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경찰서는 4일 ‘2025년 주요업무계획 보고 회의’를 개최했다. 경찰서 3층 대회의실에서 각 과장, 계, 팀장 등 24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보고회는 지난해 주요 치안 성과를 분석하고, 각 부서별 2025년도 주요업무 과제 및 중점 추진사항 전반을 점검했다. 서는 올 한해 업무 추진의 완성도를 더하고, 부서간 유기적 협업을 통해 범죄와 사고로부터 안전한 ‘영주시민의 평범한 일상’을 확보할 방침이다. 민문기 서장은 “각 부서별로 올해 추진해야 할 과제들이 충실히 이행될 수 있도록 할 것”을 강조했다. 이어 “시민의 눈높이에 맞
영주경찰서는 음주운전 및 무면허운전으로 상습적으로 도로교통법을 위반한 운전자를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상습 음주운전으로 구속된 피의자 A모씨는 지난 2월경 영주시 관내 지방 도로에서 술을 마시고 무면허인 상태로 자신의 이륜 차량을 운전하다가 단독 사고를 일으킨 혐의로, 신고 출동한 현장 경찰관에게 적발됐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적발 당시 면허 취소 수준인 만취 상태로 확인됐다. 경찰은 음주 및 무면허운전의 전력이 다수 있는 점과 특히, 집행유예 기간 중 범행을, 해 재범의 우려가, 높다고 판단해 사전 구속영장을
영주경찰서 제71대 경찰서장으로 윤태영 총경이 지난 10일 취임했다. 윤태영 서장은 의례적인 취임 행사보다는 현장의 치안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업무 현황 보고로 취임식을 대신하고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했다. 윤 서장은 “지역사회와 함께 협업해 범죄와 사고로부터 ‘시민의 안전한 일상 확보’에 주력할 것”과, “법과 원칙에 부합하는 ‘공정하고 엄정한 법집행’을 통해 준법 질서 문화를 확립해 나갈 것”을 당부했다. 경북 청송 출신인 윤태영 서장은 대구 영진고등학교 졸업, 경찰대학교 5기로 임관해 강원청 수사과장, 홍천경찰서
영주경찰서는 지난 12일 관내 택시회사를 방문해 관계자와 택시 운전기사 대상으로 교통사고 예방 홍보를 펼쳤다.서는 최근 울산에서 택시 단독사고로 4명이 사망하는 대형사고가 발생하여 관내 택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천우택시 등 3곳을 방문해 최근 교통사고 사례를 안내하며 홍보물을 전달했다.홍보활동을 통해 택시 기사들에게 난폭, 얌체 운전 근절과 보행자 보호를 위해 교통질서를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이어서, 운전자들에게 올바른 회전교차로 통행방법과 교차로 우회전 일시정지를 교육을 해 안전한 교통문화에 대한 홍보도 병행했다.임모(65.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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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5일(화) 요르단전에서 3년만의 A매치 전관중 카드섹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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