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의회 제10대 전반기 부의장으로 선출된 김기상 의원이 ‘협치와 경청’을 의정활동의 중심에 놓겠다고 밝혔다. 부의장이라는 직책에 앞서 동료 의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연결하고, 둔촌동·길동 주민들의 목소리를 실제 정책과 행정으로 이어가는 역할을 하겠다는 구상이다. 특히 지역의 교통 현안은 주민 생활과 직결된 만큼 관계기관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추진 상황을 꼼꼼히 챙기겠다고 강조했다.김 부의장은 제10대 강동구의회 21명 의원 중 13명이 초선으로 구성된 만큼, 재선 의원들의 경험과 초선 의원들의 신선한 시각
중랑구 면목제3·8동이 서일대학교와 협업해 지역 명소를 알리고 세대 간 교류를 돕는 주민 대상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면목제3·8동은 최근 주민센터 앞에 ‘용마산 스카이워크’까지 이어지는 도보 동선 안내판을 설치했다. 이번 안내판은 면목제3·8동 주민자치회가 용마산 스카이워크를 찾는 주민과 방문객에게 주변 지역을 함께 둘러볼 수 있는 도보 코스를 안내하기 위해 추진한 것으로, 서일대학교 커뮤니케이션디자인학과 학생들의 아이디어와 디자인 역량을 반영했다.안내판에는 ‘면목3·8동 어디까지 가봤니?’라
이재명 정부가 호르무즈 해협에 대한 군사적 기여 방안을 공개적으로 검토하기 시작했다. 정부가 호르무즈 해협에서의 자유로운 항행을 위해 국제사회와 협력하겠다는 입장을 밝혀온 것은 새롭지 않다. 하지만 그동안 모호했던 ‘실질적 기여’의 범위에 ‘군사적 기여’가 포함된다고 공개적으로 밝히고, 전투·비전투·수색까지 구체적인 선택지를 열어놨다는 점에서 분위기가 바뀌었다.청와대는 9월 4일 호르무즈 파병과 관련해 “정해진 것은 없지만 계속 검토하고 있다”고 밝히면서도 국회 동의 등 국내 절차를 밟는 단계까지는 아직 이
앤서니 스카라무치가 스콧 베센트 미국 재무장관의 글로벌 부채 경고를 두고 비트코인에 가장 유리한 메시지라고 주장했다. 스카라무치는 베센트의 발언이 의도와 무관하게 비트코인의 핵심 논리를 드러냈다고 평가했다.3일 블록체인 매체 유투데이에 따르면, 스카이브리지 캐피털 창업자인 스카라무치는 이날 엑스에 "베센트가 G20 앞에 서서 세계는 부채에 잠겨 있다고 말했다"며 "비트코인의 전체 논리는 바로 그 한 문장"이라고 적었다. 이어 "20명의 재무장관이 올해 최고의 비트코인 광고를 내보냈지만 누
“새로 들어서는 아파트 아이들도 옥동초등학교에 간다는데, 왜 바로 앞에 사는 우리 아이들은 못 갑니까.” 3일 울산 남구 문수로아이파크 1단지 입주자대표회의실. 남산초에서 옥동초로 통학구역을 조정해 달라는 주민들의 요구가 쏟아졌다. 주민들은 수년째 벌어진 두 학교의 학생 수와 교육여건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통학구역 자체를 다시 짜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문수로아이파크 1·2단지는 모두 남산초 통학구역이다. 주민들은 1단지에서 옥동초가 가까운데도 남산초에 배정되는 반면, 상대적으로 거리가 먼 공동주택은 옥동초 통학구역에 포함돼 있
돌비 애트모스 사운드바를 샀다고 연결만 하면 입체음향을 제대로 즐길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사운드바의 위치와 천장 형태, 주변 가구는 물론 콘텐츠와 연결 방식까지 맞춰야 제품 성능을 충분히 끌어낼 수 있다는 조언이 나왔다.2일 IT 매체 엔가젯에 따르면 일반적인 사운드바는 주로 소리를 청취자 방향으로 내보내지만, 많은 돌비 애트모스 제품은 위쪽을 향한 업파이어링 스피커를 함께 사용한다. 천장으로 소리를 쏜 뒤 반사시켜 실제 머리 위에서 소리가 들리는 듯한 높이감을 만드는
더불어민주당은 명태균 여론조사 비용을 후원자에게 대신 내게 한 혐의로 1심에서 직 상실형을 선고받은 오세훈 서울시장을 향해 “변명 뒤에 숨지 말고 서울시민 앞에 사죄하라”고 요구했다. 이주희 원내대변인은 22일 서면 브리핑에서 “오 시장이 어제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항소심에서 또다시 무죄를 주장했다”며 이같이 말했다.앞서 전날 서울고법 형사7부 심리로 열린 항소심 첫 공판에서 오 시장 측은 명태균에게 여론조사를 의뢰한 사실 자체가 없고 후원자에게 비용 납부를 요청한 적도 없다고 주장했다. 이 원내대변인은 오 시장
지난 4년간 인공지능 기술의 급격한 확산 속에 청년층 일자리가 28만 개 이상 급감했으며, 이 중 대부분이 AI 노출도가 높은 업종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50대 중장년층 일자리는 동일 업종에서 오히려 늘어나며 청년층의 신입 입문 과정인 ‘경력 사다리’가 크게 흔들리고 있다.한국은행 조사국 고용연구팀이 18일 발표한 'BOK 이슈노트: 청년고용 위축, AI 탓인가? 변화하는 경력 사다리와 대응 과제' 보고서에 따르면, 2022년 6월부터 2026년 6월까지 15~29세 청년층 일자리는 총 28만5000개 감소했다.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탈락 이후 축구 대표팀이 국내 팬 앞에 처음 서는 경기 일정이 나왔다. 대표팀은 추석 연휴 직전인 9월 24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에콰도르와 맞붙는다.대한축구협회는 18일 9월과 10월 국내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초청 축구국가대표팀 친선경기' 4경기의 개최지를 수원, 서울, 울산, 용인으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그 시작을 알리는 에콰도르전은 월드컵 이후 첫 A매치인 동시에, 홍명보 감독 사퇴 이후 임시 감독 체제로 치르는 첫 경기다. 수원에서 대표팀 경기가 열리는 것은 지난해 3월 월드컵 예선 요르단전 이후 처
16시간전
신아중학교의 9월 11일 아침 등굣길은 평소와 조금 달랐다. 선선해진 날씨 속에 교문 앞에 마련된 캠페인 활동판에는 ‘오늘 내 마음에 스티커 하나’라는 문구가 적혀 있었고, 등교하던 학생들은 자신의 마음에 해당하는 곳에 스티커를 붙였다. 이어 ‘내가 오늘 듣고 싶은 말은?’이라는 질문에도 스티커를 붙이며 잠시 자신의 마음을 들여다보았다.이번 생명존중 캠페인은 학생들이 바쁜 등굣길에서도 자신의 마음을 자연스럽게 돌아볼 수 있도록 신아중학교가 기획한 참여형 활동이다. 거창한 메시지를 전달하기보다 학생들이 ‘지금 나는 어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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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원발 정국 요동···"유출게이트" 대 "정치공작"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를 둘러싼 신약 임상시험 승인 청탁 의혹이 열흘 넘게 정국을 뒤흔들고 있다. 녹취록 공개를 이어가는 무소속 한동훈 의원과, 이를 "왜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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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 회장 후보에 이재근 부문장…양종희 회장 연임 불발
KB금융지주 차기 회장 최종 후보에 이재근 부문장이 올랐다. 양종희 현 회장의 연임은 불발됐다. KB금융 회추위는 11일 회추위를 열고 권광석 전 우리은행장, 양종희 회장, 이재근 부문장 3인 숏리스트 후보별 2시간 동안 심층 인터뷰를 한 뒤 최종 투표로 이 부문장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평가는 회장 자격 요건에서 정하고 있는 업무경험과 전문성, 리더십, 도덕성, 그룹 비전과 가치 공유, 장단기 건전 경영 노력 5개 항목 25개 세부기준을 검증하는 절차로 이뤄졌다.이 부문장은 관계법령 등에서 정한 임원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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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신환경, 법무보호대상자에 추석 위문품 전달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울산지부는 지난 11일 화신환경으로부터 추석 명절을 맞아 법무보호대상자를 위한 고급 햄 선물세트 30개, 약 300만원 상당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이번 후원은 추석을 앞두고 법무보호대상자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고 안정적인 사회복귀와 자립을 이어갈 수 있도록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화신환경은 정연태 대표를 비롯해 정승윤 본부장, 정승혁 팀장 등 가족이 함께 법무보호대상자의 안정적인 사회정착을 돕고 있다.특히 취업 기회 제공과 후원 활동 등에 지속적으로 참여하며 지역사회 나눔을 이어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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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 차기 회장에 이재근 낙점...양종희 연임 대신 세대교체 선택
KB금융지주 차기 회장 후보로 이재근 KB금융 부문장이 낙점됐다. 현 회장인 양종희 회장의 연임은 좌절됐다.KB금융지주 회장후보추천위원회는 11일 오후 회의를 열고 이 부문장을 차기 회장 후보로 추천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양 회장의 연임 가능성이 높게 점쳐졌던 만큼 업계에서는 이번 결정이 이례적이란 반응이다.앞서 지난해 3월 함영주 하나금융지주 회장, 올해 3월 진옥동 신한금융지주 회장과 임종룡 우리금융지주 회장이 잇따라 연임에 성공한 터라, 이번 KB금융의 결과는 더욱 의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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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바이오팜 도입 앞둔 '오파칼림' 美 임상 부분 보류…추가 독성자료 요구
SK바이오팜이 차세대 뇌전증 치료제로 낙점해 도입을 추진 중인 '오파칼림'이 미국에서 부분 임상 보류(Partial Clin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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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성·복토 광역 수사체계 구축 시급
2시간전
울산 울주군 두서면 내와리 일대 농지 등 전국적으로 자행되고 있는 농지 불법 폐기물 성·복토 행위의 근절을 위해 폐기물과 자금의 흐름을 역추적하는 광역·연계 수사 체계의 구축 필요성이 제기됐다. 김성수 변호사는 15일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김기현 의원 주최로 국회 의원회관 제5간담회의실에서 열린 ‘불법 폐기물 성·복토 근절 방안 마련 토론회’에서 발제자로 나서 이같이 제안했다. 김 변호사는 또 근본적으로는 재활용 제품의 최종 사용지까지의 추적 시스템 구축, 성토재의 품질 관리 등 개선책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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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연됐던 GTX-C 착공...수도권 30분 시대 열리나?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GTX-C노선이 15일 착공했다. GTX-C노선은 경기 남부와 북부를 서울 도심 및 강남권과 연결하는 수도권 핵심 광역교통망으로 양주시 덕정역에서 출발해 서울 청량리역, 삼성역, 양재역 등을 거쳐 수원역과 안산 상록수역으로 이어지는 86.6㎞ 노선이다. 총사업비는 4조 9,272억 원이다.노선이 개통되면 덕정역에서 삼성역까지는 80분에서 30분으로, 수원역에서 청량리역까지 75분에서 30분으로 이동 시간이 크게 줄어드는 등 수도권 광역 교통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것으로 기대된다. GT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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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초과근무 상한 폐지…부정수령 관리 강화
2시간전
정부는 하루 4시간만 인정됐던 공무원의 시간외근무가 앞으로는 상한 없이 실제 근무한 시간만큼 인정하도록 결정했다고 인사혁신처가 15일 밝혔다. 인사혁신처는 이러한 내용을 담은 ‘공무원 수당 등에 관한 규정’ 개정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전했다. 기존엔 업무가 집중되는 시기 하루 4시간을 초과해 시간외근무를 해도 4시간까지만 근무로 인정됐지만 앞으로는 일한 만큼 보상받을 수 있게 된다. 다만 월 57시간 한도는 유지해 공무원의 휴식권을 보장한다. 그동안 긴급한 현안 대응 등 예외 상황에는 장관의 사전 결재 후 월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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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큰화 실물자산 시장 380억달러 돌파, 다음 과제는 유동성
토큰화 실물자산 규모가 온체인 기준 388억6000만달러를 넘어섰다. 다만 시장의 다음 과제는 상장 자산 수 확대보다 유동성과 활용성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15일 블록체인 매체 크립토폴리탄에 따르면 캐슬 랩스는 14일 보고서에서 토큰화 자산이 거래소 간 이동하고 대출 담보로 쓰이며 깊은 유동성 속에서 거래될 수 있어야 산업이 본격 성장할 수 있다고 짚었다.캐슬 랩스는 이런 차이가 기관투자자와 디파이 프로토콜에 모두 중요하다고 봤다. 토큰화 자산이 실질적 가치를 만들지, 전통 금융의 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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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달러'는 왜 불편할까...슈워츠가 짚은 스테이블코인 구조적 문제
XRP 레저의 핵심 설계자이자 리플 CTO 출신인 데이비드 슈워츠가 스테이블코인 업계 초기에 디지털 달러의 사용 방식을 잘못 판단했다고 인정했다. 15일 블록체인 매체 유투데이에 따르면 이 판단 착오는 지금도 스테이블코인 결제를 불편하게 만드는 인터페이스 문제로 이어지고 있다.슈워츠는 당시 개발자들이 모든 달러 연동 스테이블코인이 통화 코드로 같은 USD를 쓰게 될 것으로 봤다고 설명했다. 원장이 개별 코인의 티커를 직접 지원할 필요는 없고, 지갑이 발행사와 통화 정보를 티커에 맞춰 보여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