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대학교가 유망 창업기업 및 예비창업자들과 함께 성공창업을 향한 첫발을 내디뎠다.한남대는 캠퍼스혁신파크에서 ‘2025 한남대 창업중심대학 KICK-OFF’ 행사를 했다.행사에는 이승철 한남대 총장, 이희완 대전세종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최충규 대덕구청장 등이 참석해 축하메시지를 전했다.창업 유관기관은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 대전테크노파크,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한국엔젤투자협회 충청권 엔젤투자허브,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한국발명진흥회 등이 참여했다.유승연 창업지원단장은 “한남대는 창업중심대학으로 지역과 함께 창업 생태계
건양대학교 글로컬대학사업추진단은 지난 25일부터 8월 30일까지 계룡평생교육센터에서 재직자를 대상으로 「국방사업관리사 자격증 교육과정」을 2개월간 운영한다.‘국방사업관리사’는 국방부장관 명의의 국가자격증으로, 방위산업 전문성과 사업관리 능력을 인증하는 제도다. 이 과정은 ‘무기체계 사업관리’와 ‘정보체계 사업관리’ 두 개 과정으로 구성되며, 수료자에게 해당 분야 국방사업관리사 자격시험 응시 자격이 부여된다.건양대학교는 2025년 4월 충청권 최초로 민간 운영대학으로 선정되어 ‘무기체계 사업관리’ 교육과정을 운영 중이다
국회가 이번 주부터 정부의 2차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 돌입함에 따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 포함된 충청권 국회의원의 역할이 주목된다.국회 예결위는 30일 종합정책질의를 시작으로 추경안 심사 절차에 들어간다. 이후 다음 달 1일 추경안 증감액을 심사하는 조정소위를 가동한 뒤 사흘뒤인 4일 전체회의에서 추경안을 의결한다는 계획이다.이번 추경안을 심사할 예결위는 더불어민주당 28명, 국민의힘 18명, 조국혁신당 2명, 진보당·개혁신당 각 1명씩 총 50명으로 구성됐다.충청권에서는 민주당 조승래(3선, 대전 유성
충북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와 청주새활용시민센터, 맘스캠프는 26일 비엔날레 네트워크 캠페인 ‘연결 짓기’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 새활용센터는 체험, 교육, 전시, 홍보프로그램으로 자원순환 시민문화 확산과 산업 지원, 정책 발굴을 담당하는 청주시 자원순환 종합시설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비엔날레 기간 동안 새활용품을 활용한 환경연출부터 공예마켓, 보자기X젓가락 행사 등에 함께하기로 했다. 충청권 최대 육아 커뮤니티인 맘스캠프는 여성을 위한 각종 문화 행사와 체인지 마켓 등을 진행하며 수익 일부를 여성 가장과 미혼모,
이스라엘과 이란의 휴전 소식에 코스피와 코스닥이 크게 오른 가운데 충청지역 상장기업들의 주가도 일제히 급등했다.2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전일대비 89.17p 오른 3103.64으로 마감했다. 코스피는 3년9개월 만에 3100선을 돌파했다.코스닥은 전일대비 16.14p 오른 800.93으로 마감했다. 코스닥 지수가 800선을 웃돈 것은 지난해 8월1일 이후 11개월 만이다.충청권 기업들의 주가도 급등했다.SK하이닉스는 7.32% 오른 27만8500원을 기록했다. S
들썩이던 세종시 집값이 다시 제자리로 돌아오는 중이란다. 예상했던 대로다. 파면된 윤석열 전 대통령이 저지른 어처구니없는 일 중의 하나가 대통령실의 용산 이전이었다. 당선자 신분으로 강탈하듯 예산을 요구할 때부터 알아봤다. ‘소통을 위해서’라는 명분은 사탕발림이었다. 그는 먹통 대통령이었다.그러니 조기 대선 과정에서 후보들은 여야를 가리지 않고 용산으로 들어가지 않겠다고 했다. 그 말이 충청권 유권자들에게는 ‘대통령실의 세종 이전’으로 들렸고, 세종과 청주시민들을 설레게 했다. 환청을 들은 것만도 아니었다. 실제로 이재명 대통령은
충청지역 바이오제약기업들이 16일부터 19일까지 미국 보스턴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제약·바이오 박람회 ‘바이오 인터내셔널 컨벤션 2025’에 참가한다. 지역기업들은 글로벌 바이오제약 전문가가 모이는 이번 행사에서 글로벌 기술 수출과 파트너십 확대, 신규 고객사 발굴에 나선다.셀트리온은 지난 2010년부터 16년 연속으로 바이오USA에 참가해 바이오시밀러 및 신약 개발 등 핵심분야에 대한 기술 경쟁력과 브랜드를 알리고 관련 산업의 파트너십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오고 있다.셀트리온은 이번 행사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6·3 조기대선 출구조사에서 1위를 기록했다. 이 후보는 충청권 4개 시도에서도 1위에 올랐다.KBS, MBC, SBS 등 지상파 방송 3사는 3일 오후 8시 출구조사에서 이재명 후보가 51.7%, 김문수 후보가 39.3%를 기록했다고 보도했다. 두 후보 간 격차는 12.4%P로 오차범위 밖에서 이 후보가 앞섰다.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는 7.7%로 조사됐다. 민주노동당 권영국 후보는 1.3%, 무소속 송진호 후보는 0.1%였다.충청권에서도 이 후보는 김문수 후보에 앞섰다. 이 후보는 대전 5
24시간전
한국철도공사가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지역사랑 철도여행×농촌투어패스’ 결합상품을 출시했다고 오늘 밝혔다.이번 상품은 ‘지역사랑 철도여행’의 열차운임 50% 할인에 1만7,900원으로 농촌 체험, 음식, 관광지 등을 24시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농촌투어패스’의 혜택을 하나로 합쳤다.올해 12월까지 운영하며, 대상 지역은 전라권 ▲김제 ▲익산, 경상권 ▲문경 ▲영주 ▲안동 등 모두 5곳이다. 강원권과 충청권 상품은 8월 출시 예정이다.상품 종류는 당일과 1박 2일 상품 두 가지로, 가격은
제주도와 남부지방에 폭염특보가 확대된 가운데 연일 불볕더위가 이어지고 있다.기상청은 화요일인 1일 중부지방은 서해중부해상에 위치한 정체전선의 영향을 받으면서 흐리고 비가 내리겠으나, 남부지방은 일본 남쪽 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대체로 맑겠다고 예보했다. 비는 새벽부터 아침 사이 수도권과 강원내륙.산지에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오전부터 저녁 사이 수도권과 강원내륙.산지, 충청권, 전라권, 경상권내륙에는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폭염특보가 확대 발효 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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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기업, ‘XPRIZE Healthspan’ 준결승 진출!
□ 케이메디허브가 산업통상자원부 「산업혁신기술지원 플랫폼구축사업」을 통해 지원한 기업 ㈜로노의 전략적 협력사인 로노제약이 글로벌 항노화 기술 경연대회인 ‘XPRIZE Healthspan’의 준결승에 진출했다.○ 케이메디허브 전임상센터는 ㈜로노에 대해 노화 동물모델 제공, 노화 지표 분석을 포함한 기술서비스를 제공해 왔으며, 해당 인프라와 연구지원을 통해 파생된 기술이 로노제약을 통해 국제무대에서 실질적 성과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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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진 연인에 문자 72회…스토킹한 50대 벌금형
헤어진 여자친구에게 수십차례 접근을 시도한 50대 남성이 법원에서 벌금형을 선고받았다.울산지법 형사7단독 이현경 판사는 스토킹범죄의처벌등에관한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벌금 300만원을 선고했다.벌금을 내지 않을 경우 10만원 당 하루 비율로 노역장에 유치되며, 40시간의 스토킹 치료프로그램 이수도 명령했다.A씨는 지난해 9월 헤어진 피해자 정모씨에게 같은 해 11월6일부터 9일까지 나흘간 총 72차례 문자메시지를 보내거나 주거지 주변에 접근한 것으로 조사됐다. 재판부는 “피해자의 명시적 의사에 반해 반복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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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0일~11일 ‘예방수의학 50년, 원헬스와 미래건강’
한국예방수의학회는 오는 7월 10일~11일 서울대 호암교수회관에서 정기학술대회를 열고, 최신 예방수의학 연구동향 등을 교류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학회설립 50주년을 기념, ‘예방수의학 50년, 원헬스와 미래건강’을 주제로 했다. 농림축산검역본부와 공동 주최한다. 첫날 10일에는 대학원생, 젊은 과학자 연구발표 세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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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하임자산운용, 정정이 신임 대표이사 선임
현대하임자산운용이 정몽윤 현대해상 회장 장녀인 정정이 부대표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한다고 27일 밝혔다. 투자 포트폴리오 다각화를 통한 부동산 특화 자산운용사로서 입지를 강화하겠다는 목표다.정 신임 대표는 부동산 개발 전문 스타트업인 ‘엠지알브이’에서 이사로 재직하며 국내 주거 시장과 부동산 기획 분야에서 전문성을 쌓았다. 이후 작년 4월부터 대체투자 전문 자산운용사인 현대하임자산운용의 부대표를 역임하며, 시니어하우징 및 임대주택 등 주거 트렌드 변화에 따라 성장 잠재력이 큰 시장에 대응해 왔다.최근 독산동과 전농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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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동구노인복지관,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 대상 안전교육 실시
울산광역시동구노인복지관은 지난 20일과 25일 양일간 복지관 2층 대강당에서 ‘2025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172명을 대상으로 교통안전 및 혹서기 대비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일자리 활동에 참여하는 어르신들이 일상 속에서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울산경찰청 교통과 소속 봉이슬 경장이 강사로 나서 보행 시 안전수칙, 대중교통 이용 시 주의사항, 도로교통법 개정 사항 등을 어르신 눈높이에 맞춰 쉽고 실용적으로 전달했다.이어 본격적인 무더위에 앞서 폭염 대응법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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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정상정부 출범 확인... 국민 기대 더 키운 기자회견"
더불어민주당은 3일 이재명 대통령의 취임 30일 기자회견과 관련해 “국민주권정부가 펼쳐갈 국정과 대한민국의 미래에 대한 국민의 기대를 더욱 크게 했다”고 평가했다.박상혁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에서 “이번 기자회견은 오만과 독선, 불통의 3년이 끝나고 정상적인 정부가 출범했음을 모든 국민께 확인시켜 준 자리였다”며 “국민·언론과의 소통을 통해 통합의 국정을 만들고, 민생과 국민 안전을 지키겠다는 대통령의 의지와 자신감을 엿볼 수 있었다”고 밝혔다.박 수석대변인은 또 “이재명 대통령은 정부의 철학과 정책 방향을 국민께 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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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직장 내 4대 폭력 예방 교육
계룡시는 지난 3일 이응우 시장을 포함한 5급 이상 고위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직장 내 4대 폭력 예방 교육을 시청 대회의실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양성평등기본법’ 등에 따라 공직사회 전반에 바람직한 성윤리 의식 함양 및 건전한 조직문화 형성을 목표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전문강사인 장재성 계명대학교 경찰행정학과 교수를 초빙해 진행된 이번 교육은 ‘공공조직 관리자를 위한 젠더인식의 변화와 인권적 조직문화’를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장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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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대, 미국 디즈니월드 해외인턴십 발대 
제주대학교 현장실습지원센터는 지난 1일 '디즈니 해외인턴십' 발대식을 개최했다.이번 프로그램은 국립대학육성사업의 지원으로 추진하는 글로벌 역량강화 프로그램으로 제주대 9명 학생이 미국 델라웨어 주립대학에서 2주간의 교류 수학 후, 플로리다주 소재 월트디즈니월드에서 2026년 1월 초 까지 인턴십을 수행할 예정이다. 참가 학생들은 출국 전 현지 적응을 위한 사전 어학연수, 선배와의 대화 등을 준비해왔다. 이들은 8일 출국해 21일부터 디즈니월드에서 고객 응대 등 다양한 직무역량을 키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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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시설관리공단 출범…본격 운영 시작
충남 서산시 시설관리공단이 지난 7월 1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한 가운데, 3일 출범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날 서산청년마당 커뮤니티홀에서 개최된 출범식에는 이완섭 서산시장, 조동식 서산시의회 의장, 김성호 서산시 시설관리공단 이사장 등 관내 기관·단체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서산시시설관리공단은 관내 공공시설의 체계적인 관리·운영으로 공공서비스의 질을 향상하기 위해 설립됐다.공단 경영은 무재해 안전경영, 시민중심 화합경영, 청렴한 책임경영, 공감하는 투명경영, 미래대응 혁신경영 등을 5대 방침으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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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대출 규제는 맛보기… 수요 억제 더 있다”
이재명 대통령이 3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취임 30일 기자회견에서 부동산 시장과 검찰 개혁을 둘러싼 강도 높은 입장을 잇따라 내놨다.대출 규제를 넘어서는 추가 부동산 수요 억제책을 예고하는가 하면, 검찰 개혁에 대해서는 “자업자득”이란 표현까지 쓰며 제도화 필요성을 강조했다.이 대통령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이번 부동산 관련 대출 규제는 맛보기에 불과하다”며 “수요 억제책은 아직도 엄청나게 많이 남아있다”고 밝혔다.정부는 지난달 28일부터 주택담보대출 6억원 초과를 제한하는 등 강도 높은 규제를 시행한 상태다.이 대통령의 발언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