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르다노 창립자 찰스 호스킨슨이 프라이버시 강화 프로젝트 ‘미드나이트’의 출시 계획과 기술적 세부사항을 공개했다고 8일 블록체인 매체 더 크립토 베이직가 전했다.미드나이트는 5000TPS와 0.9초 블록속도를 구현하는 차세대 합의 프로토콜 ‘졸테온’을 기반으로 하며, 9개월간의 통합 테스트를 거쳐 카르다노 메인넷과의 완전한 상호운용성을 확보할 예정이다.호스킨슨은 “미드나이트는 단계적 출시를 통해 안정적이고 예측 가능한 성장을 목표로 하
암호화폐 벤처캐피털 업계가 규제 변화와 불균형한 시장 흐름 속에서 2025년 암호화폐 산업의 '승자'와 '패자'를 가려냈다. 판테라 캐피탈, 해시3, 베리언트 소속 파트너들은 스테이블코인과 예측 시장, 그리고 로빈후드와 같은 기존 금융 플랫폼을 올해 최대 수혜자로 꼽았다.지난 24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최근 공개된 팟캐스트에서 판테라 캐피탈의 파트너 메이슨 니스트롬, 해시3 공동 창
크립토닷컴이 예측시장 확장을 위해 내부 마켓메이커 팀을 구축한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블룸버그통신을 인용해 23일 보도했다. 크립토닷컴 행보는 연방 규정을 준수하며 유동성을 개선하려는 조치다.보도에 따르면 크립토닷컴은 스포츠 경기 결과와 같은 예측시장 계약을 매매할 ‘퀀트 트레이더’를 모집 중이다. 이는 고객 주문과 직접 거래하는 방식으로, 이해 상충 우려를 불러일으키지만, 회사 측은 미국 상품선물거래위원회에 이를 투명하게 보고하고 있다고 강조했다.크립토닷컴 대변인은
인공지능과 로봇 기술이 경찰의 강력한 도구이자 범죄자의 무기로 활용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19일 IT매체 더 버지에 따르면, 유럽연합 경찰기구인 유로폴의 혁신연구소는 최근 '무인 시스템의 미래'라는 보고서를 통해, 2035년까지 지능형 기계가 일상에 스며들고 범죄에도 적극 활용될 가능성을 경고했다. 유로폴은 병원과 가정에서 사용되는 케어 로봇이 해킹돼 민감한 정보를 수집하거나 아동을 대상으로 한 범죄에 악용될 수 있으며, 자율주행차와 드론도 테러리스트들의 무기가
펀드스트랫의 비트코인 전망이 엇갈리면서 투자자들의 혼란이 가중되고 있다. 한편에선 비트코인이 2026년 상반기에 6만~6만5000달러 수준까지 후퇴할 가능성을 제기했고, 다른 쪽에서는 사상 최고치를 경신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20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이 논란은 엑스에서 시작됐다. 한 사용자가 펀드스트랫 내부의 상반된 전망을 지적하며 "혼란을 주는 예측"이라고 비판하자, 펀드스트랫의 고객이라고 주장한 다른 사용자가 반박에 나섰다. 그는 "펀드스트랫의 수석 애널리
암호화폐 전문 투자은행 갤럭시디지털의 알렉스 손 리서치 총괄이 2026년을 비트코인 시장에서 가장 불확실한 해로 꼽았다.21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손은 "거시경제 불안정, 정치적 리스크, 암호화폐 시장의 불균형이 겹쳐 예측이 어렵다"고 밝혔다.그는 이러한 전망의 근거로 갤럭시 리서치가 최근 발간한 보고서를 인용했다. 해당 보고서는 2026년 중반 비트코인 가격이 7만달러에서 13만달러 사이를 오가고, 연말에는 5만달러에서 25만달러까지 변동폭이 확대될 수 있다고 내다봤다. 현재
뉴욕증권거래소 모회사 인터컨티넨털 익스체인지가 암호화폐 결제사 문페이에 투자할 가능성이 제기됐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블룸버그통신을 인용해 18일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문페이는 이번 투자 라운드를 통해 50억달러 가치로 자금을 조달할 계획이며, ICE 투자 규모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ICE는 10월 예측 플랫폼 폴리마켓에도 투자한 바 있다.문페이는 2019년 설립된 핀테크 기업으로, 법정화폐와 암호화폐 간 결제 인프라를 제공한다. 사용자들은 신용카드 등 기존
한국철도공사는 어제 연세대학교에서 열린 ‘2025년 공공부문 AX 혁신대상’ 시상식에서 ‘기획 및 전략’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오늘 밝혔다.한국정책학회와 연세대가 구글의 후원으로 주최한 이번 대회는 공공기관의 AI·AX 혁신사례를 발굴해 공유하고자 마련됐다.코레일은 국민과 직원의 안전을 중심으로 ▲디지털 기반 AX 로드맵 수립 ▲AI 기반 예측 안전 시스템 구축 ▲철도 특화 AI 업무 플랫폼 ‘AI 온’ 구축 등 AX 경영 전반의
한국트렌드마이크로가 AI 보안에 대한 높은 기술 경쟁력을 앞세우며 새로운 AI 시대를 선도하겠다고 17일 밝혔다. 한국트렌드마이크로는 ‘2026 보안 전망’을 주제로 기자간담회를 갖고 AI 보안 기술과 전략을 소개했다.트렌드마이크로는 ‘AI를 위한 보안’과 ‘보안을 위한 AI’ 기술을 통합시킨 ‘AI 시큐리티 패키지’를 통합 보안 플랫폼 ‘트렌드 비전 원’에 기본 탑재했다. 이 패키지에는 AI 보안 어시스턴트, 공격경로 예측, 차세대 SIEM, AI 보안 액세스, AI-SPM, AI 가드 및 스캐너 등의 AI 보안 기능
㈜인실리콕스가 보건복지부가 추진하는 ‘K-AI 신약개발 전임상·임상 모델개발사업’ 참여기업으로 선정됐다.인실리콕스는 이번 사업에서 AI와 빅데이터를 활용해 임상·비임상 데이터를 통합 분석하고, 신약 후보물질의 효능을 예측·검증하는 AI 기반 모델 개발을 맡는다고 17일 밝혔다.이번 과제는 한국제약바이오협회가 총괄하고 서울대병원, 삼성서울병원, 한국생명공학연구원이 주관기관으로 참여하는 총 371억 원 규모의 국가 연구개발 사업이다. 인실리콕스는 한국생명공학연구원이 주관하는 과제에서 ‘동물실험 대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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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여지 가격감소분과 잔여지 수용청구에 대한 소고
잔여지 가격감소분은 공익사업지구에 편입되었으나 일부만 편입된 경우에 나머지 잔여지의 가격이 감소가 되거나 통로·도랑·담장등이 신설이나 그 밖에 공사가 필요한 경우에 보상하여 주는 개념이고, 잔여지의 수용청구는 잔여지를 종래에 목적에 사용하는 것이 현저히 곤란한 경우로써 개념, 요건, 보상방법, 제척기간등에 대해서 아는 것이 향후 보상에 적절한 대비책이 될 수 있겠다.1. 법적성질토지보상법 제74조 제1항에 규정되어 있는 잔여지 수용청구권은 손실보상의 일환으로 토지소유자에게 부여되는 권리로서 그 요건을 구비한 때에는 잔여지를 수용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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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농촌인력중개센터(공공형, 농촌형) 동시 선정 쾌거
강릉시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2026년도 농촌인력중개센터 운영사업 공모에서 ‘농촌형’과 ‘공공형’ 두 유형 모두에 동시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었다.이번 동시 선정은 지자체의 농촌 인력 수급 구조 전반 운영 역량을 국가로부터 공식 인정받은 사례로, 지역 농업현장의 고질적인 인력난 해소에 획기적인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농촌인력중개센터 사업은 농촌 고령화와 인구감소로 인해 농업 인력의 부족 현상이 가중되는 상황에서, 계절별로 농가와 근로자 간의 인력을 중개하는 사업이다. 지자체가 선정한 농협이 운영 주체가 되어 외국인 계절근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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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퓨처엠, CNGR·피노와 LFP 양극재 합작투자계약(JVA) 체결
포스코퓨처엠이 급성장하는 ESS 시장에 대응해 중저가용 배터리소재인 LFP 양극재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낸다.포스코퓨처엠은 CNGR 및 CNGR의 한국 자회사인 피노와 LFP 양극재 합작투자계약을 체결했다. 지난 23일 경기도 안양시 피노 사옥에서 열린 합작투자계약 체결 행사에는 포스코퓨처엠 윤태일 에너지소재마케팅본부장, CNGR 리우싱궈 부총재, 주종완 부총재, 피노 김동환 대표, 씨앤피신소재테크놀로지 따이주푸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포스코퓨처엠은 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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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테오젠 신임 대표에 전태연 부사장
대전에 본사를 둔 알테오젠은 전태연 부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한다고 26일 밝혔다.이날 알테오젠 이사회는 대표이사 박순재 회장이 사임하고 전 부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하는 안건을 의결했다.알테오젠은 박 회장이 사임 후에도 사내이사 및 이사회 의장직을 유지한다고 전했다.회사는 “박 회장은 회사의 장기적인 비전과 전략 방향 수립, 인간 히알루로니다제 원천 기술 ‘ALT-B4’에 이은 차세대 파이프라인 발굴에 집중하고 이사회 중심 경영 체제 확립에 기여할 것”이라고 했다.전 신임 대표는 생화학 박사학위 및 미국 특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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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성규 봉화 해성병원 이사장·김주현 재안동향우회 고문, 영양군에 3년 연속 고향사랑기부금 기탁
영양군은 권성규 봉화 해성병원 이사장과 김주현 재안동향우회 고문이 12월 24일 영양군청을 방문하여 고향사랑기부금을 각각 200만원씩 기탁했다고 밝혔다. 특히 두 기탁자는 고향사랑기부제가 시행된 이후부터 올해까지 3년 연속으로 기부에 동참하고 있으며, 이번 기탁을 포함해 두 사람의 누적 기부액은 각각 700만원에 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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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는 평범한 일상, 민주주의는 그걸 지키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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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회 서울미래연극제 대상에 없는사 '배경음악(Background Music)'
서울연극협회가 주최하는 제15회 서울미래연극제가 지난 12월 30일 서울연극센터에서 진행된 합동평가회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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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1인가구커뮤니티센터, 2025년 성과공유회 개최
강남구 1인가구 커뮤니티센터는 지난 18일 센터에서 강남구 1인가구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함께한 오늘, 함께할 내일’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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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비료, 자동화 설비로 유기질비료 생산체계 고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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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회사법인 제주비료㈜는 제주 토양에 적합한 작물별 전용 유기배합비료 생산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노후화된 제품 생산 설비를 자동화 설비로 교체했다고 29일 밝혔다.이번 설비 구축은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지원하고 안정적인 비료 공급 체계를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제주비료는 원재료 투입·계량·배합 공정의 효율성을 높이는 자동화 생산 시스템을 도입했다.제주특별자치도는 청정 농업환경 조성과 무기질비료 과다 사용 해소를 목표로 유기질비료 공급 기반 확대에 나서고 있으며, 이의 일환으로 원재료 투입·계량 및 배합 시설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