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계명대학교 경찰행정학과 졸업생 대부분이 진로를 찾았다. 경찰행정학과는 23일 경찰간부후보생 2명, 경찰공무원 49명, 세무사 1명을 포함해 총 71명이 취업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정원 내 모집정원이 70명인 것을 고려하면 졸업 후 100%에 가까운 취업률을 기록한 것이다. 199
충북 청주시의회 정영석 의원은 지난 20일 5분 자유발언에서 “청주시에 설치된 안전표지판은 현재 본래의 기능을 상실해 도로 환경을 혼란스럽게 만들고 시민들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고 주장했다.정 의원은 “좁은 도로 구간에 다수의 표지판이 설치된 경우 표지판들이 겹쳐 보이면서 운전자의 시야를 방해한다”며 “인도에서 낮게 설치된 표지판은 보행자와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자 간 충돌 위험을 일으킨다”고 설명했다. 이어 “청주시에 설치된 약 2만5000여개의 안전표지판을 전수조사한 뒤 상태를 파악해야한다”며 “불필요한
대구지법 제11형사부는 공급가액 64억 원 상당의 세금계산서를 허위로 발급한 혐의 등으로 기소된 교통장애인 관련 단체 대구시협회장 A씨에 대해 징역 1년 6월에 집행유예 2년, 벌금 6억5000만 원을 선고했다고 20일
애플과 메타가 유럽연합의 디지털시장법 준수를 놓고 현저한 입장 차를 드러내고 있다.20일 일본 IT미디어에 따르면 EU 집행위원회는 지난 6월 애플의 운영체제가 다른 기술과 호환되도록 하기 위한 방안을 애플에 제안했다. 아이폰과 아이패드 OS 기능을 서드파티 단말기와 앱에 개방해 상호운용성을 높일 것을 요구하고 있는 것이다. 이에 대해 애플은 DMA의 상호운용성 요구 사항 자체는 지지하나, 사용자의 프라이버시와 보안을 보호하는 방식으로 구현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일부 기
롯데건설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작업자 행동 기반 인공지능 안전 모니터링 기술 시연회를 열었다고 18일 밝혔다.전날 롯데건설이 시공 중인 고속도로 제400호선 김포∼파주 구간 제1공구 건설 현장에서 열린 시연회에서 작업자는 웨어러블 센서를 착용한 채 중장비 충돌·협착 등의 상황을 구현했다.롯데건설은 성균관대학교,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동국대학교 WISE캠퍼스, 엘아이지시스템, 스마트인사이드 AI 등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AI 안전 모니터링 기술 개발을 진행 중이다.
11일 오전 4시50분쯤 충북 단양군 단양읍 상진리의 한 도로에서 A씨가 몰던 27t 화물차가 갓길에 주차돼 있던 다른 화물차를 들이받으면서 두 차량에 불이 났다. 불은 차량 2대 태우고 2시간20여분 만에 진화됐고 A씨는 양쪽 발에 2도 화상을 입어 병원 치료를 받고 있다.인근 야산과 고물상에 옮겨붙기도 했으나 크게 번지지는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단양 이준희기자 [email protected]
11월 25일 오후 5시 49분께 경주시 천북면 동산리 825-7에서 정면충돌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 현장에는 소방차 13대와 소방 인력 25명이 출동해 구조 활동을 펼쳤다. 사고는 중앙선이 없는 편도 1차선 도로에서 발생했으며, 카니발과 모닝 차량이 정면으로 충돌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로 70대 여성은 심정지 상태로 중상을 입었고, 70대 여성은 경상을 입었다. 또한, 40대 남성도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되었다.
구미시가 오는 25일 이른바 ‘탄핵 콘서트’ 개최를 예정했던 가수 이승환의 콘서트 대관 취소를 결정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23일 오전 11시 구미시청 대회의실에서 입장문을 발표하고 "오는 25일 구미시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릴 예정이던 이승환 콘서트를 취소한다"고 밝혔다. 김 시장은 "관객과 보수 우익단체 간 물리적 충돌이 우려되는 상황에 안전상 이유로 어쩔 수 없이 콘서트를 취소하는 방향으로 결론을 내렸다"며 "제일 우선은 시민 안전"이라고 말했다.
보험설계사 A씨와 손해사정사 B씨, 보험설계사 C씨는 올해 1월 대구 북구의 한 카페에 모여 보험사기 범행을 모의했다. 보험상품 중 뇌질환 진단 확정시 고액의 보험금을 지급하도록 돼 있는 보험과 관련해 병원에서 뇌질환 검사를 하면서 환자에 대한 인적사항 확
구글의 자율주행 로보택시 회사인 웨이모의 로보택시가 사람이 운전하는 차량보다 더 높은 안정성을 입증받았다고 19일 전기차 매체 일렉트릭이 전했다. 웨이모와 재보험사 스위스리는 웨이모 차량이 운행한 2530만마일의 주행 기록에서 발생한 충돌 관련 손해배상 청구 건수를 분석했다. 이들은 스위스 리의 50만 건 이상의 보험 청구와 2000억 마일 이상의 주행 기록에 대한 내부 데이터를 기반으로 웨이모 자율주행과 인간 운전자의 안정성을 비교했다.그 결과 웨이모 로보택시 차량이 사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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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이어도지역자활센터, 제주가치돌봄서비스 방역소독서비스 제공기관 선정
사회적협동조합 제주이어도지역자활센터는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추진하는 제주가치돌봄서비스 제공기관에 선정돼 2025년부터 2026년까지 돌봄이 필요한 도민에게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한 방역소독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9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제주가치돌봄서비스의 일환으로, 돌봄을 필요로 하는 도민에게 식사지원, 동행지원, 운동지도, 주거편의 등 재가방문 서비스를 제공하는 제주도 정책사업이다.이 중 방역소독서비스는 병균 및 바이러스 감염 예방을 위한 방역 및 소독, 살충제 투약 및 도포 등의 주거 환경 개선 서비스를 제공해 전염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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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호 의원, ‘모두를 위한 통합교육 촉구 결의안’ 국회 교육위 통과
김영호 국회의원이 공동대표발의한 ‘모두를 위한 통합교육 촉구 결의안’이 18일 국회 교육위원회를 통과했다. 이 결의안은 장애학생과 비장애학생이 차별 없이 함께 교육받을 수 있는 통합교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법적·제도적 기반 마련을 목표로 하고 있다.결의안에는 교육 공동체 구성원 간의 차별 없는 참여와 안정적인 학습 여건 마련을 위한 국회의 결의가 담겼다. 결의안은 더불어민주당 김영호 의원, 국민의힘 최보윤 의원, 조국혁신당 강경숙 의원이 공동대표발의했으며, 총 164명의 여야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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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정 국정협의체' 곧 가동 전망…與, 우의장 제안 수용
‘탄핵 정국’의 혼란을 수습하기 위한 여야정 국정 협의체가 곧 가동될 전망이다. 국민의힘 권성동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는 20일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민생과 안보 협의를 위한 여야정 협의체에 참여하기로 했다”며 “멤버 구성과 관련해선 지금 의장과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우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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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수처장 “尹, 내일 꼭 출석 기대…10시 조사지만 더 기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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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동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은 24일 “내일까지 대통령께서 공수처에 출석하는 시간을 꼭 내주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오 처장은 이날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 회의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25일 출석 요구에 불응하겠다고 하는 데 체포영장을 청구할 계획이냐’는 더불어민주당 박균택 의원 질의에 이렇게 답했다.오 처장은 “조사는 내일 10시로 정해져 있지만 저희는 시간을 좀 더 늘려서 기다린다는 심정”이라고 덧붙였다. 오후까지도 윤 대통령이 출석하기를 기다려보겠다는 뜻으로 풀이된다.오 처장은 ‘체포영장을 청구할 것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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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는 전국에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 발령에 따라 예방접종 참여와 개인위생 수칙을 준수할 것을 24일 당부했다.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지난 8일부터 14일까지 인플루엔자 감염은 1000명당 13.6명으로, 인플루엔자 유행 기준인 8.6명을 초과했다.이에 시는 감염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백신접종을 권고하고 있다. 최근 유행하는 인플루엔자는 세계보건기구가 권고한 백신주와 유사한 것으로 확인돼, 백신 접종으로도 예방 효과를 거둘 수 있다.인플루엔자 예방접종 국가 지원 대상은 ▲생후 6개월~13세 어린이 ▲임신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