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이 대세인 요즘 아날로그 음악과 멸종위기 동물을 소재로 한 이색 전시가 열려 눈길을 사로 잡는다. 이번 주말 가족·연인·친구와 함께 전시장을 찾아 우리 삶과 생태계 위기를 사유해보는 건 어떨까. 비영리문화단체 파랑새 창립 10주년 기념전 창원에 기반을 둔 비영리문화단체
경기 안산상공회의소는 2일 ’최근 안산지역 경제동향’을 발표했다.안산지역 국가산업단지의 2025년 3분기 가동률은 80.8%로, 전분기 대비 0.1%p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이는 전국 평균 가동률보다는 다소 낮은 수준에 이른다.가동업체 수는 1만2707개 사로 전분기 대비 0.6% 증가, 전년 동기 대비 1.3% 증가했다.생산액은 11조9593억 원으로 전분기 대비 ▲ 0.5% 감소했으나, 전년 동기 대비 2.5% 증가했다.
금융당국의 고강도 규제 여파로 올해 기업공개 시장이 10년 만에 최저수준을 기록했다. 다만 공모가 상단을 초과하는 '과열' 현상이 자취를 감춘 것은 긍정정으로 평가된다.29일 한국거래소와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올해 신규 상장 기업 수는 총 77개 사로 집계됐다. 이는 최근 10년 내 최저 수준이다. 시장별로는 유가증권시장 상장이 7건, 코스닥 상장이 70건을 기록했다.​올해 IPO 시장의 가장 두드러진 특징은 '공모가 거품 붕괴'다. 첨부된 '2025년
국내 최대 소비재 박람회이자 대규모 오프라인 판매전 ‘2025 수원 메가쇼 시즌2’에 경기도 농촌융복합산업 인증 경영체 10개 사가 참여해 소비자를 직접 만난다.경기농촌융복합산업지원센터는 4~7일 4일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농촌융복합산업 인증 경영체 제품 판매부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 참여 기업은 생활·식품 분야 250개 사로, 약 400개의 부스가 운영될 계획이다.농촌융복합산업 인증 경영체는 농촌의 유·무형 자원으로 제조·가공, 체험·관광 등 다양한 산업을 결합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6차산업 모델이다. 현재 경기도에는 263곳
대구 남구가 청년 유입과 상권 회복을 겨냥, 실전형 창업 지원을 다시 꺼내 들었다. 22일 남구에 따르면 이 같은 내용의 ‘청년 창업 지원 2차 사업’을 추진하기로 하고, 내년 1월 9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 사업은 지난해 추진한 1차 연도 성과로 검증한 것을 확장하는 것이다. 2차 사업에선 △예비창업 8개 사 △기창업 22개 사 △성장 지원 6개 사로 나눠 총 36개 사를 선발한다. 선정 기업에는 사업화 자금과 일대일 맞춤형 멘토링, 네트워킹 프로그램 등을 제공한다. 기업당 최대 2000만원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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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상가 건물서 불…1명 부상
24일 오후 6시45분쯤 수원시 장안구 한 상가에서 불이 났다.이 불로 70대 여성 1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됐다.소방당국은 장비 22대와 인력 64명을 투입해 38분만인 7시23분쯤 불을 완전히 껐다.건물 2층에서 구조된 70대 여성은 상황실과 현장 대원 공조로 위치를 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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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성규 봉화 해성병원 이사장·김주현 재안동향우회 고문, 영양군에 3년 연속 고향사랑기부금 기탁
영양군은 권성규 봉화 해성병원 이사장과 김주현 재안동향우회 고문이 12월 24일 영양군청을 방문하여 고향사랑기부금을 각각 200만원씩 기탁했다고 밝혔다. 특히 두 기탁자는 고향사랑기부제가 시행된 이후부터 올해까지 3년 연속으로 기부에 동참하고 있으며, 이번 기탁을 포함해 두 사람의 누적 기부액은 각각 700만원에 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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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로 인정받지 못했던 '소말릴란드' 이스라엘서 최초로 국가 승인
이스라엘이 국제사회에서 국가로 인정받지 못해 온 소말릴란드를 공식 승인하며 외교 관계를 수립했다.이스라엘 정부는 26일 소말릴란드와 완전한 외교 관계를 맺는 협정에 서명했다고 밝혔다. 협정에는 상호 대사 임명과 양국 대사관 개설이 포함됐다. 이로써 이스라엘은 소말릴란드를 국가로 인정한 최초의 국가가 됐다.기드온 사르 이스라엘 외무장관은 "이번 합의가 지난 1년간 이어진 양국 간 협의의 결과"라고 설명했다.사르 장관은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와 압디라흐만 무함마드 압둘라히 소말릴란드 대통령의 최종 결정으로 협정이 체결됐다고 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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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개호 의원 “전남 의대 골든타임 사수해야”… 즉각 대책 촉구
전남 국립의대 설립을 둘러싼 위기 국면에서 즉각적인 대응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국회에서 나왔다. 더불어민주당 이개호 국회의원은 순천대학교와 목포대학교 통합이 학생 투표로 부결된 사태와 관련해 “전남 의대 설립의 골든타임을 반드시 사수해야 한다”며 전라남도와 대학 당국의 신속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이 의원은 24일 입장문을 통해 “전남 국립의대 설립의 전제조건이었던 대학 통합이 무산될 위기에 처했다”며 깊은 우려를 표명했다. 그는 국회 보건복지위원으로서 전남 의대 설립을 누구보다 앞장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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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구동길메리재활요양병원, ‘스마트재활치료센터’ 개소… 뇌졸중·파킨슨병 재활 혁신
울산 반구동길메리재활요양병원이 24일 오후 지역 의료 관계자와 환자 가족 등이 참석한 가운데 ‘스마트재활치료센터’ 개소식을 성황리에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센터 개소는 뇌졸중 및 파킨슨병 환자들을 위한 첨단 재활 시스템을 한 단계 격상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새롭게 문을 연 스마트재활치료센터는 환자 중심의 맞춤형 치료를 최우선 가치로 내걸었다. 물리치료, 운동치료, 보행재활, 도수치료 등 전문 재활 프로그램을 통합적으로 운영하며, 특히 데이터 기반의 정밀 평가 시스템을 도입해 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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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키움증권
◇ 승진부장▲ 경영관리1팀 김승석 ▲ 구조화솔루션팀 오정수 ▲ 글로벌영업팀 이승진 지준호 ▲ 기업성장파트 이영광 ▲ 리테일Biz분석팀 김요한 ▲ 리테일전략팀 김주연 ▲ 멀티전략운용팀 노한성 ▲ 법무2팀 홍선영 ▲ 법인금융상품팀 남웅건 정길재 ▲ 법인영업팀 김우섭 ▲ 신용리스크파트 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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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화북2 공공주택지구 지구지정 완료...2029년 착공
제주시 동부권 균형발전을 견인할 제주화북2 공공주택지구 지정이 최종 완료됐다.한국토지주택공사 제주지역본부는 화북2지구 개발에 대해 주민의견 청취, 관계기관 협의,전략환경영향평가 협의 및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심의 등의 절차를 거쳐 지구 지정을 완료했다고 30일 밝혔다.LH는 지구 지정이 완료됨에 따라 2027년까지 토지이용계획․지구단위계획 등 구체적인 지구계획을 수립하고, 2029년에 공사를 착공해 2033년 조성공사를 준공할 계획이다.사업지구는 제주시 화북이동․도련일동․영평동 일원 약 92만㎡ 부지에 1만2650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