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는 8월 8일부터 10일까지 삼문동 밀양강변 둔치에서 개최되는 '2025 밀양 수퍼 페스티벌' 기간 '배달의 광장'을 운영한다.이번 행사는 축제장을 찾은 시민과 관광객이 배달 앱을 통해 음식을 주문하면 구매 금액의 50%를 밀양사랑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도록 계획됐다.축제 기간
밀양시는 25일 옛 밀양대 햇살문화캠퍼스 일원에서 '인구 감소와 지방소멸 위기 대응을 위한 밀양 도시미래전략 콘퍼런스'를 열었다.최근 인구 10만 명대 아래로 내려온 위기를 극복하고 청년 유입과 생활 인구 확대, 도시 활력 회복을 위한 정책 대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된 이 행사에 각 분야
밀양시 무안면 고사마을 노인요양원이 17일 폭우로 침수된 것은 저지대에 있는 지형적 특성에 인근 배수장 펌프 미작동이 겹쳐서 벌어진 일로 파악된다.청도천과 고사배수장, 노인요양원은 마치 한 몸처럼 붙어 있다. 이날 오후 3시간 사이 150㎜가 넘는 비가 쏟아지면서 고사배수장은 넘쳤고,
삼양식품이 밀양공장 장시간 노동 논란에 "토요일 특별연장근로를 없애는 등 근무 형태를 개선하겠다"고 밝혔다.세계적 히트 상품인 '불닭볶음면'을 주로 생산하는 삼양식품 밀양 1·2공장에서는 주 5일 2교대제와 월 1~2회 토요일 10시간 특별연장근로제가 시행되고 있다.노동자 1공장 35
낙동강을 낀 경남지역 8개 시군이 수변공간을 통합적으로 관리하고 효율적으로 활용하고자 첫발을 뗐다.경남도는 30일 오후 함안군 창녕함안보 통합관리센터에서 낙동강을 접한 창원·김해·밀양·양산·의령·함안·창녕·합천 등 도내 8개 시군과 '낙동강 수변공간 관리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첫 협력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안병구 밀양시장과 함께 18일 호우 피해 현장인 밀양시 청도천 일대를 찾아 하천 범람 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호우는 북태평양 고기압 영향 등으로 지난 16일 시작해 18일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다. 16일부터 18일 정오까지 경남 평균 강우량은 111.6㎜를 기록했다
산청·합천 등 폭우 피해 현장은 이번 주말 자원봉사자들 도움을 기대하고 있다. 하지만 야속한 날씨는 찜통더위를 예고하고 있다.기상청은 24일 산청을 비롯한 경남 시군 18곳 전역에 폭염특보를 내렸다. 양산·창원·김해·밀양·함안·창녕·진주·하동·산청·함양·합천·사천에는 폭염경보, 의령·
의령군산림조합은 지난 16일 응봉산 선도산림경영단지 내 우수한 산림자원을 활용한 임산물 체험 행사를 운영했다.그리고 밀양 삼량진고등학교 학생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이날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프로그램은 선도산림경영단지에서 자란 임산물을 활용해 밤으로 알까기 , 표고버섯따기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을 진행했다.특히 학생들이 임산물에 대한 친밀도를 높이고, 산림의 가치를 알아 갈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김영찬기자
밀양시 산내면 그 유명한 얼음골 아래에 희한한 박물관이 하나 있다. ‘얼음골 축음기 라디오 소리 박물관’이란 이름으로 이 세상 온갖 소리를, 더 정확하게는 소리를 내는 기계를 전시하고 있다.산내면 원서리 112-3번지에 있는 박물관 건물은 2층으로 평범하고 단아하다. 하지만 문을 열고
경상남도밀양교육지원청과 경상북도안동교육지원청은 2025년 8월 12일부터 8월 13일까지 1박 2일에 걸쳐 밀양의 10개 중학교 1~2학년 30명을 대상으로 경상북도교육청안동수학체험센터 수빛마루에서 열린 개회식을 시작으로 안동 독립운동사 학생 연수를 실시했다.밀양교육지원청과 안동교육지원청은 지난 2021년 밀양-안동교육지원청 간 맺은 ‘독립운동사 관련 교육 교류’ 등에 관한 업무협약 후 매년 두 지역 중학생을 대상으로 독립운동사를 실시해 왔다. 올해는 지난 7월 24일~25일 안동학생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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