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경찰서는 지난 2일과 오는 4일 청년 경찰 36명과 타운홀미팅을 추진해 간담회를 가졌다. 청렴 및 인권의식 향상을 위해 진행된 회의는 딱딱한 회의 방식에서 탈피해 테이블 없이 의자에 앉아 커피를 마시면서 참가자 1인 1분 발언 등 타운홀미팅을 했다. 이날 미팅에 참가한 신영주지구대 남현종순경은 “영주 출신으로서 제가 나고 자란 고향에서 경찰관으로 근무하며 시민들을 도울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민문기 서장은 청년 경찰들을 향해 “가슴에 고래를 품고 살
영주경찰서는 오는 8일부터 26일까지 학교폭력, 사이버폭력, 사이버도박 예방을 위한 표어 공모전을 펼친다. 신학기를 맞아 관내 초, 중, 고 학생을 대상으로 한 공모전은 학생들의 참여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누구나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는 SNS 메시지 전송 방식으로 진행된다. 경찰서 자체 심사 및 어린이날 큰잔치 현장에서 시민 의견 수렴을 통해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등 총 6명을 선정, 경찰서장 상장과 부상을 수여된다. 또한 서는 우수작을 향후 홍보물 제작 시 활용하고, 학교 계단에 학
영주경찰서는 지난 7일 열린 2024 영주 소백산 마라톤 대회의 안전한 개최를 위해 전방위적인 교통관리에 구슬땀을 흘렸다. 영주서는 9000명이 참가한 이번대회에서 교통순찰차 5대, 경찰관 45명, 모범운전자 84명, 자율방범대 105명, 해병전우회 8명 총 242명을 배치해 안전한 대회 관리에 만전을 기했다. 특히, 사전에 충분한 FTX 훈련을 통해 교통 취약지를 파악, 주요 교차로 및 취약지에 교통경찰을 우선 배치하여 교통혼잡을 최소화하였다. 민문기 서장은 “마라톤 참가자 및 시민 여러분께서 불편을 감수하고 협조해주신 덕분에 1
영주경찰서는 지난 19일 오전 11시 영주시 CCTV관제센터 모니터링 요원 유모씨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모니터링 요원 유씨는 지난 17일 0시 02분께 영주시 OO 노상에서 술에 취해 인도에 누워있는 피해자를 피의자가 강제추행 하는 것을 발견하고 신속히 경찰에 신고해 추행하고 있는 피의자를 현장에서 신속하게 검거하는 데 큰 공을 세웠다. 이날 유씨는 “관제요원으로서 할 일을 다 한 것뿐인데 표창을 받게 될 줄은 생각도 못했으며 표창은 더욱 열심히 하라는 뜻으로 알고 시민들의 파수꾼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소
영주경찰서는 지난 12일 외국인 계절근로자 대상으로 범죄예방 교실을 열었다. 이날 교육은 오전 10시 영주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영농철 일손 부족 해소를 위해 입국한 근로자들과 농가주 등 13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범죄예방 프로그램은 성범죄, 폭력, 범죄피해 발생시 112신고 요령 등 각종 범죄피해사례와 대처 방법에 대해 교육했다. 특히, 범죄 피해를 입은 불법체류자의 피해 구제가 필요한 경우 출입국에 통보하지 않는 불법체류자 통보 의무 면제제도 등을 중점 교육했다. 민문기 서장은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이 체류기간동안 범죄로부터 안전
영주경찰서는 지난 23일 신영주, 영주여성 자율방범대와 민, 경 합동 순찰을 실시했다. 이는 시민의 평온한 일상 지키기를 위한 전략적 협력방범 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서는 지리적 프로파일링, 범죄 위험도 예측 시스템 등 빅데이터 기반의 범죄 취약지 및 위험 시간대 위주의 순찰 장소를 지정 각 자율방범대에 노선도를 전파 범죄 취약지 중심의 요점 순찰을 집중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또한 시 CCTV관제센터와도 순찰 노선도를 공유해 스마트 관제-모니터링 요원들이 범죄 취약지 대상 화상순찰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 17일에는 모니터링을 하
영주경찰서는 전국에서 날로 증가하고 있는 이륜차 난폭운전 및 교통법규 위반에 대해 집중단속에 나섰다. 이는 이륜차량의 교통 법규위반으로 인한 불안감 증폭 및 민원이 폭주하고 있어 단속이 요구됨에 따라 강력한 단속을 실시한다. 서는 17일부터 다음 달 19일까지 관내 주요 거점 교차로 진출 도로교통법에 따라 제5조 신호 또는 지시위반, 제13조 제3항 통행구분위반, 제50조 제3항 이륜차 안전모 미착용, 제46조의3 난폭운전, 인도 주행 등에 중점을 두고 암행 단속, 제보단속, 현장 단속 등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영주경찰서는 지난달 29일 오후 2시 영주 서천교에서 다가오는 4.10.총선대비 대형교통사고를 가정한 FTX를 실시했다. 특히 투표용지 회송 차량이 관광버스와 추돌,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 선제적 대응을 추진했다. 이번 FTX는 실제 상황을 대비해 경찰과 시청·소방서·선거관리위원회 등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형교통사고 상황대비 매뉴얼을 익히고, 기관별 역할을 숙지하여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고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실시했다. 훈련이 끝난 후 영주서와 유관기관이 함께 훈련 상황에 대한 분석과 평가를 실시, 기관별 보완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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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올림픽 성화, 그리스서 범선 타고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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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7월 26일 개막하는 2024 파리올림픽의 성화가 마침내 프랑스를 향해 출발했다.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27일 '올림픽의 발상지' 그리스의 아테네 근처 피레에프스 항에서 출항준비를 마친 올림픽 성화가 범선 '벨렘'을 타고 프랑스로의 항해를 시작했다.이 성화는 내달 8일 프랑스 남부 마르세유에 도착할 예정이며, 약 15만명의 관중들이 벨렘의 도착을 맞이할 것으로 예상된다.성화는 마르세유 도착 후 68일 동안 프랑스 내 64개 지역을 순회하며 봉송되고, 최종적으로 7월 26일 파리올림픽 개회식에서 성화대에 점화될 예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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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시론]슬도, 매력적인 관광자원으로 육성해야
최근 울산 동구의 슬도는 증평 에듀팜, 함안 무진정, 제주 성안올레, 청도 신화랑풍류마을 등과 함께 한국관광공사의 강소형 잠재관광지로 선정됐다. ‘강소형 잠재관광지’는 인지도는 낮으나 향후 성장 잠재력이 높은 지역 관광지를 발굴해 육성하는 사업으로 2019년부터 관광공사와 지자체가 공동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슬도는 예부터 파도가 바위에 부딪칠 때 거문고 소리가 난다고 하여 붙여진 명칭이고, 슬도의 파도 울음소리를 ‘슬도명파’라고 했다. 슬도를 바다에서 보면 마치 시루를 엎어 놓은 것 같다고 하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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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초등교사협, 현장체험학습 학교장 필수 동행 요구
현장체험학습에 대한 교사들의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한 교원단체가 현장체험학습에 학교장 필수 동행을 요구하고 나섰다.서울초등교사협회는 24일 서울시내 초등학교에 공문을 보내 학교에서 실시하는 현장체험학습에 교장의 필수 동행을 요구했다.초교협은 현장체험학습 시 학교장의 직접적인 동행은 학교안전사고 예방 및 관리책임을 강화하고 현장에서 발생할수 있는 위험을 신속하게 관리하는 데 필수적이라며 이같이 밝혔다.이어 현장체험학습이 학생들에게 실제적인 학습 기회를 제공하는 중요한 교육활동이지만 동시에 다양한 위험요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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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전남도의회, 손잡고 글로컬교육박람회 홍보 나서
전남도의회와 전남교육청이 오는 5월 여수에서 열리는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23일 광주광역시 일원에서 홍보에 나섰다. 이날 홍보활동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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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립박물관 ‘일상의 쉼표, 문화가 있는 날’ 운영
경산시립박물관은 오는 11월까지 매월 마지막 토요일에 경산의 문화유산과 경산시립박물관 소장유물을 활용한 교육 및 체험프로그램인 ‘일상의 쉼표, 문화가 있는 날’을 무료로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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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 농업인 수당 지원 '연 70만원 지역화폐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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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이 2024년 농업인수당을 지급한다고 28일, 밝혔다. 농업인수당은 농업·농촌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농업 활동을 통한 농촌의 공익적 기능 증진 및 농업인의 소득안정을 위한 것으로, 지급대상은 2024년 1월 1일 기준 전일부터 2년 이상 강원특별자치도 내 주민등록 및 농업경영체로 등록돼 있는 농업인이며, 개인이 아닌 법인, 수당 지급일까지 국민건강보험법에 따른 직장가입자, 신청 전년도에 각종 보조금을 부정 수급한 사실이 있거나 보조금 지급제한 기간 내에 있는 경우는 지급이 제외된다.군은 지난 26일부터 가구별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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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 2024년 개별주택가격 결정·공시 및 이의신청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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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는 2024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 8,479호에 대한 개별주택가격을 오는 30일에 공시하고, 오는 5월 29일까지 한 달간, 이의 신청 기간을 운영한다.개별주택가격은 국토교통부에서 공시한 표준주택을 기준으로 표준주택과 개별 주택의 특성 차이에 따라 비준표를 적용하여 주택가격을 산정하고, 한국부동산원의 검증과 속초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결정되었다.공시된 개별주택가격에 대하여 이의가 있는 주택소유자 또는 기타 이해 관계인은 이의신청 기간 국토교통부 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 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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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 국토정중앙천문대, 5월부터 이색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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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 국토정중앙천문대는 5월부터 다양한 방식으로 밤하늘 별을 관측하는 이색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최근 멍하니 불 또는 물을 바라보며 휴식을 취하는 불멍, 물멍 등을 통해 휴식을 취하면서 에너지를 얻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어, 천문대에서도 별을 멍하니 바라보는 별멍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별멍’은 자연과 함께 국토정중앙 양구의 밤하늘을 즐기는 프로그램으로, 별자리 설명과 망원경 관측에 초점이 맞춰진 기존 관측 프로그램과는 달리 자연 속에서 밤하늘을 보며 쉼을 갖는 프로그램이다.프로그램은 매월 넷째 주 수요일 저녁 8시 30분부터 10시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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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서 동포 찌르고 도주한 인도네시아 남성 검거··· 피해자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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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구에서 시비가 붙은 동포를 살해하고 달아난 외국인 남성이 8시간 만에 검거됐다.28일 대구 성서경찰서는 인도네시아 국적 남성 A씨를 살인 혐의로 붙잡아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오전 8시55분쯤 달서구 신당동의 한 외국인 전용 클럽 인근 도로에서 같은 국적인 B씨를 흉기로 찌르고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B씨는 곧바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치료를 받던 중 숨졌다.경찰은 CCTV 등을 분석, 추적 끝에 이날 오후 5시쯤 경북 고령군 다산면 한 주택에서 A씨를 긴급체포했다. A씨와 B씨는 클럽에서 시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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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환경뉴스) '화창한 날의 홍수'로 연안 해역 오염 증가..이유는(?)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화창한 날의 홍수'로 연안 해역의 오염 증가 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만조 때 발생하는 “화창한 날의 홍수”가 연안 해역의 배설물 박테리아 수준을 증가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연안 해역의 증가된 박테리아 수준은 빠르게 소멸되는 경향이 있지만, 이번 연구 결과는 정책 입안자와 공중 보건 공무원이 조수 범람과 관련된 잠재적 위험을 인식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