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미 밤중에 시작된 대통령의 임기‘유력’의 꼬리표를 떼고 당선이 확실시된다 한 게 자정을 훨씬 넘긴 시각. 계양구 자택을 나와 당사를 찾아 선거캠프에 인사하고, 국회 앞 대로에서 시민들에게 연설한단다. 집 둘레를 많은 주민들이 메웠다. 동네에서 대통령이 탄생한 게 믿어지지 않는다며 들떠 있는 주민들, 잠도 오지 않았을 것이다.대통령에게 꽃다발들이 전해졌다. 이삼중 경호를 받는 대통령. 기껏 당선 한 시간인데, 경호원의 민활한 몸짓이 그새 신분의 변화를 실감케 한다. 국회 앞 대로엔 수천 명의 시민들이 응원봉과 파란 풍선들을 들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이재명 대통령 재판중단 및 민주당이 입법예정인 '재판중지법' 관련 이슈를 대담으로 정리합니다. 아래는 대담 내용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위 영상을 참조바랍니다. 오늘 저희가 살펴볼 자료들은지금 대한민국 정치에서가장 뜨거운 이슈 중 하나죠바로 이재명 대통령의 사법 리스크 문제입니다특히 최근에 서울고등법원 결정이 있었잖아요이 대통령의 공직선거법 재판을사실상 임기 후로 미룬 것 때문에헌법 84조 대통령 불소추 특검 문제가 다시 확 떠올랐습니다 맞습니다이게 단순히 재판 날짜를 미뤘다뭐 이런 차원
한국산업은행은 지난 5일 오후 서울 여의도 본점 대강당에서 강석훈 회장의 이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강 회장의 3년 임기를 마무리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강 회장은 2022년 6월 취임 이후 대우조선해양 민영화, 국적항공사 통합 등 굵직한 구조조정 과제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AI·반도체 등 첨단전략산업 육성, 지역경제 활성화와 혁신 생태계 구축 등 지난 3년간 산업은행의 정책금융 기능 강화 성과를 되짚었다. 이임사에서 강 회장은 “미래를 늘 염두에 두고 업무에
이재명 대통령이 21대 대통령으로 취임한 지 이틀째인 5일 여야가 격한 설전을 벌이며 맞붙었다.집권여당인 민주당은 '용산 대통령실'이 범죄자의 소굴에 빗대 공세를 취했고 제1야당 국민의힘은 대법관 증원 입법을 거론하며 임기 초반부터 방탄 독재를 시도하냐고 규탄했다.민주당 조승래 수석대변인은 서면 브리핑을 통해 "무덤 같은 텅 빈 집무실은 용산이 범죄자들의 소굴이었음을 똑똑히 보여줄 뿐"이라고 말했다.이재명 정부 첫날 업무 인수인계를 위해 용산 대통령실에 들어간 인사들을 맞은 것은 텅 빈 사무실이었고 컴퓨터
경기 안산시는 지난 30일 안산시 고문변호사 3명에 대한 위촉장 수여식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안산시는 복잡하고 고도화되고 있는 시정 법률 자문과 소송 등을 수행하기 위해 ‘안산시 고문변호사 및 고문변리사 운영 조례’에 따라 다양한 법률 분야의 변호사를 고문변호사로 위촉해 대응하고 있다.이번에 위촉된 고문변호사는 ▲ 윤중현 변호사 ▲ 임정혁 변호사 ▲ 안성용 변호사 등 3명이다.이날 이민근 안산시장은 고문변호사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임기 동안 시의 적법한 행정에 안정감과 전문성
윤건영 충북교육감은 남은 임기 1년간 균형 있는 자세로 공존의 가치를 실현하겠다 고 선언했다.이를 위해 두근두근 학생건강증진센터, 학생문화예술창작센터, 충북예술중학교 설립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윤 교육감은 26일 충북교육청 브리핑실에서 가진 취임 3주년 기자회견을 갖고 “지난 3년은 도민과 교육가족이 바라던 아이들을 성장시키고 학교와 지역을 가꾸는 변화의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는 균형 있는 자세로 공존의 가치를 실현해 웃음 넘치는 충북교육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윤 교육감은 학생건강증진센터와 기존의 마음건강증진센터를
동두천시의회는 지난 20일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제3기 의정모니터단 상반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회의에서는 우수 의정모니터단원에 대한 표창에 이어, 정책과 조례 등에 대해 깊이 있는 토의가 이뤄졌다. 형식적인 회의에 그치지 않고 시민과 의회 간의 실질적인 소통의 장이 되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컸다고 의회 관계자는 밝혔다.김승호 의장은 “의정모니터단은 시민의 시선에서 시정을 바라보는 소중한 통로”라며, “단원들의 활동이 지역 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의회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박진혁 단장은 “임기 마지막까
동두천시의회는 지난 20일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제3기 의정모니터단 상반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회의에서는 우수 의정모니터단원에 대한 표창에 이어, 정책과 조례 등에 대해 깊이 있는 토의가 이뤄졌다. 형식적인 회의에 그치지 않고 시민과 의회 간의 실질적인 소통의 장이 되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컸다고 의회 관계자는 밝혔다.김승호 의장은 “의정모니터단은 시민의 시선에서 시정을 바라보는 소중한 통로”라며, “단원들의 활동이 지역 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의회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박진혁 단장은 “임기 마지막
사실상 이진숙 위원장 1인 체제로 운영 중인 방송통신위원회가 20일 정부과천청사에서 이재명 정부 국정기획위원회에 업무보고를 한다.보고는 김영관 사무처장 직무대리가 한다. 이 위원장은 평소처럼 집무실에 머무를 것으로 알려졌다. 다른 부처들도 장·차관이 아닌 1급들이 보고자로 나섰지만, 방통위의 경우 정치적 갈등 구조를 내포하고 있어 긴장감이 감도는 분위기다.윤석열 정부에서 임명돼 탄핵과 직무정지, 복귀 등을 겪은 이 위원장은 그동안 비교적 또렷한 정치적 노선을 보여왔다. 최근에는 국무회의에서 임기 보장의 필요성부터 '3대 특검'에 대
더불어민주당 김태선 의원이 이재명 정부의 5년 임기 국정 로드맵을 짜는 국정기획위원회에 이 대통령의 울산 7대 공약을 비롯한 주요 현안을 우선순위에 배정해 줄 것을 건의했다. 김 의원은 19일 “이재명 대통령의 7대 대선공약 가운데 우선순위를 설정, 조속히 추진 필요성을 건의했다”며 “추진 사업별 구체적인 방향이 국정기획위에서 우선으로 잡게 될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의 울산 7대 공약은 △북극항로 시대를 대비해 울산항을 오일·가스 등 고부가 에너지 물류 신북방 전진 기지로 구축 △어린이치료센터를 특화한 울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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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양식 재료로 쓰이는 외국산 고기 원산지를 국내산으로 거짓 표시한 음식점들이 인천시 특별사법경찰에 적발됐다. 시 특사경은 지난달 12일부터 이달 18일까지 6주간 지역 내 보양식 전문 음식점을 대상으로 원산지 표시 위반 행위 등을 단속해 4개 업소를 적발했다고 24일 밝혔다. A 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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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는 오는 23일까지 2025년 상반기 의료급여 신규 수급자 180명을 대상으로, 의료급여 제도와 병·의원 이용 방법, 연장승인 절차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한다.이번 교육은 신규 수급자가 제도 이용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혼란을 최소화하고, 의료급여 과·오용을 예방하기 위한 실질적인 안내를 제공하는 데 목적이 있다.특히 오는 10월부터 달라지는 본인부담금 기준, 연장승인 절차, 선택 의료급여기관 제도 폐지 등 주요 제도 개편사항도 자세히 설명할 예정이다.교육은 신장2동을 시작으로 7개 동 행정복지센터를 순회하며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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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 국제 연례회의 참석
강릉시는 23일부터 24일까지, 프랑스 엉깅엉레방에서 개최되는 제17회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 국제 연례회의에 참석했다.이번 회의는 유네스코 창의도시 간 상호 협력과 지속 가능한 도시 발전을 위한 전략을 공유하는 자리로, 전 세계 100여 개국 350여 개 도시 대표들이 한자리에 모여 다양한 분야의 창의적 정책을 논의했다.강릉시는 2023년 10월 31일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에 ‘미식(Gastron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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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중구문화재단은 내리마루 문화쉼터에서 청년 작가 발굴과 예술 활동 지원을 위한 기획전시 를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이번 기획전시 는 올해 6월부터 12월까지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되며, 매월 새로운 주제를 담아 회화·설치 등 다양한 장르의 예술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총 5팀의 청년 작가들이 참여한다.첫 번째 전시는 ‘빛과 쉼’을 주제로 6월 12일부터 7월 12일까지 진행된다. 스테인드글라스를 기반으로 인천 중구에서 활동하는 2인 작가 그룹 ‘스튜디오 바이미(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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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은 지난 26일 인천광역시체육회, 후계농업경영인 강화군연합회와 함께 강화섬쌀 소비 촉진 및 고품질쌀 공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강화군과 후계농업경영인 강화군연합회는 인천광역시체육회 소속 선수촌 구내식당에 매년 강화섬쌀 고시히카리 5톤을 공급하게 되며, 선수들에게 제공되는 급식의 질을 향상하는 동시에 강화섬쌀의 우수성을 알릴 계획이다. ‘강화섬쌀’은 강화도의 청정한 자연환경 속에서 풍부한 일조량과 미생물·마그네슘이 풍부한 간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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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환경공단승기사업소는 28일 장마철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고 쾌적한 하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승기천 일대에서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활동에는 승기사업소 임직원과 지역주민 등 30여 명이 참여했으며, 승기천에서 남동유수지까지 약 10km 구간의 산책로와 보행로를 따라 낙엽, 토사, 쓰레기 등 배수에 지장을 줄 수 있는 이물질을 집중 수거·정비했다. 이번 정화활동은 여름철 폭우로 인한 하천 범람과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주민들이 안심하고 산책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생활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취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