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주전
인천 미분양 아파트 수가 4개월 연속 4,000가구를 넘어섰다.악성 미분양으로 분류하는 준공 후 미분양도 좀처럼 해소하지 못하고 있다.31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주택통계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인천 미분양 아파트는 총 4,204가구다.인천 미분양 아파트는 올해 3월 4,275가구, 4월 4,098가구, 5월 4,574가구에 이어 이달까지 4개월 연속 4,000가구 이상을 기록했다.악성 미분양인 준공 후 미분양 규모도 해소하지 못하고 있다.6월 말 기준 인천 준공 후 미분양 아파트는 1,435가구다.인천 준공 후 미분양 아파트 수는
경북 경산의 한 아파트 관리사무소에서 지난달 23일 오전 70대 입주민이 인화물질에 불을 붙였다. 이 사고로 사상자 8명이 발생했고, 입주민 대표와 50대 주민, 50대 관리실 직원 등 세 명이 치료를 받다 숨졌다. 사망자 가운데 한 명은 사건 전날 꺼져 있던 CCTV 상황을 확인하려 관리사무소를 찾았다가 변을 당했다. 피의자는 현주건조물방화치사상 혐의로 입건됐다.이 참극을 두고 '관리의 빈틈'을 말하는 목소리가 나온다. 관리 시스템이 촘촘했다면 막을 수 있었다는 것이다. 그런데 이 아파트는 이미 감사를 받았다. 지난해 11월 입주
올해 상반기 대구지역 아파트 평균 분양가가 지난해보다 20.2% 하락한 반면 경북지역 아파트는 경북은 18.4%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부동산R114에 따
부동산 시장에서 ‘마지막’ 타이틀을 가진 단지가 여전히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대규모 사업지구 내에서 마지막으로 분양하는 아파트는, 신규 공급이 사실상 마무리된 만큼 희소성이 높다. 학교나 교통여건 등 생활 인프라가 대부분 갖춰진 상태에서 입주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평면 및 조경 ∙ 커뮤니티시설 등 상품성도, 앞서 공급된 단지보다 향상되는 경우가 많아 주거 만족도 역시 높게 평가된다.청약시장에서 수요자들의 반응도 긍정적이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21일 1순위 청약을 진행한 ‘호반써밋 풍무Ⅲ’는
부동산의 가치는 결국 희소성에서 나온다. 물리적으로 더 만들 수 없는 입지인데 수요가 두텁다면, 몸값이 시간이 갈수록 뛰기 마련이다. 한강변 주거벨트가 대표적인 예다. 새 택지 공급 등은 극히 제한적인데, 한강 라인에 입성하고자 하는 수요는 흘러 넘친다.한강변 아파트는 신규 공급 자체가 부족하다. 부동산R114 자료에 따르면, 2000년 이후 수도권 분양단지 가운데 단지명에 ‘한강’이 포함된 아파트 단지는 단 59곳에 불과하다. 전체 3,758개 분양단지 중 1.5%다. 일반공급 물량도 3만 6192세대에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이재명 대통령의 경기 성남시 분당구 아파트 매매 과정과 관련해 비판을 제기했다.매수인 측이 소유권 이전과 동시에 이 대통령 부부 앞으로 근저당권을 설정한 점을 두고, 매도자가 매수자에게 자금을 빌려주는 방식이 활용됐다고 주장했다.안 의원은 21일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이 대통령이 보유했던 분당구 양지마을 아파트 거래와 관련해 “등기부등본상 매수인 앞으로 채권최고액 17억7000만원의 근저당권이 설정된 것으로 확인됐다”며 문제를 제기했다.앞서 해당 아파트는 약 29억원에 거
전국 곳곳에서 하이엔드 브랜드 아파트가 '억'대 차익을 보이면서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업계에서 하이엔드 브랜드 아파트는 커튼월룩 등 다채로운 외관 특화 설계나 차별화된 입면 디자인이 적용되는 경우도 있으며, 이러한 요소들이 단지의 인지도를 높이는 데 일정 부분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아울러 층수가 높은 단지의 경우 조망권 확보나 가시성 측면에서 상대적으로 유리하다는 평가를 받기도 한다.실제로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두산건설의 하이엔드 브랜드 '위브더제니스'가 적용된 '청계천 두산위브더제니스'
11시간전
입주까지 마친 울산 북구 염포현대지역주택조합이 도로 개설 문제에 막혀 10년째 사업을 마무리하지 못하고 있다. 사실상 개설이 어려운 도로를 대신할 기부채납 방안이 최근 논의되면서 장기간 미뤄진 전체 사용검사와 조합 해산에 물꼬가 트일지 주목된다. 9일 본보 취재를 종합하면, 염포현대지역주택조합은 지난 2016년 설립돼 북구 염포동 일원에 숲속의더유엘 아파트 건립 사업을 추진했다. 2018년 착공한 아파트는 공사를 마치고 지난 2021년 임시사용승인을 받아 입주가 이뤄졌다. 이어 2024년에는 동별 사용검사까지 마쳤지만 전체 사업에
한국전력이 자체 개발한 변압기 진단기술을 활용해 노후 아파트의 정전사고 예방에 나섰다.한전 전력연구원이 노후 아파트 내부의 수전변압기 54개소에 대한 안전진단 시범서비스를 완료했다.시범서비스는 최근 공동주택의 노후 전기설비로 인한 정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됐다.준공 후 30년 이상 지난 아파트는 여름철 전력사용 증가로 변압기 과부하와 설비 고장 위험이 높아 체계적인 진단과 관리가 요구된다.안전진단에는 한전이 자체 개발한 ‘퓨란 수명진단 키트’와 ‘잔여수명 예측 프로그램’이 활용됐다.퓨란 수명진단 키트는 변압기 절연
대전시는 ‘대전광역시 시세 감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통해 준공 후 미분양 아파트와 빈집 정비에 대한 취득세 감면을 확대한다고 밝혔다.이번 개정안은 ‘지방세특례제한법’ 개정에 따라 조례로 위임된 취득세 추가 경감률을 반영한 것이다. 준공 후 미분양 아파트와 빈집을 철거한 뒤 신축하는 주택 또는 건축물에 대해 법정 감면에 더해 취득세 25%를 추가 감면하는 내용이 핵심이다.준공 후 미분양 아파트는 개인이 사업주체로부터 최초로 유상 취득하는 경우와 사업주체가 임대주택으로 활용하기 위해 취득하는 경우로 나눠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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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의회, 올해 해외연수 전면 취소…예산 전액 반납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광명시의회가 민생경제 회복과 고통 분담을 위해 올해 예정된 의원 해외연수를 전면 취소하고 관련 예산을 모두 반납하기로 했다.시의회는 최근 의원 간담회를 열고 올해 상임위원회별 공무국외출장을 실시하지 않기로 뜻을 모았다.이에 따라 시의회는 올해 편성된 의원 공무국외출장비 예산 전액을 오는 9월 예정된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감액할 예정이다.이번 결정은 어려운 민생경제 상황을 고려해 의회가 먼저 고통 분담에 동참하고, 한정된 재원이 시민 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회복에 우선 활용돼야 한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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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경기 행복마을관리소‧의정부소방서, 독거노인 가구에 소방안전시설 설치
의정부시는 8월 3일부터 5일까지 의정부시 경기 행복마을관리소와 의정부소방서 화재예방과가 협력해 관내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소방안전시설 설치 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경기 행복마을관리소 지역특색사업의 일환으로, 화재에 취약한 독거노인 가구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화재감지기와 소화기 등 필수 소방안전시설을 설치해 화재 예방과 초기 대응 능력을 높이고 안전한 주거 환경을 조성하는 데 중점을 뒀다.행복마을관리소는 사업에 앞서 의정부1‧2동 독거노인 가구를 대상으로 자체 제작한 점검표를 활용해 소방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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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와 산이 품은 삼척, 여름 안전·복지 행정으로 '살기 좋은 도시' 만든다
푸른 바다와 울창한 산림을 품은 삼척시가 여름철 시민과 관광객이 안심하고 머물 수 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생활 현장 곳곳을 살피는 행정을 펼치고 있다.여성어업인의 안정적인 어업활동을 지원하는 복지사업부터 기록적인 폭염에 대응한 안전관리, 산림과 계곡 보호를 위한 합동단속까지 분야별 대응 체계를 강화하며 ‘살기 좋은 삼척’ 만들기에 속도를 내고 있다.삼척시는 지역 어촌의 중요한 구성원인 여성어업인의 복지 증진과 작업환경 개선을 위해 ‘2026년도 여성어업인 복지지원사업’ 신청을 오는 8월 27일까지 접수한다.이번 사업은 여성어업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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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사고, 9월 10일부터 나이롱 환자 걸러낸다
광명지역신문=이순금 기자> 국토교통부는 「자동차손해배상 보장법」 시행령 개정안이 8월 4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되어 9월 10일부터 시행 예정이라고 밝혔다.「자동차손배법」 시행령 개정안은 일부 나이롱환자에게 과도하게 지급되었던 보험금 누수를 방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개정으로 9월 10일 이후 교통사고를 당한 경상환자가 8주를 초과하여 치료를 받으려면, 자동차손해배상진흥원 내 전문 의료인의 치료 필요성 검토를 거쳐야 한다. 검토 대상은 경상환자 중 염좌와 타박상을 입은 환자로 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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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과급 지급 관련, 삼전닉스 대표 고발사건 경찰 수사 돌입
주주단체가 성과급은 단체교섭 대상이 아니라며 '삼전닉스' 대표이사를 고발한 사건이 경찰 수사 절차에 들어갔다.대한민국 주주운동본부는 5일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대표이사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배임 등 혐의로 고발한 사건이 경기남부경찰청 수사 1·2계에 각각 배당됐다고 밝혔다.주주운동본부는 지난달 22일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에 전영현·노태문 삼성전자 대표이사와 곽노정 SK하이닉스 대표이사를 상대로 고발장을 제출했다. 핵심 쟁점은 노조의 성과급 지급 요구에 대한 회사 측 대응이다. 주주운동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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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남부지역을 중심으로 강수량 부족과 저수율 하락에 따른 가뭄 피해가 확산하는 가운데 예천군이 농업용수 공급 상황을 점검하고 선제 대응에 나섰다. 현재 경북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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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양봉농가 대상 꿀벌 질병 현장 진단·관리 교육
경주시는 최근 이어지는 폭염과 꿀벌 질병 발생에 대응해 지역 양봉농가의 질병 예방과 봉군 관리 역량을 높이기 위한 ‘꿀벌 질병 현장 진단 및 관리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지난 7일 농업기술센터 농업인회관에서 관내 양봉농가 1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한국양봉농협 동물병원 허주행 원장을 강사로 초빙해 농가가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꿀벌 질병 진단과 여름철 봉군 관리 요령을 중심으로 이뤄졌다.교육에서는 국내 꿀벌 질병 발생 동향과 비정상 꿀벌의 현장 진단법, 주요 바이러스 질병 관리 방안을 비롯해 고온 피해 예방을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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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UN 글로벌 AI 허브 유치 추진... 범시민 추진단 꾸린다
고양시가 'UN 글로벌 AI 허브' 유치를 위한 민관 합동 추진 체계 구축에 속도를 높인다.시는 스마트시티과에 UN 글로벌 AI 허브 유치추진단을 구성하고 8월 중 지역 각계 인사와 전문가, 시민이 참여하는 범시민 추진단을 출범시킬 예정이다. 행정 조직뿐만 아니라 시민이 논의 주체로 참여해 함께 뛰는 유치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민경선 고양시장은 10일 "UN 글로벌 AI 허브 유치는 고양시가 첨단 AI 산업 거점으로 도약하는 발판을 마련하고 대한민국이 AI 국제규범 논의 중심 무대에 서는 계기가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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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 창녕, 숨진 채 발견된 독거주민의 죽음…복지안전망은 정말 작동했나
홀로 생활하는 독거세대는 요즘 우리 사회에서 흔히 접할 수 있는 현실이다.얼마 전 창녕군 모 지역에서 홀로 생활하던 한 주민이 숨진 채 발견됐다.기초생활수급자로 복지 관리를 받아오던 숨진 주민은 복지관리자가 연락이 닿지 않아 가정을 방문했다가 이상징후를 확인하고 경찰에 신고하면서 비로소 죽음이 알려졌다.복지관리자가 이상징후를 확인하고 경찰에 신고한 것은 당연하면서도 중요한 조치다.그러나 사건과 관련해 누군가는 “뒤늦게라도 발견돼 다행”이라고 말할지 모른다. 하지만 기자의 시선에서는 쉽게 넘길 수 없는 무거운 질문이 남는다.왜 사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