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공사는 연말연시를 맞아 국내 대표 간편결제 서비스 ‘네이버페이, 카카오페이, 토스페이’와 함께 총 1억 원 상당의 승차권 결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어제 밝혔다.모바일 앱 ‘코레일톡’과 홈페이지에서 ‘네이버페이머니, 카카오페이머니, 토스페이원클릭결제’로 승차권을 구매하는 고객 5만 명에게 포인트 적립과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프로모션 기간은 내년 1월 5일까지 20일간이다.네이버페이는 승차권을 결제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6,000명에 최대 1만 원 상당의 포인트를 적립해준다. 결제
한국철도공사와 대전광역시가 공동 주최한 ‘내일路 해커톤 2025’ 대회가 성황리 막을 내렸다고 오늘 밝혔다.이번 대회는 ‘국민이 체감하는 인공지능 서비스로 혁신하다!’를 주제로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사흘 간 대전 엑스포 공원 내 이스포츠 경기장과 콘텐츠코리아랩에서 열렸다. 대전·세종·충청 지역의 대학생, 기업인, 일반인 등 총 10개 본선 진출팀이 참가해 공공데이터와 AI 기반의 안전, 편의, 관광 등 대국민 서비스 웹·앱 개발을 위한 경쟁을 펼쳤다.대회 마지
한국철도공사가 국제표준화기구의 규범준수 및 부패방지 경영시스템 통합인증을 획득했다.규범준수 경영시스템은 기업이 법률·규정 등을 준수하고 내부통제를 위해 구축한 시스템을 평가해 인증하는 제도다.부패방지 경영시스템은 조직 내 부패를 예방하기 위해 교육, 내부 감사, 제보 시스템 등 대응 체계를 갖춘 기관에 부여되는 국제표준이다.코레일은 △교육을 통한 임직원 청렴의식 내재화 △효율적인 리스크 관리 시스템 구축 △내부규정 제정과 이해충돌방지담당관 지정 등 이해충돌 방지
한국철도공사가 ‘2025년 대한민국 발명특허대전’에서 산업통상부 장관상을 수상했다.지식재산처와 한국발명진흥회가 공동 주관하는 ‘대한민국 발명특허대전’은 국내 우수 기술 및 특허제품을 발굴, 사업화 촉진을 위해 매년 실시한다.코레일이 출품한 ‘철도승강장용 휠체어리프트’는 교통약자가 열차를 타고 내리기 위한 필수적인 장비다.인력에 의존하던 기존 휠체어리프트와 달리 전동으로 주행한다.조작이 간편한 ‘조이스틱’으로 제어하며 전후·좌우, 360도 회전이 가능한 ‘메카넘휠’로 안전하고 편리한 이동을 지원한다.박채옥 코레
한국철도공사가 KTX-이음과 일반열차의 운행을 확대하고 일부 노선의 운행 시간을 단축한다.코레일은 오는 30일부터 KTX-이음 중앙선과 강릉선 운행 횟수를 늘리고, 동해선에는 KTX-이음을 처음 투입한다고 15일 밝혔다.이번 조정으로 중앙선은 안동~영천 구간 신호시스템 개량에 따라 청량리~부전 구간 최단 운행 시간이 3시간 38분으로 단축된다. 열차는 주중 16회, 주말 18회로 확대되며, 이 중 일부는 서울역까지 운행한다. 또 부산 신해운대, 센텀, 기
한국철도공사가 서울과학기술대학교와 철도분야 빅데이터·AI 기술협력 및 상호교류에 관한 업무협약을 했다.이번 협약은 빅데이터와 AI 기술을 철도안전 및 운영에 접목하는 공동연구를 추진하고 전문인력 교육, 데이터 공유 등 기술 교류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양 기관은 △빅데이터·AI 기반 철도기술 연구 △철도 및 AI 분야 전문인력 교육 △R&D 과제 협력과 기술사업화 등을 함께 추진한다.코레일은 그동안 축적된 철도 운영 노하우와 시설·장비 등의 운영데이터를 서울과기대의 연구역량 및 교육 인프라와 융합해
한국철도공사가 KTX와 전동차 등 철도차량에 친환경·고효율 신기술을 도입해 에너지 절감과 탄소중립 실현에 앞장선다.코레일이 차량성능 개선과 스마트 운전체계 구축 등 에너지 절감 기술을 도입해 2034년까지 연간 전력사용량 300GWh을 절감하는 ‘철도차량 전기에너지 절감 종합대책’을 발표했다고 오늘 밝혔다.이번 종합대책은 코레일이 국내 공기업 중 가장 많은 전기에너지를 소비하는 만큼 전력 소비를 줄이는 체계로의 전환으로 RE100 정책을 적극 이행하고 탄소중립 실현을 선도하기 위해 마련했다
한국철도공사는 단체승차권 홈페이지 발권 서비스를 새로 도입했다.코레일은 단체 고객이 역을 방문하지 않고도 홈페이지에서 직접 단체승차권을 발권할 수 있는 서비스를 30일부터 시작했다고 밝혔다.단체승차권은 출발역과 도착역이 같은 11명 이상이 출발 한 달 이내에 구매할 수 있으며 10%의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기존에는 홈페이지에서 예약만 가능했고 승차권 발권은 역 창구를 방문해야 했다. 단체승차권 변경은 출발 시각 전까지 역 창구에서만 가능하다.코레일은 앞서 ‘코레일톡’ 앱을 통해 고객이 직접 환
현대로템이 한국철도공사와 전동차 공급 계약을 맺었다.현대로템은 코레일과 전동차 156량 공급 사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계약은 서울 지하철 1호선 140량, 수인선 12량, 서해선 4량 등 총 156량 규모로 진행된다. 계약 금액은 2591억 원이며 계약 기간은 이달 19일부터 2029년 5월 21일까지다.한편, 이 사업은 지난 10월 코레일이 발주한 입찰로, 현대로템이 우진산전과 로만시스를 제치고 수주했다. 일반 회사가 국내에서 100량 이상 규모의 일반 전동차 물량을 확보한 것은 20
한국철도공사는 오늘 대전사옥에서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전국철도노동조합의 파업 대비해 긴급 비상대책회의를 열었다.앞서 이날 철도노조는 정부의 ‘성과급 정상화 약속 불이행’에 따른 파업 계획을 알리고 정부의 입장 변화가 없을 경우 오는 23일 오전 9시에 총파업에 돌입할 것을 선언했다.이날 회의에서 코레일은 파업에 대비해 열차 운행안전 확보를 위한 여객·화물·광역전철 등 분야별 비상수송대책과 현장 안전관리 방안을 점검했다.또 국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철도노조 파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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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디스플레이는 28일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 CES 2026에서 세계 최초·최고 기록을 가진 신제품들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27형 게이밍 유기발광다이오드 패널은 현존하는 게이밍 OLED 패널 중 가장 빠른 주사율인 720Hz를 구현한다. 주사율은 화면이 1초당 전환하는 횟수로, 720Hz는 1초에 720번 화면을 갱신한다는 의미다. ED 패널로 720Hz의 초고주사율을 실현한 것은 LG디스플레이가 처음이다. 또또 LCD 패널 평균 응답속도 대비 150배 이상 빠른 최고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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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올해 ‘문화관광도시 서귀포’ 기반 한층 강화
서귀포시는 2025년 한 해 동안 ‘문화관광도시 서귀포’의 기반을 한층 강화했다고 28일 밝혔다.문화관광체육국을 중심으로 10개 부서 협업 체계를 구축, 공간·콘텐츠·시설을 연계한 사업을 추진해 관광객 체류 확대와 원도심 상권 활성화를 동시에 이끌어냈다.또 2025년 핵심사업인 ‘문화관광도시 서귀포’ 사업은 새섬–새연교–원도심을 잇는 공간 중심 콘텐츠로 본격 운영, ‘금토금토 새연쇼’와 ‘원도심 문화페스티벌’등 상설 공연은 총 90회, 6만여 명이 관람하며 평균 만족도 96%를 기록했고, 새연쇼와 원도심 연계 효과로 약 85억 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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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이 국제사회에서 국가로 인정받지 못해 온 소말릴란드를 공식 승인하며 외교 관계를 수립했다.이스라엘 정부는 26일 소말릴란드와 완전한 외교 관계를 맺는 협정에 서명했다고 밝혔다. 협정에는 상호 대사 임명과 양국 대사관 개설이 포함됐다. 이로써 이스라엘은 소말릴란드를 국가로 인정한 최초의 국가가 됐다.기드온 사르 이스라엘 외무장관은 "이번 합의가 지난 1년간 이어진 양국 간 협의의 결과"라고 설명했다.사르 장관은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와 압디라흐만 무함마드 압둘라히 소말릴란드 대통령의 최종 결정으로 협정이 체결됐다고 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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