이나에 제공할 군사 지원은 총 한화 약 5조1000억원에 이르며, 2022년 2월 전쟁 시작 이래 총액은 한화 약 12조9000억원가 된다.이번 지원 패키지는 우크라이나에 시급히 필요한 탄약, 방공 시스템, 드론, 엔지니어링 지원 등을 포함하고 있다.드론은 영국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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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로보택시 '사이버 캡' 윤곽 속속…8월 정식 공개
23일 테슬라가 1분기 실적 보고서를 발표했다. 블룸버그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이날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는 '사이버 캡'이라는 자율주행 로보택시 계획에 대해 중점적으로 언급했다.오는 8월 8일 공개될 로보택시와 관련해 머스크는 "회사가 자체적으로 소유하고 운영하는 자동차가 몇 대 있을 것"이라며 "최종 사용자는 원할 때마다 차량을 추가하거나 뺄 수 있고, 지인들만 차를 사용하게 할 것인지, 별 다섯개 사용자만 사용하게 할 것인지 등을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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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의회, 모산공원 조성공사 착공식 참석
평택시의회는 지난19일 동삭동 일원에서 개최된 모산공원 조성공사 착공식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번 모산공원 조성공사는 2026년 완공을 목표로 오색테마정원, 인공폭포, 물놀이터, 반려견 동반쉼터, 과수 체험원, 잔디광장, 방문자센터, 주차장 등을 공원에 조성할 예정이다.이날 착공식은 유승영 의장을 비롯한 평택시의회 의원들과 정장선 평택시장, 국회의원,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공연 ▲국민의례 ▲사업경과보고 ▲인사말씀 및 축사 ▲시상식 순으로 진행됐다.유승영 의장은 “평택시민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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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립박물관 ‘일상의 쉼표, 문화가 있는 날’ 운영
경산시립박물관은 오는 11월까지 매월 마지막 토요일에 경산의 문화유산과 경산시립박물관 소장유물을 활용한 교육 및 체험프로그램인 ‘일상의 쉼표, 문화가 있는 날’을 무료로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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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YMCA, 2024년 노인 일자리·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교육 실시
포항YMCA가 22일 포항중앙아트홀에서 공익형 노인 일자리 참여자 30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교통안전교육, 계절성 안전교육, 노인 일자리 직무활동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노인 일자리 전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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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농산물가공센터 개소 ... 권기창 시장 "6차 산업 활성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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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농산물가공센터가 지난 25일 개소식을 갖고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27일 안동시에 따르면 안동시농업기술센터 주관으로 열린 이날 개소식에는 권기창 안동시장, 시의원, 경상북도농업기술원 농촌자원과장, 농업 관련 유관·기관단체장, 농산물 가공 교육생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농촌진흥청 공모사업에 선정돼 2022년부터 추진해 온 농산물가공센터는 풍산읍 경북바이오산업단지 내에 위치하며 616㎡ 규모로 로 전처리실, 습식가공실, 건식가공실, 건조실, 포장실 등을 갖췄다. 또 착즙기 등 53종 65대의 가공 장비를 설치해 음료류, 잼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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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시즈오카현 하마마쓰시 남남동쪽 해상서 규모 6.9 지진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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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규모 6.9의 지진이 또 발생했다.기상청은 27일 오후 5시 36분 일본 시즈오카현 하마마쓰시 남남동쪽 787km 해역에서 규모 6.9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외국 관측 기관 등을 인용해 전했다.기상청에 따르면 이 지진의 진앙은 북위 27.90도, 동경 140.00도이며 지진 발생 깊이는 540km에 달한다.일본 기상청은 이 지진으로 인한 쓰나미 위험은 없다고 전했다.앞서 지난 오후 24일 오후 8시 40분 이바라키현 북부에서 지진이 발생일본 도쿄 북동쪽에 위치한 이바라키현에서 규모 5.0의 지진이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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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조국은 이겼지만 청년은 총선에서 버림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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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한국 유권자들은 '극단적 분노'를 표출하고 있습니다. 문화적으로 비유하자면, 이번 총선은 영화 와 이승만 전 대통령 다큐멘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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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생활 ‘체육’ 분리 국교위 내부서도 "졸속" 비판
초 1~2학년 즐거운 생활에서 체육 교과를 분리하는 것에 국가교육위원회 내분에서도 졸속이라는 비판이 제기됐다.장석웅 등 국가교육위원 5명은 27일 성명을 내고 2022 개정 교육과정이 잉크도 마르기 전에 교육부가 교육과정 개정에 나선 것은 교육현장을 심각하게 교란하는 것이라며 전날 국교위 전체회의 결정을 비판했다. 성명에는 장석웅, 김석준, 이민지, 전은영, 정대화 위원 등이 서명했다.앞서 국교위는 26일 제29차 회의를 열고 초등학교 1·2학년 ‘즐거운생활’에서 체육을 별도 교과목으로 분리 신설하는 교육과정 개정안을 심의·의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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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영수회담 신경전 ... "강경요구 안돼" vs "총선민의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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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영수회담을 이틀 앞둔 27일 회담 성격을 두고 여야가 회담 성격을 두고 신경전을 이어갔다.국민의힘은 이 대표의 일방적이고 강경한 요구가 대화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했고, 민주당은 총선 민의를 가감없이 전달하겠다고 맞섰다.정희용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27일 논평을 통해 "국민과 민생을 위한 회담에 제한이 필요하지 않다는데 서로 공감한 것이기에 국민의힘도 크게 환영한다"면서도 "대화와 소통의 자리가 마련된 만큼 좌고우면하지 않고 진정성 있는 유연한 자세로 오직 민생 현안 해결을 위해 모든 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