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방국세청은 2일 올해 신규 사업자를 대상으로 하는 세금교실을 작년 대비 확대해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19회 세금교실 운영해 1520명이 교육 참석했는데, 올해는 20회를 진행하면서 2000여명을 교육할 예정이다. '신규사업자 세금교실'은 분기별로 운영 예정이며, 1차 세금교실은 서울 시내 5개 세무서에 분산해 동작세무서를 시작으로 종로세무서, 영등포세무서, 강남세무서, 마포세무서에서 운영한다.작년 12월~금년 2월에 개업한 신규사업자 중 신청을 받
서울지방국세청이 법인세원·송무·조사지원 분야 업무를 담당할 변호사 3명을 채용한다. 법인세원과 송무, 조사지원이 각각 1명이고, 채용분야 1개만 선택해 지원해야 한다. 채용직급은 일반임기제공무원 6급이며, 임용기간은 법인세원·송무분야는 채용일로부터 1년이고, 조사지원은 채용일로부터 2024년 12월 31일까지다. 다만 향후 국세청 직제 관련 법령이 개정되어 당해 직위의 존속기한이 연장되는 경우 근무실적이 우수한 자는 연장 가능하다.서울국세청은 15일 홈페이지에 이같은 내용의 일반임기제공무원 경력경쟁채용시험을 공고했다. 주요 업무는
2023년 전국 133개 세무서 중 서울지방국세청 산하 남대문세무서가 세수 1위를 차지했다. 2022년에 이어 2년 연속 1위다.또 전국 세수상위 10개 중 7개 세무서가 서울국세청 예하 세무서인데, 남대문세무서가 1위, 영등포세무서 3위, 서초세무서 4위, 삼성세무서 5위, 용산세무서 6위, 역삼세무서 9위, 종로세무서가 10위다. 아울러 부산지방국세청 소속 수영세무서 3위·울산세무서 8위, 중부지방국세청 산하 분당세무서가 7위를 차지했다.세목별 1위 세무서는 소득세가 영등포세무서, 법인세와 부가세, 종합부동산세가 남대문세무서,
지난해 국세청이 거둬들인 총세수가 274조5119억원이고, 서울국세청 세수가 전체세수의 44%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국세청 자료에 따르면, 2023년 서울국세청 세수는 120조7000억원이고 전체세수 274억5119억원의 44.0% 비중이다. 지방국세청 중 세수가 가장 많다.그 다음으로 중부국세청이 46조3848억원을 거둬 들여 전체의 16.9%를 차지했다. 부산국세청 44조3642억원·16.2%, 인천국세청 19조5527억원·7.1%, 대전국세청 19조4856억원·7.1%, 광주국세청 13조8059억원·5.0% 순이다. 대구
2023년 남대문세무서가 거둬들인 법인세가 서울국세청 법인세 총 세수의 26.5%를 차지하는 것으로 확인됐다.또 서울지방국세청이 징수한 법인세 총 세수액 42조5000억원 중 상위 5개 세무서가 거둔 세수가 28조8000억원으로 67.7%를 차지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2022년에는 67.1%를 차지했다.국세청 자료에 따르면, 2023년 서울국세청 법인세 세수액 최고는 남대문세무서이고, 최저는 은평세무서다.법인세 세수 상위 5개 세무서는 남대문세무서에 이어 영등포세무서, 서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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