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땅출판사가 ‘스마트팜, 미래 농업의 퍼즐을 맞추다’를 펴냈다. 이인규 저자는 글로벌스마트팜연구소 대표이자 스마트팜 전문 행정사로, 지난 25년간 국내외 농업 현장에서 스마트팜의 설계, 시공, 운영, 교육까지 전 과정을 직접 경험해 온 실무 전문가다. 그는 스마트팜의 개념과 적용 사례는 물론, 농업의 구조적 문제를 해결할 대안으로
“무농약 농업의 숨은 주역, 천적 농업 10년~” 경북농민사관학교가 운영하는 ‘친환경천적과정’이 올해로 10주년을 맞았다. 22일 경북대학교 친환경교육센터에서 열린 기념 워크숍에는 수료생과 전문가들이 참석해 네트워크 활성화 및 우수 사례를 공유했다. 지난 10년간
포항시가 장기면 지역특산물인 단호박의 첫 공식 수매를 기념하는 행사를 통해 지역 농업의 새로운 도약 가능성을 알렸다.시는 지난 23일 장기농협단호박공선회 수매장에서 2025년 첫 단호박 수매 기념행사 및 시식회를 열고, 본격적인 단호박 출하에 돌입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
6일 군청 문화강좌실에서 진행된 ‘성주 농업 대토론회’가 뜨거운 열기 속에 마무리됐다. 이날 자리는 성주 농업의 현주소를 진단하고, 미래 지속가능한 농업의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병환 성주군수를 비롯해 군의회, 농업인 단체, 지역 농협, 학계, 유통 전문가 등 30여 명이
한국쌀전업농광양시연합회가 지난 7일 광양시 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에서 공식 발족하며 지역 쌀 산업 발전과 농업인 권익 보호를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정현식 한국쌀전업농광양시연합회 부회장은 발족식에서 “오늘 이 자리는 한국쌀전업농 광양시 연합회의 공식 출범을 알리는 역사적인 순간”이라며 “그동안 각자의 자리에서 쌀 산업을 지켜온 농업인들이 이제 하나로 뭉쳐 지속 가능한 지역 농업의 미래를 열어나가겠다”고 밝혔다.이어 신정옥 한국쌀전업농전남도연합회 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광양시연합회는 농업의 가
미래농업 리딩기업 대동은 우크라이나 농업정책식품부와 농기계 교육 및 기술지원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우크라이나 농업 부문의 재건과 현대화를 위한 중장기 협력 체계를 본격화한다고 밝혔다.이번 MOU는 우크라이나 농업의 기계화와 지속가능한 발전을 뒷받침하기 위해 양측이 농업 직업훈련 및 기술 지원 협력을 단계적으로 추진하고자 마련됐다. 이에 첨단 농기계 활용 교육을 통해 현지 인재를 양성하고, 현대 농업기술 개발과 기술 표준 정립을 공동 추진해 농업의 실질적인 재건에 나
영암군은 대한민국 무화과 산업의 심장부다. 1970년대부터 시작된 무화과 재배는 이제 지역 농업의 대표 브랜드로 자리 잡았다. 그러나 최근에는 기후변화와 농가 고령화, 수익성 정체 등으로 위기감이 고조되었다. 이러한 상황에서 영암군은 무화과 산업의 체질 개선과 고도화, 미래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민선 8기 들어 대대적인 혁신정책을 본격화했다. 단순히 농업의 한 품목을 넘어 지역경제와 문화, 관광, 미래산업의 핵심축으로 무화과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있다.군은 ‘혁신으로 도약하는 더 큰 영암’이라는 비전으로 무화과
경북지역 후계농업경영인들이 연대와 비전을 다지는 화합의 장인 제18회 경상북도 후계농업경영인대회가 지난 7일부터 3일간 봉화읍 내성천 일원에서 개최됐다. ‘흙에서 희망, 농업의 미래, 경북 한농연’이라는 슬로건 아래 개최된 이번 대회는 한농연 경북연합회원 70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자긍심 고취는 물론 농업 고령화, 기후변화 등 급변하는 농업환경에 대응하고 회원 간 화합과 소통으로 경북 농업의 미래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회 기간 300여 명의 한농연 회원 및 공무원이 참여해 새정부 농업정책 방향을 주제로 농업분야 현안 대책
경상남도거창교육지원청는 지역사회와의 협업으로 미래역량중심 초ㆍ중학교 교육과정을 지원하기 위해 2025년 7월 29일 거창군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구인모 거창군수와 신종규 교육장 및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의 목표는 거창군농업기술센터의 영농 기반 시설을 활용하여 농산물의 생산, 가공, 유통까지 농업의 전 과정과 과학기술과 결합한 스마트 농업을 견학 및 체험하며 학생들이 농업의 가치를 배우고, 진로 탐색 기회를 조성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주요 내용은 △지역사회 기여와 미래 인재 양성 공동
8시간전
농협중앙회는 13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 대강당에서 ‘농협 창립 제64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성희 농협중앙회 회장을 비롯해 전국의 조합장, 임직원, 관련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강호동 회장은 기념사에서 “농협의 64년 역사는 농업인과 함께한 동행의 기록”이라며, “앞으로도 농업의 공익적 가치 실현과 미래성장 기반 구축을 위해 더욱 혁신하겠다”고 강조했다.기념식에서는 ▲농업·농촌 가치 확산 ▲농업인 실익 증대 ▲농협 조직 경쟁력 강화 등 핵심 비전이 제시됐으며, 이를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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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어쓰, 몽산포 해수욕장서 ‘플로깅’으로 해변 정화
플로깅을 하기 전 기념 촬영 모습  사진제공 : 클린어쓰  © 뉴스다임클린어쓰는 지난 9일 충남 태안군 몽산포 해수욕장에서 해변 정화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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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과 정청래의 독단·독주·독선·독재 정치 파국으로
기업잡아 산재 막겠다는 이재명 이재명은 국무회의에서 산재 사망에 대해 “법률적 용어로 미필적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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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인플루엔자 능동대응 '건강·생산성 모두 지킨다'
모돈 유사산·자돈 폐사 유발...복합감염 시 '피해 증폭' '인수공통전염병' 인식강화...모니터링 등 대책마련해야 돼지인플루엔자에 대한 보다 세심한 관심과 적극적인 대응이 요구되고 있다. 수의전문가들에 따르면, 돼지인플루엔자는 모돈에서 유·사산 등을, 자돈에서는 호흡기 증상 등을 유발하며, 양돈 생산성을 뚝 떨어뜨린다. 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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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여름 성수기 청정계곡 불법행위 재발방지 위한 '집중점검' 돌입
경기도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계곡이나 하천에서의 불법행위 재발 방지를 위해 8월까지 ‘경기도-시군 합동 집중점검반’을 운영한다.집중 점검은 가평 가평천, 양주 장흥계곡, 포천 백운계곡 등 그간 불법행위가 적발됐던 도내 24개 시군 140개 하천과 계곡이 대상이다.불법시설물 설치, 물막이, 낚시·야영, 쓰레기 무단 투기 등 불법행위가 빈번히재발한 포천 백운계곡, 양주 장흥계곡은 집중점검반을 통해 평일은 물론 주말과 공휴일에도 촘촘한 불법행위 감시망을 가동하고 있다.한편, 경기도는 지난 3월부터 하천계곡지킴이 109명을 활용해 불법경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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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온산공장 ‘노사문화 우수기업’선정
LG화학 온산공장은 고용노동부 ‘노사문화 우수기업’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LG화학 온산공장은 앞서 지난 6일 김동호 노경담당 상무, 류성하 온산공장장, 김성성 온산노조위원장과 김범석 고용노동부 울산지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열었다. LG화학 온산공장은 기념식에서 고용노동부로부터 노사문화 우수기업 인증서와 인증패를 받았다. LG화학 온산공장은 지속적인 소통을 통한 상호 협력적 노사관계 구축을 바탕으로 열린 경영·노동자 참여·우수한 조직문화 등을 구축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김범석 고용노동부 울산지청장은 “상생과 협력을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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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7대 과제 등 연계사업 발굴에 박차
울산시는 13일 국정기획위원회가 발표한 ‘이재명 정부 국정운영 5개년 계획’에 발맞춰 지역 주요 현안과 신규사업을 123대 국정과제와 연계해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국정운영 5개년 계획은 5대 국정목표를 중심으로, 23대 전략과 123대 국정과제로 구성됐다. 이와 함께 전국 17개 시·도별 지역공약은 7대 공약, 15대 추진과제로 정리됐으며, 향후 지방시대위원회가 총괄·지원할 예정이다. 울산시는 지난 6월 국정기획위원회 출범 직후부터 대통령 공약과 연계 가능한 지역 현안사업을 선제적으로 발굴해 왔다. 시는 다음주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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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故김동하 선생 등 독립유공자 311명 포상
국가보훈부는 제80주년 광복절을 맞아 독립유공자 311명을 포상한다고 13일 밝혔다. 울산에서는 고 김동하 선생이 유일하게 대통령표창을 수상한다. 국가보훈부에 따르면 김동하 선생은 1928년 만 15세 언양공립보통학교 재학 중 언양소년회에 가입, ‘일본인을 쳐부수고 조선을 회복하자’는 글과 태극기를 그린 문서를 경찰서 게시판에 붙이다 체포돼 징역 8월을 받았다. 당시 어린 소년의 독립운동은 재판 당시 방청석이 만원이 될 정도로 지역사회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이번 서훈에 기여한 이병길 항일독립운동연구소 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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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곳곳 ‘광복 80주년’ 태극기 물결
광복 80주년을 앞두고 13일 울산 곳곳에서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캠페인과 태극기를 무료로 나눠주는 행사가 잇따랐다. 남구 신정4동행정복지센터는 13일수암시장 입구에서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 캠페인’을 갖고, 태극기 판매대 설치와 태극기 풍선을 나눠주며 태극기 달기에 참여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했다. 삼호동 새마을 협의회도 이날 서희스타힐스 등 관내 아파트 단지 인근에서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대현동행정복지센터도 온동네봉사단과 함께 관내 거주 지역인 번영로 일원에서 태극기 달기 캠페인과 태극기 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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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파사드·고래잠 조성, 남구 설계용역 착수보고회
울산 남구는 13일 구청장실에서 ‘The Wave사업 미디어파사드 제작 설치’와 ‘고래잠 조성사업’ 설계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The Wave 사업의 터널형 미디어파사드는 매암동 139-30 일원에 위치한 모노레일 상부를 지나게 되며 길이 31m, 높이 6m의 대형 LED 디스플레이 터널로 구축될 예정이다. 장생포의 상징인 고래와 수국 등을 주제로 LED 디스플레이를 활용한 아나몰픽 기법을 통해 실감형 영상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다. 오는 9월 착공해 12월 준공예정이다. 202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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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승 탈출’ 신태용號, 수원 상대 2연승 사냥
프로축구 K리그1 울산 HD가 신태용 감독 부임 이후 첫 원정길에서 2연승 사냥에 나선다.울산은 오는 16일 오후 8시 수원종합운동장에서 10위 수원FC와 하나원큐 K리그1 2025 26라운드 경기를 치른다.울산은 지난 9일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25라운드 홈경기에서 제주 유나이티드를 1대0으로 꺾고 귀중한 승리를 거뒀다.후반 27분 루빅손이 결승골을 터뜨리며, 리그 7경기 연속 무승과 공식전 11경기 무승의 긴 부진을 끊었다.이 승리로 울산은 6위로 한 계단 상승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