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가 16일 수원시청에서 열린 ‘서울3호선 연장･경기남부광역철도 기본구상 및 사전타당성조사 용역’중간보고회에 참석해 그간 진행된 용역 결과 및 향후계획에 대해 논의했다.서울3호선 연장･경기남부광역철도는 서울~성남~용인~수원~화성을 잇는 광역철도로, 화성시가 경기도·성남시·용인시·수원시와 공동으로 추진하는 철도사업이다.이번 중간보고 주요 내용은 ▲노선계획을 위한 기술 검토 ▲장래 이용수요 예측 ▲사업비 추정 ▲타당성 분석 결과 등이다.이날 회의에서 화성시를 포함한 5개 지자체는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서

올인원 레스토랑 기업 관리 플랫폼인 레스토랑365는 시카고에 열리는 미국 레스토랑협회 전시회에서 새로운 도구와 기술을 소개할 예정이다. 직원 교육 및 업무관리부터 예측 및 AI 기반 미지급금 관리까지 모든 신규 기능은 레스토랑 매니저와 팀의 성과, 성장, 규정 준수에 중점을 두고 있다. 마크 칼빌로 레스토랑365 제품 담당 수석 부사장은 “우리의 주요 목표는 조직이 수많은 일상업무를 마스터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리더가 운영 개선, 매출 증대, 비용 관리, 고객 및 직원 경험 강화 등 가장 중요한 일에 집중할 수 있는 도

고령군은 지난 1일 군청 대가야홀에서 부서장 및 직원 200명을 대상으로 추현호 대통령직속 지방시대위원회 위원을 초청해 ‘청년의 관점으로 바라본 지방시대, 지역 소멸 대응 전략’을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을 통해 저출산과 수도권 인구 집중으로 인한 지방인구 감소의 현주소를 함께 짚어보며 지방 소멸 위기를 대응하기 위해 조직과 집단이 가져야 할 마인드셋, 지자체의 역할 등을 분석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복잡성 및 예측 불가능성이 극대화되는 사회 속에서, 상황을 유동적으로 분석하고 대응하며 창의적인 솔루션을 내는 조직과 집

매장 관리 솔루션 스타트업 페이히어는 식료품, 패션잡화, 코스메틱, 디자이너 브랜드 등 도소매 업종을 위한 포스 기능을 업데이트했다고 밝혔다. 인공지능 기반 품절 예측 및 ABC 재고 관리를 비롯해 카페24 온라인 쇼핑몰 연동, 부가세 환급, 견적서 관리, 유통 키오스크 등이 새롭게 포함돼 매장 관리와 운영을 보다 쉽고 간편하게 처리할 수 있게 됐다.페이히어의 모든 도소매 가맹점은 AI 재고 관리 기능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전 출고 데이터를 기반으로 3일, 7일, 14일 후 품절 위

영주경찰서는 지난 23일 신영주, 영주여성 자율방범대와 민, 경 합동 순찰을 실시했다. 이는 시민의 평온한 일상 지키기를 위한 전략적 협력방범 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서는 지리적 프로파일링, 범죄 위험도 예측 시스템 등 빅데이터 기반의 범죄 취약지 및 위험 시간대 위주의 순찰 장소를 지정 각 자율방범대에 노선도를 전파 범죄 취약지 중심의 요점 순찰을 집중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또한 시 CCTV관제센터와도 순찰 노선도를 공유해 스마트 관제-모니터링 요원들이 범죄 취약지 대상 화상순찰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 17일에는 모니터링을 하

안산시는 산업단지 환경에 관심 있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환경컨트롤센터 견학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라고 15일 밝혔다.이 프로그램은 안산시 단원구 첨단로 726에 있는 환경컨트롤센터에서 진행되며, 과학적 악취 관리를 위해 전국 최초로 구축된 시설을 견학할 기회를 제공한다.환경컨트롤센터는 고정식 측정소, 악취측정센서, 원격악취 포집기, 예측 모델링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어, 악취 문제의 진단 및 대응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견학 프로그램은 U-Clean 통합시스템, 원격악취 포집기, 전망대 공원, 악취방지시설 탐방 등 4가지로 구성돼

류규하 대구 중구청장은 29일 지역 내 배수펌프장 등 방재시설을 찾아 여름철 자연 재난에 대비하기 위한 현장 점검에 나섰다.구에는 신천교·동신교·수성교 지하차도의 침수를 방지하기 위해 5곳의 배수펌프장이 있다. 주변 저지대와 신천대로는 배수펌프장이 정상 작동되지 않을 경우 침수 피해 발생 가능성이 높아 시설물의 주기적인 점검과 관리가 필요하다.류 구청장은 배수펌프장을 찾아 비상망, 시설물 작동상태 등 관리 실태를 꼼꼼히 점검하고 재난에 대비한 대응책 마련을 주문했다.류규하 중구청장은 “이상기후로 자연 재난이 예측 불가능해짐에 따라

유전자 커뮤니티의 결속력이 개인의 건강 상태를 결정하고 환자 맞춤형 의료를 위해 활용될 수 있음을 보여 화제다. KAIST 이도헌 교수 연구팀이 개인화된 유전자 네트워크에서 결속력이 약화된 유전자 커뮤니티를 찾아내 환자 맞춤형으로 약물 표적을 예측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암, 심혈관계 질환, 대사 질환 등 많은 복합질병의 발병률이 증가하는 실정이다.이에 전문가들은 개별 환자의 특성을 고려한 ‘환자 맞춤형 의료’ 를 제공해 그 치료 효과를 높임으로써 의료비 부담을 경감해야 한다고 지적한다.연구팀은 개인화된 유전자 네트워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