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은 다가오는 영농철을 맞아 3월 21일 벌교읍 추동리를 시작으로 ‘찾아가는 농기계 순회수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3월 실시된 순회 수리는 21일 벌교읍 추동리와 28일 노동면 광곡리에서 전담팀이 나서 농업인들의 농기계 고장진단, 자가 정비, 부품 교체 요령 교육, 농기계 고장 예방 방법 및 안전 사용 요령 교육 등을 실시했다.특히, 농업인들의 농기계 정비 비용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정비 부품 금액이 1만 원 이하인 경우 무상으로 부품을 지원해 농업인들의 좋은 반응을 얻었다.보성군은 올해 찾아가는 농기계
농협 양산시지부와 하북농협은 지난 16일 하북면 초산들녘에서 농협 임직원과 하북농협 주부대학 동창회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농지원 발대식을 개최하고 농촌 일손지원의 시작을 알렸다.김원묵 지부장은 “농촌 여건이 갈수록 어려운 가운데 농업인들의 시름이 깊다”면서 “농협은 농업인들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어 드리기 위해 타 기관과 공동으로 일손지원 등 영농지원 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손인준기자 [email protected]
김만식 기자 = 청양군이 지역 여성 농업인들의 작업 불편 해소를 위한 편이 장비 지원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군은 올해 1...
20시간전
대구 군위군은 지난 25일 지역 농업인들의 농산물 가공 활성화 및 농외소득 증대를 위해 설립된 ‘농산물공동가공센터’의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번 개소식은 김진열 군위군수, 군의회 의장, 군의원 및 가공 농가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의 경과보고, 축사, 테이프 커팅, 그리고 시
영주시 사과발전연구회는 오는 12일 오전 9시 영주시민회관 대강당에서 ‘2024 영주사과인 재배기술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영주시 사과산업에 대한 지속적인 발전과 농업인들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사과발전연구회 및 사과재배농업인 7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날 워크숍은 국립원
농협 통영시지부는 18일 도산면 한퇴영농회 일원에서 농업기술센터, 용남농협, 새통영농협, 농주모 통영시연합회, 농신보 통영권역보증센터, 관내 범농협 임직원 등 40여명이 참석하여 영농지원발대식 및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하였다.이날 행사는 본격적인 영농기가 시작됨에 따라 농촌인구감소 및 고령화로 영농인력부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기 위하여 실시하였으며 샤인머스켓 농가의 필요 일손에 힘을 보탰다.또한 안정적인 영농활동 지
농협중앙회 조합구조개선부는 17일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소재 농가를 방문하여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18일 전했다.이날 조합구조개선부 직원 10여명은 모판 나르기 등 농장 주변 환경 정리 등의 작업을 하며 굵은 땀을 흘렸다.조합구조개선부 박동준 부장은“영농철 인력부족으로 고충을 겪고 있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기 위해 일손돕기를 추진했다”며, “앞으로도 농업인들의 고충을 함께 나누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국농어촌공사는 최근 5년간 공사 농지은행사업을 지원받은 청년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지은행사업 참여 수기 공모전’을 4월 22일부터 5월 20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청년 농업인이 체감하는 공사 농지은행사업에 대한 성과와 가치를 발굴하고, 이후 청년 농업인을 위한 사업에 활용하는 등 실효성 있는 청년 농업인 정책 방안을 마련하겠다는 취지를 담아 기획됐다.공모 주제는 농지은행사업의 참여 동기 및 영농 창업 경험담, 사업 지원 전·후 경영규모 및 소득 변화 등 농
울릉 섬지역 농업인들의 산나물 수확철을 앞두고 기관단체 봉사단체가 나서 본격적인 농촌일손돕기에 팔을걷었다. 군은 농촌인구 감소와 고령화 해결을 위해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돕기위해 공무원,군인,유관기관,민간단체 지원을 받아 농촌인력 부족 문제해결에 나섰다. 5월 중순까지 농촌 일손돕기 중점 기간을 설정한 울릉지역에는 △해군118조기경보전대, △울릉교육지원청, △농업관련기관단체 등 25개 기관단체가 참여해 468 곳 산채농가를 대상으로 일손돕기가 이어진다. 이번 일손돕기에는 △산마늘, △섬쑥부쟁이, △눈개승마
영주시 안정면 오계리에에서 24일 올해 8·15 광복쌀 첫 모내기가 시작됐다. 시에 따르면 안정면 오계리 최영기, 최이한부자 농가 논에서 ‘2024년 광복쌀 재배단지 첫 모내기 행사’를 개최했다. 쌀 시장 개방과 산지 쌀값 하락에 따른 다양한 판로 개척을 위해 안정농협과 협력을 통해 지난 2012년 추석용 햅쌀로 브랜드화한 ‘8·15 광복쌀’은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겨 미래 세대들에게 애국정신을 고취하고, 조기 수확으로 지역 농업인들의 소득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2020년도에는 광복절을 기념해 8월 13일 독도를 방문,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영국, 우크라이나에 8500억원 군사비 추가 지원
영국 정부가 우크라이나에 대한 군사 지원을 확대한다고 발표했다. 영국 총리실은 23일 최근 우크라이나에 한화 약 8500억원의 추가 군사 지원을 결정했다고 밝혔다.이로써 2024~2025 회계연도 동안 영국이 우크라이나에 제공할 군사 지원은 총 한화 약 5조1000억원에 이르며, 2022년 2월 전쟁 시작 이래 총액은 한화 약 12조9000억원가 된다.이번 지원 패키지는 우크라이나에 시급히 필요한 탄약, 방공 시스템, 드론, 엔지니어링 지원 등을 포함하고 있다.드론은 영국 내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상시론]슬도, 매력적인 관광자원으로 육성해야
최근 울산 동구의 슬도는 증평 에듀팜, 함안 무진정, 제주 성안올레, 청도 신화랑풍류마을 등과 함께 한국관광공사의 강소형 잠재관광지로 선정됐다. ‘강소형 잠재관광지’는 인지도는 낮으나 향후 성장 잠재력이 높은 지역 관광지를 발굴해 육성하는 사업으로 2019년부터 관광공사와 지자체가 공동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슬도는 예부터 파도가 바위에 부딪칠 때 거문고 소리가 난다고 하여 붙여진 명칭이고, 슬도의 파도 울음소리를 ‘슬도명파’라고 했다. 슬도를 바다에서 보면 마치 시루를 엎어 놓은 것 같다고 하여 ‘
Generic placeholder image
포항YMCA, 2024년 노인 일자리·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교육 실시
포항YMCA가 22일 포항중앙아트홀에서 공익형 노인 일자리 참여자 30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교통안전교육, 계절성 안전교육, 노인 일자리 직무활동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노인 일자리 전담
Generic placeholder image
서울초등교사협, 현장체험학습 학교장 필수 동행 요구
현장체험학습에 대한 교사들의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한 교원단체가 현장체험학습에 학교장 필수 동행을 요구하고 나섰다.서울초등교사협회는 24일 서울시내 초등학교에 공문을 보내 학교에서 실시하는 현장체험학습에 교장의 필수 동행을 요구했다.초교협은 현장체험학습 시 학교장의 직접적인 동행은 학교안전사고 예방 및 관리책임을 강화하고 현장에서 발생할수 있는 위험을 신속하게 관리하는 데 필수적이라며 이같이 밝혔다.이어 현장체험학습이 학생들에게 실제적인 학습 기회를 제공하는 중요한 교육활동이지만 동시에 다양한 위험요소를
Generic placeholder image
전남교육청·전남도의회, 손잡고 글로컬교육박람회 홍보 나서
전남도의회와 전남교육청이 오는 5월 여수에서 열리는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23일 광주광역시 일원에서 홍보에 나섰다. 이날 홍보활동에는...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포토] 우리 고궁의 매력
26일 오후 서울 종로구 경복궁 근정전에서 2024 궁중문화축전 개막제가 열리고 있다. 올해 10주년을 맞은 축전은 '함께한 궁중문화 함께할 국가유산'를 주제로 다채로운 전통문화 체험과 전시,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연합뉴스..
Generic placeholder image
[이웅진의 결혼] 소개팅 남녀 나이차, 남성이 1.978세 많다
2시간전
남녀 간 만남의 방식은 동서양이 다르다. 서양의 만남은 외모와 분위기 등 흔히 말하는 ‘필’을 중요하게 생각한다. 본능에 충실한 만남이라고 할 수 있다.이들 서구의 남녀가 만나는 방식은 다양하다. 친구나 주변의 소개로 어느 정도 정보를 알고 만나거나 학교나 직장에서 자연스럽게 만나기도 한다. 우연히 만나는 남녀 사이에 주로 사고가 나는데, 바로 이 부분이 느낌을 많이 보는 만남의 한계다.이에 비해 아시아권, 특히 한국에서는 소개 문화가 발달했다. 서로 모르는 남녀를 사진만 보고 소개할 수는 없어서 나이, 직업, 학력, 가정환경 등을
Generic placeholder image
안철수 "2000명 의사 증원? 마지막에 던져야 하는데 거꾸로 해 다 망쳐놔"
3시간전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윤석열 정부를 두고 의료체계를 "완전히 망쳐놨다"며 강하게 비판했다. 안 의원은 27일 보도된 의료 전문매체 와의 인터뷰에서 "필...
Generic placeholder image
단군 이래 최대 토건사업 가덕도신공항, 진화된 '마녀사냥' 판 친다
3시간전
14세기부터 광적으로 불어 닥친 '마녀사냥'으로 대략 20만~50만 명이 처형당했다. 마녀사냥은 자본의 축적과 화폐경제가 급격히 성장하면서 본격적으로 진행되었다. 마녀를 감별...
Generic placeholder image
화천 사내면에 가스 배관망 설치 18홀 규모 파크골프장 조성
화천군 사내면 지역의 정주여건이 올해 크게 개선된다. 최문순 군수와 실과소장들은 지난 25일, 사내면 일대에서 LPG 배관망 공급사업, 파크골프장 등 주요 사업 현장을 찾아 진척 상황을 면밀히 살폈다.사내 LPG 배관망 구축사업은 지역의 에너지 복지 향상을 위해 지난 2022년 시작됐다.175억원이 투입된 이 사업이 준공되면, 사창1~6리 1,152세대에 총연장 17.9㎞의 배관과 보일러가 설치돼 LPG를 공급받게 된다.군은 연말까지 배관망은 물론 사무동과 저장설비동, 보일러동, 저장탱크 등의 시설 건립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배관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