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서천군이 지역 중심 통합돌봄 체계 구축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주민을 직접 찾아 건강과 생활환경을 살피고 필요한 서비스를 연계하는 읍·면 통합돌봄 전담인력들의 현장 활동이 눈길을 끌고 있다. 장항읍 이아란 주무관과 서천읍 주정은 간호직 주무관은 도움이 필요한 주민의 가정을 방문해 건강 상태와 생활환경, 일상생활의 어려움 등을 확인하고 대상자별로 필요한 돌봄서비스를 연계하고 있다. 현장에서는 병원 이용 여부와 식사 상태, 일상생활의 불편사항 등을 확인해 의료지원이 필요한 경우 보건·의료기관으로 연계
대기질 개선을 위한 글로벌 행동을 촉구하기 위해 한국이 제안해 유엔이 공식 지정한 ‘푸른 하늘의 날’을 맞아 프랑스계 글로벌 기업이 친환경 실천활동에 동참하고 나섰다. 올해는 한불수교 140주년으로 양국의 오랜 교류와 협력을 바탕으로 국내 지역사회와 접점을 넓혀온 프랑스계 기업의 진정성 있는 활동이 눈길을 끈다.프랑스에 뿌리를 둔 글로벌 보험그룹 AXA는 ‘자연’과 ‘사람’을 지속가능성 전략의 두 핵심 축으로 삼아 기후변화 완화와 저탄소 경제 전환, 기후변화 적응 등 기후위기에 다각도로 대응하고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경기 전반의 확장세가 미약한 상황에서도 데이터센터와 AI 투자가 제조업과 건설업 수요를 지탱하고 있다고 진단했다.3일 블록체인 매체 크립토폴리탄에 따르면, 연준은 2일 공개한 베이지북에서 8월 말까지 미국 경제 활동이 소폭 증가하는 데 그쳤지만, 데이터센터와 AI 관련 수요는 여러 지역에서 두드러졌다고 밝혔다.이번 평가는 미국 경기 진단을 넘어 글로벌 AI 인프라 투자 흐름과도 맞물린다. 아마존과 마이크로소프트 같은 하이퍼스케일러가 데이터센터 증설 자금을 집행
2026 대구세계마스터즈육상경기대회 개막 이후 대구 시내 주요 관광지를 찾은 외국인 관광객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대회 기간인 8월 22일부터 31일까지 주요 관광지 전반에서 외국인 관광객의 지역 관광 수요가 뚜렷한 증가세를 보였다. 대회 참가를 위해 106개국에서 외국인 4,600여 명이 대구를 찾은 가운데 도심 곳곳에서 이들의 관광·쇼핑·체험 활동이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열흘간 시티투어 외국인 탑승객은 총 235명으로 집계됐으며, 대구의 대표 관광 상품인 ‘근대골목투어’에 참가한 외국인 수는
XRP 레저의 결제 건수가 65만건을 넘어서며 네트워크 활동이 다시 확대되고 있다. 1일 블록체인 매체 유투데이에 따르면 XRP 레저 결제 건수는 약 65만8600건으로 늘었고, 온체인 지표도 동시에 상승했다.핵심은 결제 건수만 뛴 것이 아니라 거래 실행 지표가 함께 늘었다는 점이다. 결제 건수는 47.8% 증가했고, 성공한 거래는 82.4% 늘어난 160만건을 기록했다. 전체 거래 건수도 59.7% 증가해 약 200만건에 도달했다. 네트워크가 단일 지표의 일시적 급등이 아니라 실제
중국 제조업 경기가 생산과 신규 주문을 중심으로 회복 조짐을 보였지만, 전체적으로는 두 달 연속 수축 국면에서 벗어나지 못했다.중국 국가통계국이 발표한 8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는 49.8로 전월보다 0.6포인트 상승했다. 시장 전망치를 웃돌며 경기 둔화 속도가 완화됐지만, 경기 확장과 수축을 가르는 기준선인 50에는 미치지 못했다.PMI는 기업의 생산과 주문, 고용, 재고 등을 조사해 산출하는 경기 선행지표다. 지수가 50보다 높으면 전월보다 경기 활동이 확대됐다는 의미이고, 50보다 낮으면
충남 청양군이 1일부터 2026년 충청남도 농어민수당을 지역 내 농어업인 1만 631명을 대상으로 지급에 나섰다. 충청남도 농어민수당은 농어업 활동이 지닌 공익적 가치를 보장하고 지속 가능한 농어촌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제도로, 가구당 구성원 수에 따라 ▲1인 가구 80만 원 ▲2인 가구 이상은 1인당 45만 원이 지급된다. 올해 청양군의 총 지급 대상은 1만 631명이며, 전체 지급액은 63억 6,600만 원 규모다. 군은 수당을 선불카드로 지급함으로써 농어민들의 사용 편의성을 높이는 동시에, 지역 내
한전KDN이 인공지능과 전력ICT 현장의 업무 프로세스 개선 성과를 국가 품질혁신 무대에서 인정받았다.발전연료 가격 예측부터 배전망 소프트웨어 관제, 클라우드 고객 응대까지 현장 중심의 개선 활동이 성과로 이어졌다.한전KDN은 ‘제52회 국가품질혁신경진대회’ 빅데이터·AI, 서비스 등 4개 부문에 4개 분임조가 출전해 금상 3개와 은상 1개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으로 6년 연속 금상을 이어갔으며,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역대 최고 성과를 기록했다.빅데이터·AI 부문에서
추석을 앞두고 조상의 묘를 찾아 벌초와 성묘에 나서는 사람들이 늘어나는 시기다. 하지만 늦여름부터 초가을은 벌의 활동이 가장 왕성한 때이기도 해 벌 쏘임 사고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산이나 들에서 이뤄지는 벌초 작업은 벌집을 미처 발견하지 못한 채 접근하거나 예초기의 진동으로 벌을 자극할 가능성이 높다.벌 쏘임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작업 전 주변을 꼼꼼히 살펴 벌집이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 벌집을 발견했다면 직접 제거하려 하지 말고 안전한 장소로 이동한 뒤 119에 신고하는 것이 좋다.복장도 중요하다. 벌은 검
충북 단양군 적성면에서 지역내 취약계층을 위한 따뜻한 나눔 활동이 잇따라 펼쳐지며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적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7일 식료품과 생필품으로 구성된 ‘감골 이웃사랑 꾸러미’를 마련해 취약계층 30가구에 전달했다. 협의체 위원들은 각 가정을 직접 방문해 꾸러미를 전달하는 데 그치지 않고 건강 상태와 생활 불편사항 등을 살피며 안부를 확인했다. 이에 앞서 지난 26일에는 적성면 금수산자원봉사단이 적성복지회관에서 회원들과 함께 밑반찬 나눔 봉사를 펼쳤다. 봉사단원들은 홀로 식사를 준비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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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물가 떨어져도 추석 성수품은 ‘오른다’
가을 배와 조기 가격이 지난해보다 8% 넘게 오른데 이어 쌀, 달걀 등 주요 성수품도 치솟아 추석 차례상 부담이 커지고 있다. 농축수산물 전체 물가는 하락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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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가톨릭문인협회, 첫 사화집 ‘봄 빛, 가을 소금’ 출간
울산가톨릭문인협회가 37인 사화집 을 출간했다. 지난 2024년 2월15일 창립 후 울산 지역 천주교 성지 순례와 문학사진전 순회 전시, 신앙의 색채: ‘예술로 그리다’전 참여 등 꾸준히 활동 반경을 넓혀온 울산가톨릭문인협회의 첫 사화집이다. 이 책에는 시 41편, 시조 9편, 동시 2편, 평론 1편, 동화 1편, 소설 1편, 기획 ‘신앙 산문’ 1편이 실려 있다. 기획으로 실린 김영곤 신부의 ‘신앙의 기억’은 신앙의 기억을 보존하고 다음 세대에 전하는 일이 곧 신앙의 계승이며 역사 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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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산 67조 ‘통합 발전 본사’ 신축한다…1800명 상주 예상
한국남동·중부·서부·남부·동서발전 등 5개 발전공기업을 하나로 합친 ‘㈜한국발전’이 내년 10월 출범한다.정부는 한국전력이 지분 100%를 갖는 매머드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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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일 훈련에 엄포 놓는 北… "군사적 대결 시도 땐 강력 대응"
북한의 새 국방상 김성기가 취임 후 첫 담화에서 미국과 동맹국들을 향해 군사적 대응을 경고했다. 한미일 연합훈련뿐 아니라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미군 전력 배치까지 문제 삼으며 무력 강화 의지를 드러냈다.김 국방상은 7일 밤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미국과 동맹국들이 북한과의 군사적 대결을 시도할 경우 “강력하고 반사적인 대응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지난달 29일 노동당 중앙군사위원회에서 노광철 후임으로 임명된 뒤 처음 내놓은 담화다.비난 대상에는 이날 시작된 한미일 다영역 훈련 ‘프리덤 에지’와 ‘오리엔트 실드’, 미군 중거리 미사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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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 만에 고도완화...40층 이상 고층건물 들어선다
30년 만에 건축 고도가 완화될지 귀추가 주목된다.6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고도 완화를 담은 제주시·서귀포시 도시관리계획 변경안을 제주도의회 454회 정례회에 제출했다. 환경도시위원회는 오는 11일 안건을 심의한다.현재 고도 지구는 1996년 제주도 경관 고도 규제계획이 수립되면서 적용됐다.이번 고도 완화는 도시 외곽의 무분별한 개발을 막고 기존 도심에 주거·상업·복지 기능을 고밀도로 집약하는 압축도시를 실현하면서 건설경기를 부양하기 위해 마련됐다.주요 완화 내용은 ▲상업지역 최고 40층 ▲준주거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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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동부교육지원청, 청량리역서 “청렴은 NOW, 부패는 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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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대문구는 지난 9일 청량리역 3층 선상 광장에서 서울특별시동부교육지원청과 함께 ‘지역사회 청렴 확산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두 기관이 지난해에 이어 동대문구 교통의 핵심지인 청량리역 광장에서 청렴 시책을 공유하며 지역사회 청렴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지역사회 내 부정부패 근절과 청렴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해 개최됐다.올해는 동대문구청 청렴 동호회 직원과 동부교육지원청 직원 27명이 참여했다. 두 기관의 직원들은 ‘청렴은 NOW, 부패는 NO’ 등 슬로건이 적힌 피켓 등을 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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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상기 서울시의원, 우장산역 에스컬레이터 장기 운행 중단 질타…조속한 대책 마련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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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부위원장 장상기 의원​이 지난 9일 제339회 제2차 예결위 질의에서 우장산역 에스컬레이터가 고장으로 장기간 운행이 중단된 상황을 지적하며, 서울시와 서울교통공사에 조속한 정상화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장 의원은 서울 지하철 승강 시설의 잦은 고장 및 장기 운행 중단 문제를 지적하고, 특히 지역구 내 우장산역 에스컬레이터 고장 사례에 대해 집중적으로 질의했다.장 의원에 따르면 우장산역 에스컬레이터는 지난 5월 말 운행이 중단된 이후 현재까지 정상화되지 않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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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치매·돌봄 정보는 한자리에서, 치매환자 실종 대응은 현장훈련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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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동구는 제19회 치매극복의 날을 맞아 오는 9월 1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강동구청 앞 열린뜰에서 ‘돌봄박람회 및 치매환자 실종예방 모의훈련’을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주민에게 치매·돌봄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치매환자 실종 상황에 대한 지역사회의 공동 대응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치매환자와 가족, 지역주민 등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진행되는 ‘돌봄박람회’에는 강동구 치매가족지원센터, 주야간보호센터, 재택의료센터, 재가장기요양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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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 서울시 최초 불법주정차 의견진술 ‘카카오톡 접수’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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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가 서울시 최초로 불법주정차 단속에 대한 의견진술을 카카오톡으로 접수하는 서비스를 도입해 주민 편의를 높인다.불법주정차 단속에 이의가 있는 경우 기존에는 구청을 방문하거나 팩스, 이메일, 광진구청 누리집을 통해 의견진술서를 제출해야 했다.올해 1월부터 8월까지 광진구의 불법주정차 과태료 부과 건수는 2만 97건이며, 이 가운데 의견진술은 3,516건으로 전체의 약 17%를 차지했다. 특히 의견진술 접수 건수의 절반에 가까운 1,710건이 구청 방문을 통해 이뤄져 구민의 시간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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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 “어떻게든 살게만 해주소... 90세 노모의 무너진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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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든 살게만 해주소. 내사 살 만큼 살았니더..” 말끝이 흐려진 할머니의 눈가에는 어느새 눈물이 맺혔다. 지난 5일 찾은 경북 안동시 길안면 묵계리. 90세를 바라보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