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은 셀트리온제약과 골다공증 치료제 '프롤리아'의 바이오시밀러 'CT-P41'에 대한 공동판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협약에 따라 두 기업은 전국 종합 병원과 병·의원을 대상으로 내년 상반기 출시 예정인 CT-P41의 공동 프로모션에 나선다. 미국 제약·바이오 기업 암젠이 개발한 프롤리아는 골다공증과 암 환자의 골 소실 치료제 등으로 쓰이며, 내년 3월 특허가 만료된다.대웅제약 이창재 대표는 "1천600억 원 규모의 처방 시장을 형성 중인 CT-P41을 통해 국내
국내 대표 건강기능식품 제조자개발생산 선도기업 콜마비앤에이치가 유정철 신임 경영 전문 부사장을 영입해 리더십을 강화하고, 국내외 시장 경쟁력을 높여 매출 성장에 드라이브를 걸겠다고 15일 밝혔다.유정철 신임 부사장은 경상대학교를 졸업한 후 1995년 대웅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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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제약사 대웅제약이 의료진들과 보툴리눔 톡신 ’나보타’와 국산 1호 지방파괴 주사제 ‘브이올렛’의 최신 시술법을 공유했다. 대웅제약은 최근 서울 소공동 롯데 호텔에서 국내 미용성형 의료진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딥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딥 심포지엄은 대웅제약의 DEEP(Daew
오송에 공장을 둔 대웅제약은 올해 3분기 별도기준 매출액이 3159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4.26% 증가했다고 잠정 실적을 지난달 30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411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20.32%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319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61.63% 증가했다. 1분기부터 3분기까지의 누적 매출은 9381억원이다./엄경철 선임기자
대웅제약은 나보타, 펙수클루, 엔블로 등 3개 의약품이 정부의 공식인증 브랜드인 '세계일류상품'에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나보타는 보툴리눔 톡신이고 펙수클루는 위식도역류질환 신약이며 엔블로는 당뇨병 신약이다.세계일류상품 육성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가 주관하는 사업으로, 우리나라 수출품목의 다양화와 미래 성장동력 확충을 위해 2001년부터 매년 진행중이다.세계일류상품으로 선정되면 수출지원 서비스, 해외전시회 참여지원 등 해외시장 진출 지원을 받게 된다.박성수 대
대웅제약은 셀트리온제약과 골다공증 치료제 `프롤리아'의 바이오시밀러 `CT-P41'의 공동판매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지난달 31일 밝혔다.이번 협약에 따라 대웅제약과 셀트리온제약은 2025년 상반기 출시 예정인 `프롤리아' 바이오시밀러 CT-P41의 전국 종합병원 및 병·의원 공동 프로모션에 나선다.CT-P41은 셀트리온이 내년 3월 특허가 만료되는 오리지널 의약품 `프롤리아'의 바이오시밀러로 개발한 골다공증 치료제다. CT-P41의 주성분 `데노수맙'은 파골세
한동대학교 팀이 제2회 AI 신약개발 경진대회 ‘JUMP AI 2024’에서 대웅제약 사장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가 주최하고 보건복지부,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대웅제약이 후원한 이번 대회에는 총 1635개 팀이 참가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구나영, 최윤영, 권순준 재학생들과 정한영 졸업생, 전재영으로 구성된 한동대 팀은 최종 3위에 오르며 신약 개발사 소속 전문 연구진들과 겨룰 만한 실력임을 입증했다. 대회는 자가면역 및 염증성 질환 치료제 관련
대웅제약은 GLP-1 수용체와 GIP 수용체에 작용하는 ‘이중 작용제’ 신약 물질을 발굴하고 국내 특허 출원을 마쳤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비만치료제 후보물질은 ‘식욕억제’와 ‘지방연소’를 동시에 가능하게 해 체중감량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으리라 기대된다.GLP-1과 GIP는 혈당과 체중을 조절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호르몬이다. GLP-1은 췌장에서 인슐린 분비를 촉진해 혈당 상승을 막고, 뇌에 작용해 식욕을 억제하고 포만감을 느끼게 한다. GIP는 인슐린 분비를 도우면서 동시에 지방 에너지
대웅제약은 15일 공시를 통해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DWP213388'의 기술수출 계약과 관련해 미국 바이오기업 비탈리 바이오로부터 계약 해지 의향을 통보받았다고 밝혔다. 해당 계약은 지난해 4월 28일 체결된 바 있으며, 양사는 향후 60일간 협의를 거쳐 계약 해지 여부를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이번 계약 해지로 인해 대웅제약이 추가적으로 수령할 예정이었던 임상 개발 및 상업화 단계별 마일스톤 약 6243억 9340만원과 상업화 이후 매출에 따른 로열티 수익이 무산될 가능성이 생겼다
대웅제약이 3분기 별도기준 매출 3159억 원, 영업이익 411억 원으로 견조한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4.26%, 영업이익은 20.32% 증가한 기록이다.대웅제약은 3분기 매출의 성장을 이끈 핵심 주역으로 보툴리눔 톡신 제제 ‘나보타’와 국산 34호 신약 ‘펙수클루’를 꼽았다.나보타 매출은 3분기 기준 474억원으로, 연간 누적매출이 1376억원에 달했다. 특히 미국 시장에서 나보타의 약진이 계속됐다. 현재 나보타는 전 세계 톡신 시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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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예산 2조달러 삭감?…머스크 맡은 '정부효율부' 무슨 일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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