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장 20만~30만원을 구하기 어려운 영세 자영업자와 주부들의 생활고를 파고들어 대포통장을 모집한 조직이 경찰에 무더기로 적발됐다. 통장을 빌려준 명의자의 약 90%가 중년 여성이였으며, 이들이 받은 돈도 대부분 생활비로 사용된 것으로 나타났다. 울산남부경찰서는 전자금융거래법 위반 혐의로 총책 4명을 구속하고 운영책 2명과 알선책 55명, 통장 대여자 139명 등 모두 200명을 검거해 지난달 말 검찰에 송치했다고 5일 밝혔다. 총책은 총괄팀인 50대·30대 남성 2명과 관리팀인 60대 여성 2명이다. 모두 울산에 거주하며 이전부터
7월31일 동작구의회 오성민 의원이 동작구 청소년·청년 운영협의체 자문위원으로 위촉되며 청소년·청년 정책의 민·관 협력 강화에 나선다.이번 위촉은 권준근 동작구 청소년·청년 운영협의체 대표와 심레오 사무처장이 동작구의회를 직접 방문해 위촉장을 전달하며 이뤄졌다. 위촉식 이후에는 청소년과 청년이 지역사회 정책 결정 과정에 보다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방안과 기관 간 협력체계 구축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나누는 시간도 함께 마련됐다.동작구 청소년·청년 운영협의체는 대방청소년센터,
제주특별자치도가 행정안전부의 '2026년 청년마을 만들기' 사업에 선정된 ㈜테이블지니와 함께 운영하는 청년마을 프로그램 '오아시스마을'의 첫 번째 참가자를 모집한다.'오아시스마을'은 청년들이 서귀포시 표선면에 머물며 농촌 생활과 지역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주민들과 교류하는 체류형 프로그램이다. 지역과의 관계를 형성하고 제주 정착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1기 프로그램은 오는 8월 25일부터 31일까지 6박 7일간 진행되며, 제주 로컬라이프에 관심 있는 20~30대 청년 11명을 모집한다.참가자들은 농작물 재배와 수확을 비롯해 로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운영 지지율이 전국지표조사에서도 취임 후 최저치를 기록했다.6.3지방선거 참정권 침해 사건과 스타벅스 사태를 둘러싼 정치권 공방이 격화됐던 6월 2주차 때 지지율이 60%대 중반에서 50%대로 급락한 뒤 각종 악재가 겹치면서 반등하지 못하고 약세를 보이고 있는 것이다.특히 10대, 20대, 30대 젊은층에서는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한 부정 평가가 긍정 평가를 앞서는 데드크로스가 나타났다.정당 지지도는 직전 조사인 2주 전과 비슷한 수준을 보였다.민주당 차기 당대표
제주 전역에 폭염특보가 이어지는 가운데 온열질환가 잇따르고 있다.29일 제주도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17분께 제주시 한림읍 한 승마장에서 승마 체험을 하던 30대 여성이 탈진과 호흡곤란 증세를 보여 병원으로 옮겨졌다.앞서 27일에는 제주시 노형동에서 야외 작업을 하다 구토와 어지럼증을 호소하던 60대 남성이 병원에 이송됐다.같은날 서귀포시 중문동에서 산책하던 20대 외국인 남성이 어지럼증과 가슴 부위 불편감을 호소해 병원으로 이송되는 등 이날 하루에만 온열질환자 3명이 나왔다.지난 25일에도 제주시 오라2동 아파트 공사
K팝과 K푸드에 이어 이번에는 '명상'이 세계인의 발길을 강원도 산골로 이끌고 있다. 그 중심에는 강원 평창군 진부면 월정사 인근, 해발 700m 고지에 자리한 '오대산 자연명상마을'이 있다. 국내를 대표하는 명상 전문 시설로 꼽히는 이곳은 최근 '템플스테이'와 '바캉스'를 결합한 신조어 '템캉스' 열풍과 맞물려 새롭게 조명받고 있다.오대산 자연명상마을은 오대산·명상·마을의 앞 글자를 딴 '옴뷔'라는 이름으로도 불린다. 2018년 7월 문을 열어 올해로 개원 8년째를 맞
25일 오후 3시 15분, 전남 해남군 황산면의 밭길에서 태국 국적 30대 노동자 A씨가 쓰러진 채 발견됐다. 폭염경보가 발효된 이날 해남의 낮 최고기온은 33.7도였다. A씨는 밭일 도중 어지럼증을 호소하고 쉬러 숙소로 향하다 길 위에서 의식을 잃었다.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끝내 숨졌다. 발견 당시 고체온 증상을 보여 온열질환 사망으로 최종 분류되면 올해 이 지역 첫 사례이자 전국 여섯 번째가 된다. 폭염 속 야외 노동의 위험을 가장 먼저 감당하는 것은 이번에도 이주노동자였다.어지럼증 뒤의 죽음은 밭에만 있
보성군은 23일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신청 접수를 시작한 지 10일 만에 전체 대상자의 59.8%가 신청을 완료했다고 밝혔다.군은 지난 13일부터 주소지 관할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사업 신청을 받고 있다.신청 대상자는 2026년 7월 7일 기준 3만 7,782명이며, 이 가운데 7월 22일까지 2만 2,606명이 접수를 마쳤다.연령별 신청자는 70대 이상이 9,568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60대 5,320명, 50대 2,993명, 40대 1,452명, 30대 854명, 20대 이하 2,419명으로 집계됐
"복숭아가 익으면 관광객이 몰려온다."중국의 여름 소비시장에서 '복숭아 경제'가 새로운 소비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다. 단순히 복숭아를 판매하는 것을 넘어 과수원 체험, 농촌 관광, 라이브커머스, SNS 인증사진까지 결합한 새로운 지역경제 모델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최근 더우인, 샤오훙수, 웨이보에서는 '복숭아 따기 여행', '주말 과수원 나들이', '당일치기 농촌 여행' 등의 게시물이 잇따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특히 가족 단위 여행객과 20~30대 젊은층이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 개표소 봉쇄 논란의 중심에 섰던 30대 여성이 구속을 피했다.서울동부지법 서범준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21일 업무방해 혐의를 받는 A씨의 구속영장을 기각했다. 수사 과정에서 필요한 증거가 상당 부분 확보됐고, A씨가 달아날 가능성도 크지 않다는 판단이다.A씨는 지난달 16일 개표소가 마련된 핸드볼경기장에서 체육단체 직원들이 사무실로 들어가지 못하도록 출입구를 막은 혐의를 받는다. 정치권과 체육계 관계자들이 시위 참가자들과 출입 정상화 방안을 마련한 뒤에도 약 2시간 동안 진입을 허용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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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이 클래리티 법안 처리 지연 소식에도 흔들리지 않고 6만5000달러대를 지켰다. 9일 오전 6시 30분 코인360 기준 비트코인은 전일 대비 +0.08% 오른 6만5043달러를 기록했다. 이더리움은 +0.39% 상승한 1921달러, 리플은 +1.81%, 솔라나는 +3.52% 각각 올랐다. BTC 도미넌스는 58.52%를 유지했다.존 튠 상원 다수당 대표는 이날 클래리티 법안이 이번 달 표결에 부쳐지지 않을 것이라고 공식 확인했다. 상원이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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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패 없는 지방 기업 선별법!
지방 취업의 가장 큰 불안은 기업 정보의 부족이다. 이름이 익숙하지 않은 기업을 어떻게 믿고 지원할 수 있느냐가 청년의 첫 질문이다. 지방 취업에서 실패를 줄이는 기업 선별법을 살펴본다. 부산에서 취업을 준비하고 있는 취준생 손 씨와의 인터뷰에서 “서울 기업은 안전할 것 같고 지방 기업은 아닐 것 같다”면서 “아무래도 서울, 특히 강남 쏠림이 심하다보니, 집이 부산에 있어서 부산 근처에 있는 기업들을 찾고는 있지만, 중소기업은 위험하다는 인식이 만연하다”고 언급한 바 있다. 다른 취준생들을 만나 진행한 인터뷰에서도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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