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석희 기자 = 정선군은 고한·사북공영버스터미널 이용객의 안전과 편의를 강화하기 위해 환경개선 공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 공사는 겨울철 폭
정선군은 고한·사북공영버스터미널 이용객의 안전과 편의를 강화하기 위해 환경개선 공사를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공사는 겨울철 폭설로 인해 철거된 기존 캐노피를 신설하고...
정선군은 노후화로 잦은 고장과 안전사고 위험이 제기돼 온 고한 모노레일을 철거하고, 주민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대체 통행로 정비에 나선다고 밝혔다. 군은 총사업비 5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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申찬식의 申풍경화展 - ‘도자기 그리고 풍경의 기억’ 1일 개막
5일전
인천 개항장문화지구 안에 자리 잡은 도든아트하우스가 1일부터 9일까지 신찬식의 신풍경화전 ‘도자기 그리고 풍경의 기억’을 연다.이번 전시는 자신의 성을 딴 풍경 전이다. 자신만의 독창적이고 개성 있는 작품을 내보인다는 의미다.작가 신찬식은 도자기에서 조형적 매력을 찾고 그 배경으로 다른 소재나 풍경을 배치하여 조화로운 화면을 이루고 있다.신찬식은 “화려한 도자기는 화려한 데로 밋밋한 도자기는 수수한 데로 이유 없이 과거를 기억하게 하는 매력이 있다. 시간은 흘러 조각난 기억과 그 속에 머문 풍경들은 흑백의 단편 영화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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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 XRP=2억달러?…2035년 XRP 예측 '극과 극'
지금 2000개의 XRP를 보유하고 있다면, 2035년 말 그 가치는 얼마나 될까? 시장 불확실성이 커지며 암호화폐 시가총액이 한 달 새 7130억달러 증발한 가운데, XRP 역시 263억달러 규모가 사라지며 17.5% 후퇴했다. 그럼에도 XRP는 다른 자산보다 상대적으로 선방했다는 평가를 받는다.현재 XRP 가격은 2.1달러대지만, 여러 분석가들은 장기적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 최근 시장 하락을 정확히 예측했던 일부 전문가들은 XRP가 향후 강하게 반등할 것이라고 전망하며, 몇몇은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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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봉쇄'가 일본의 존립위기? 대만은 왜 중국의 ‘발작 버튼’일까
일본과 중국의 싸움이 점입가경이다. 불구경, 싸움구경이 제일 재밌다고 하던가? 카페에서 옆자리 연인끼리 다투기만 해도 다른 일 보는 척하면서 온 신경을 집중하기 마련이다.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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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잘못한 일 많다”대통령 1위 77%...2위 전두환 68%...3위 박근혜 65%
윤석열 전 대통령이 역대 대통령들 중 “잘못한 일이 많다”는 평가를 가장 많이 받은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주식회사 한국갤럽조사연구소가 11월 25~27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역대 대통령들의 공과 평가 조사 결과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해 응답자의 77%가 “대통령으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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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위, 공연법 등 42건 법률안 의결… 입장권 암표 근절·저작권 침해 5배 배상 도입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28일 오전 전체회의를 열고, 「공연법 일부개정법률안」, 「국민체육진흥법 일부개정법률안」 등 총 42건의 법률안을 의결했다.이번에 의결된 법안 중 특히 주목되는 「공연법」과 「국민체육진흥법」 개정안은 공연·운동경기 입장권에 대한 암표 행위 근절 및 유통 질서 확립을 주요 골자로 한다. 개정안은 ‘부정구매’, ‘부정판매’ 개념을 법에 명시하고, 통신판매 중개업자에게도 입장권 부정 유통을 방지하기 위한 의무를 부여했다.부정판매 행위자에 대해서는 판매 금액의 최대 50배에 달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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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 "내 집 앞 눈은 내가 치운다" 폭설 속 제설 나선 생활 히어로 [소셜in]
가수 임영웅이 폭설 속 집 앞 제설 작업에 직접 나선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임영웅은 4일 밤 자신의 SNS에 "제설작전"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올렸다. 패딩과 트레이닝복 차림으로 넉가래를 들고 집 앞 도로의 눈을 치우는 모습이 담겼다. 굵은 눈발이 쏟아지는 가운데 임영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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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담국제고' 박시우, YK미디어플러스와 전속계약 [공식]
배우 박시우가 종합 엔터테인먼트 회사 YK미디어플러스와 전속계약을 채결했다.5일 YK미디어플러스는 “무한한 잠재력과 뜨거운 연기 열정을 가진 배우 박시우와 전속계약을 맺었다”며, “드라마 ‘청담국제고등학교 1, 2’를 통해 강렬한 존재감을 보여준 만큼 향후 다양한 활동을 위해 아낌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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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성북1구역 공공재개발’ 본격 시동… 6일 홍보관 개관
GS건설이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참여하는 공공재개발 사업 ‘성북1구역 재개발’에서 입찰 절차를 마무리하고, 6일 홍보관을 열어 토지등소유자 대상 안내를 시작한다.5일 GS건설에 따르면 성북1구역은 지난 2004년 정비예정구역으로 지정된 뒤 장기간 사업이 답보 상태에 머물렀지만, 지난해 10월 LH가 사업시행자로 지정되면서 사업이 급속히 정상 궤도에 올랐다.공공재개발 방식이 도입되면서 절차 투명성 강화, 주민 부담 완화, 사업 속도 제고 등이 장점으로 꼽히며 새로운 정비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GS건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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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베이스그룹, ‘2025 지디웹 디자인 어워즈’ 위너 프라이즈 수상
국내 대표 BPO 기업 유베이스그룹이 ‘2025 지디웹 디자인 어워즈’에서 웹 부문 위너 프라이즈를 수상했다.지디웹 디자인 어워즈는 웹 디자인과 모바일 UX 분야에서 권위를 인정받는 시상으로 지난 2005년부터 매년 진행되고 있다. 창의성·심미성·사용성 등을 기준으로 학계 및 업계 전문가의 평가와 온라인 투표 점수를 종합해 수상작을 선정한다.유베이스그룹은 올해 2월 ‘역동성’과 ‘재미’를 콘셉트로 공식 홈페이지를 전면 리뉴얼했으며, 일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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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교총 "중학교 교사 사망사건, 국가가 책임져야"...순직 인정 촉구
제주특별자치도교원단체총연합회는 지난 5월 발생한 제주중학교 교사 사망 사건과 관련한 제주도교육청의 진상조사 결과와 관련해 5일 입장을 내고 "이번 교사의 죽음은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국가가 책임져야 할 사회적 사안”이라고 규정하며 순직 인정을 촉구했다.교총은 "진상조사 결과는 고인이 반복되는 민원 속에서 장기간 감내해야 했던 심리적 압박과, 교원이 민원으로부터 실질적으로 보호받을 수 있는 체계가 충분히 작동했는지에 대한 핵심 의문을 해소하기에는 부족하다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다"며 "특히, 교원을 보호해야 할 제도와 절차가 제때 가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