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가 고수온·적조 피해 최소화를 위해 선제 대응에 나섰다.도는 23일 수산안전기술원 고성지원에서 ‘2025년 고수온·적조 관계기관 대책 협의회’를 갖고 현장
경남도는 23일 오후 2시 수산안전기술원 고성지원에서 ‘2025년 고수온·적조 관계기관 대책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회의는 이상훈 경남도 해양수산국장 주재로 국립수산과학원 남동해수산연구소, 수산자원연구소, 수산안전기술원, 시군, 수협중앙회 및 업종별 수협, 경남어류양식협회, 한국수산업경영인경남도연합회 등 유관기관·단체 관계자와 양식어업인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이번 회의에서는 올해 고수온·적조 피해 최소화를 위한 대응상황을 점검하고, 중점 추진대책을 공유하며 피해 최소화를 위한 협력사항 등을 논의했다.경남도는
롯데카드가 서울특별시, MBC가 공동 주최하는 ‘산불피해지역 희망장터’ 후원사로 참여했다. 롯데카드는 서울특별시 및 MBC가 주최한 ‘산불피해지역 희망장터’에 후원사로 참여해 장터 운영을 돕고, 산불 피해 농가 지원을 위한 지원금도 전달했다고 지난 20일 밝혔다. 산불피해지역 희망장터는 영남 지역 산불 피해 농가의 판로 지원을 위한 행사로 17~19일 MBC 상암문화광장에서 열렸으며, 7개 시군 50여 개 산불 피해 농가가 참여해 직접 농수특산물을 판매했다. 1
김만식 기자 = 의성군은 국제로타리 3630지구 17지역이 지난 13일 군청을 방문해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이
학교안전공제중앙회는 15일 경북 영덕군 별파랑공원에서 ‘진달래묘목 심기 봉사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공제중앙회 산하 공식 사회공헌 조직인 ‘안전지킴봉사단’ 주관으로 진행되었으며, 산불 피해 복구와 지역 생태계 회복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이 활동은 지난 4월 공제중앙회가 영남지역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성금을 전달한 데 이어, 두 번째로 추진한 복구 지원 활동이다. 영덕 지역의 자연 생태계를 복원하고, 미래 세대 교육을 위한 친환경 조성에
SK쉴더스가 의료와 교육기관을 중심으로 랜섬웨어 피해가 확산 중이라고 경고했다.SK쉴더스는 1분기 KARA 랜섬웨어 동향 보고서를 발간하고 국내외 피해 사례와 증가 추세를 분석했다고 13일 밝혔다.랜섬웨어는 파일을 암호화한 뒤 금전을 요구하는 사이버 공격 수법으로, 최근 예스24가 피해를 입으며 국내에서도 주목받고 있다. 보고서에 따르면 1분기 전 세계 피해 건수는 2575건으로 작년 동기 대비 122% 증가했다. 전 분기보다는 35% 늘었다.활동을 중단했던 랜섬웨어 그룹이 재등장하고 다크웹에서 공격 도
SK쉴더스는 2025년 1분기 KARA 랜섬웨어 동향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13일 밝혔다. 보고서는 의료와 교육기관을 중심으로 확산 중인 랜섬웨어 피해 양상과 신종 공격 수법을 집중 분석했다.보고서에 따르면, 2025년 1분기 전 세계 랜섬웨어 피해 건수는 총 2575건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22%, 직전 분기 대비 35% 증가한 수치다. 활동을 중단했던 주요 랜섬웨어 그룹들이 재등장하고, 다크웹에서 공격
정신적 피해 배상 외면한 항소심 판결 깊은 유감…실질적 정의 실현 촉구 대법원에 전원합의체 구성 및 신중하고 공정한 심리 요청 경북 포항시와 지역 정치권이 11일, 지난 2...
허홍 밀양시의회 의장이 6일 산내면 사과 농가를 방문해 최근 내린 우박으로 인한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농민들의 어려움을 들었다. 허 의장은 "농작물재해보험 보상 기준 개선을 정부와 협의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일균 기자
김만식 기자 = 밀양시의회 허홍 의장은 지난 6일 산내면 사과 농가를 방문하여 최근 내린 우박으로 인한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농민들의 애로사항을 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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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영주문화관광재단, 번개시장 ‘문화노리터‘ 통해 지역 문화공간 활성화 본격화
영주문화관광재단은 문화특화지역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동네공간활성화 사업’을 통해 지역 내 유휴공간을 문화 거점으로 탈바꿈시키고 있다. 본 사업의 중심지는 영주시 번개시장 내 빈 상가를 리모델링한 ‘문화노리터’이며, 지난 5월 말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이달은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한 비즈 팔찌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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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립박물관, 학술총서 제10집 '인천의 근대지도 1883~1945'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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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립박물관이 학술총서 제10집 ‘인천 근대지도 1883~1945’를 발간했다.시립박물관은 소장하고 있는 800여점의 지도 가운데 근대에 제작한 54점을 선별한 학술총서를 펴냈다고 29일 밝혔다.인천 근대지도는 성격에 따라 ▲시가도 ▲인천항계획도 및 약도 ▲매립 및 시가지계획도 ▲관광안내도 ▲조감도 등 5가지 유형으로 분류했다.‘시가도’를 통해서는 인천 시가지의 전반적인 변화 양상, ‘인천항계획도 및 약도’에서는 인천항 건설 계획과 시설 현황을 각각 확인할 수 있다.‘매립 및 시가지계획도’에서는 인천지역의 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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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우석·아이유 ‘2025 대한민국 대표 광고모델’로 뽑혀
배우 변우석과 가수 겸 배우 아이유가 국내 현직 전문 광고인들이 광고주에게 자신 있게 추천하는 ‘2025 대한민국 대표 광고모델’ 설문에서 최다 득표를 기록하며 남녀 부문 1위에 올랐다.본 설문은 국내 유일의 마케팅·광고·디지털 콘텐츠 관련 국제 행사인 ‘부산국제마케팅광고제’가 지난 3월부터 두 달간 국내 현직 전문 광고인, 마케터, 업계 종사자를 대상으로 온라인에서 진행했다. 일반 소비자가 아닌 광고 실무 최전선의 전문가들이 참여한 투표인 만큼 결과의 신뢰성과 공신력이 높아 실제 광고모델 기용 시 광고주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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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 찾아가는 청소년 노동인권 교육 운영
금천구는 지난 27일 서울매그넷고등학교에서 전교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청소년 노동인권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구는 사회로 첫발을 내딛는 청소년들이 일터에서 부당한 대우를 받지 않고 자신의 권리를 올바르게 인식하고 행사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교육을 마련했다.교육은 서울매그넷고등학교 방송실에서 비대면으로 송출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최수환 공인노무사가 청소년이 꼭 알아야 할 핵심 노동법률 지식을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춰 강의했다.근로와 노동의 개념부터 최저임금과 주휴수당 등 기본 권리, 직장 내 괴롭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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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경남 만들기 민간이 앞장
㈔경남안전문화가 26일 창원 리베라컨벤션에서 창립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정쌍학 경남도의원, 양영봉 고용노동부 창원지청장 등 지역 인사 약 200명이 참석했다. 경남안전문화는 행정·영리 중심 안전관리 방식에서 벗어나 민간 주도와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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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혁신당 “민생 추경엔 공감…검찰 특활비 증액엔 유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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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혁신당이 4일 의결된 추경과 관련해 “민생 추경엔 공감하지만 검찰 특활비 증액엔 유감”이라고 밝혔다. 조국혁신당 백선희 원내대변인은 이날 새 정부의 첫 추가경정예산안 통과에 대해 "민생 추경에는 깊이 공감하지만, 검찰 특수활동비 증액에는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다.백 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을 통해 "조국혁신당은 국민의 고통 해결을 위한 추경 편성의 시급성과 필요성에는 공감하며 적극 지지한다"고 밝히면서도, 이번 추경안에 포함된 검찰 특활비 41억원 편성에 대해 강하게 비판했다.그는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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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영 의원 “전주·완주, 피지컬AI 거점으로 도약…국비 229억 추경 확보”
정동영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은 4일 전북의 ‘피지컬AI 핵심기술 실증 사업’ 예산 229억 원이 2025년도 제2차 추가경정예산안에 증액 반영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해당 예산은 애초 정부안에는 포함되지 않았지만, 정 의원이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예산결산소위원장으로서 기재부, 과기정통부, 여야 예결위와의 긴밀한 협의를 통해 확보한 것으로 평가된다.‘피지컬AI PoC 사업’은 디지털트윈, 로봇, 센서 등 현실 기반 인공지능 기술을 산업 현장에 실증하는 국가 프로젝트다.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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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청서 ‘아이 가치 나눔+ 사회적경제 기획전’ 성료
“떡케이크부터 전통장까지 안 파는 게 없네요.” 지난 4일 인천시청 중앙홀에서 ‘아이 가치 나눔+ 사회적 경제 콜라보 기획전’이 성황리에 개최됐다. 사회적기업의 날 18주년을 맞아 시가 주최하고 인천사회적경제지원센터가 주관한 행사에는 지역 내 31개 사회적경제기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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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청·한국철강협회, 업무협약 체결…불공정 무역행위 대응
관세청은 지난 4일 한국철강협회와 ‘불공정 무역행위 차단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이날 행사는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한국철강협회에서 진행됐으며 이명구 관세청 차장, 이경호 한국철강협회 부회장, 포스코, 현대제철, 동국제강 등 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했다.협약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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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양기록은 존재의 증명”…서영석 의원, 해외입양기록 윤리적 이관 토론회 개최
7월까지 약 20만 명의 해외입양인 기록이 민간기관에서 국가기관으로 이관되는 가운데, 이관 과정의 윤리성과 국가 책임을 점검하기 위한 국회 토론회가 열린다. 기록의 주인인 입양인의 정보 접근권과 존엄한 보존 체계를 확립할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국회와 시민사회, 해외입양인 당사자들이 함께 논의에 나선다.더불어민주당 서영석 국회의원은 오는 7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해외입양기록의 윤리적 이관과 국가책임」을 주제로 국회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