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중구는 올해 8월부터 영종·용유지역 ‘찾아가는 마을주택관리소’를 본격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을 위한 생활밀착형 주거 서비스 강화에 나선다고 6일 밝혔다.이 사업은 마을주택관리소 차량을 활용해 영종·용유지역 주택 밀집지를 순회하며 ‘생활 공구 대여’, ‘소규모 집수리 지원’ 등 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게 주요 내용이다.8월 5일을 시작으로 매주 목요일에 운영된다.이중 ‘생활 공구 대여’는 드릴이나 전동 드라이브, 톱 등을 빌릴 수 있는 서비스로, 19세 이상 중구 거주자 또는 사업장이
인천시 중구는 올해 8월부터 영종·용유지역 ‘찾아가는 마을주택관리소’를 본격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을 위한 생활밀착형 주거 서비스 강화에 나선다고 6일 밝혔다.이 사업은 마을주택관리소 차량을 활용해 영종·용유지역 주택 밀집지를 순회하며 ‘생활 공구 대여’, ‘소규모 집수리 지원’ 등 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게 주요 내용이다. 8월 5일을 시작으로 매주 목요일에 운영된다. 이중 ‘생활 공구 대여’는 드릴이나 전동 드라이브, 톱 등을 빌릴 수 있는 서비스로, 19세 이상 중구 거주자
충북 진천군 광혜원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4일 광혜원면을 방문해 구암리 일원에서 갑작스러운 주택 화재로 생활 터전을 잃은 피해 가구를 돕기 위해 총 120만원을 기탁했다.이번 성금은 위원들이 피해 가구의 긴급 생계비와 생활 안정에 도움을 주기 위해 직접 모아 마련됐다.지헌순 민간위원장은 “갑작스러운 화재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작은 위로라도 전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기탁된 성금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
용인문화재단은 용인 시민이 일상 가까이에서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도록 『2025 아임버스커 – 찾아가는 우리동네』 프로그램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재단의 대표 거리공연 활성화 사업인 ‘2025 아임버스커’의 생활 밀착형 확장 프로그램으로, 용인시 관내 아파트 단지, 빌라, 마을회관 등 시민의 생활 공간을 직접 찾아가 다양한 장르의 거리공연을 선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문화 인프라 접근성이 낮은 지역을 중심으로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거리예술을 더욱 가까이에서 접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2
울산시가 부모들의 육아 부담을 덜고, 나눔과 돌봄 문화 확산을 위한 생활밀착형 ‘생활+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시는 지난 25일 울산시립아이돌봄센터에서 ‘아기자기 유아옷 나눔가게’ ‘수리수리 장난감 나눔가게’ ‘유-맘스 수면 휴게쉼터’ 등 3가지 신규 정책 개소식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이들 사업은 시민들이 자녀 성장 과정에서 더 이상 필요하지 않은 의류나 장난감을 나누고, 양육에 지친 부모가 잠시나마 쉴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해 지속 가능한 육아환경을 조성하겠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아기자기 유아옷 나눔가게는 울산
부산 부산진구는 7월 23일 오후, 부전·양정 일대에서 ‘김영욱의 동네한바퀴’를 실시하고 주민 생활 현장을 직접 찾아가는 소통 행정을 펼쳤다고 전했다.이번 일정은 구청장이 직접 민생 현장을 방문해 주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이를 구정에 반영하기 위한 민선8기 하반기 핵심 소통 시책 중 하나로 추진된 것이다. 첫 생활 현장으로 전통시장·주거취약지·문화공간 등 지역 특성과 주민 수요가 반영된 다양한 현장을 찾아가 그 의미를 더했다.이날 구청장은 ▲국제식품 노래교실 ▲부전인터넷고시원 ▲부전지하상가 ▲부전시장 등
양주시가 어르신들을 비롯한 다양한 세대가 보다 나은 정보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2025년 어르신 생활안내서'를 제작했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발간된 이번 안내서는 어르신들의 생활, 건강, 돌봄지원 및 다양한 여가시설에 이르기까지 꼭 필요한 정보를 한데 모아 제공한다. 이 안내서는 양주시 관내 어르신들에게 꼭 필요한 정보들을 체계적으로 담고 있다. 특히 지역 내 생활 지원, 돌봄서비스의 종류와 지원 내용, 여가시설 이용 방법 등 어르신들이 매일의 삶에서 필요로 하는 정보들이 수록되어 있다. 안내서
충남 보령시는 청년공간 ‘보령청년커뮤니티센터’에서 일상생활 중 필요하지만 사용 빈도가 낮아 구매하기 부담스러운 생활공구를 무상 대여한다. 이번 사업은 1인 가구 및 자취 청년 증가 등 변화하는 주거 형태에 맞춘 공구 대여 서비스로, 자원공유 및 비용 부담 절감, 공구 사용법 습득을 통한 정착 생활 편의 제공으로 청년층의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한다.사업 대상은 18세부터 45세까지 관내에 거주하거나 생활하는 청년이다. 대여물품은 전동드릴, 밀차, 이사박스, 실내용 사다리 등 30여 가지의 생활 공구로 최대 7일간 대여
농협중앙회는 22일 농업분야 외국인 근로자의 한국 농촌 생활 및 농작업 적응을 지원하기 위한 다국어 교육플랫폼을 새롭게 개설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플랫폼은 국내 체류 중인 농업 외국인 근로자들이 보다 손쉽게 농작업과 안전수칙, 한국 생활 적응에 필요한 정보를 습득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농협은 한국어를 포함해 베트남어, 필리핀어, 캄보디아어, 태국어, 네팔어, 미얀마어, 몽골어 등 총 8개 언어로 번역된 교육자료를 제공하며, 이는 외국인 근로자 맞춤형 콘텐츠로 활용도가 높다.플랫폼 주요 콘텐츠로는
울산동구가족센터는 지난 7월 20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관내 외국인 주민 13명을 대상으로 한국 생활 적응을 위한 생활정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외국인주민가족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지역사회 정착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교육은 병원과 약국 이용 방법, 버스 등 대중교통 이용법, 쓰레기 분리배출 요령, 생활 편의시설 이용법 등 일상생활에서 자주 접하는 문제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특히, 언어와 문화 차이로 인해 정보 접근이 어려운 외국인 주민들의 이해를 돕기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아빠는 모터밤, 엄마는 캠핑밤, 아이는 워터밤… 칠곡보야외물놀이장 여름축제 개막
아빠는 엔진 소리에 귀를 세우고, 엄마는 강변 바람에 몸을 맡기고, 아이는 물총을 움켜쥔다. 올여름 칠곡보야외물놀이장에서는 가족 모두가 취향대로 즐길 수 있는‘세 가지 밤’축제가 열린다.8월 15일부터 16일까지, 칠곡보 야외 물놀이장과 주차장, 오토캠핑장을 무대로 ‘워터밤’, ‘모터밤’, ‘캠핑밤’이 차례로 펼쳐진다. 시원한 물줄기와 음악, 화려한 슈퍼카, 반짝이는 별빛까지… 여름밤의 낭만과 짜릿함이 한자리에 모인다.첫날은 ‘워터밤’이 무대를 연다. 15일과 16일 저녁 6시, 워터밤 특별무대에서 개막식과 함께 레이샤 공연,‘밤밤
Generic placeholder image
아파트 진화의 시작, 세라젬과 함께하는 경기광주의 첫 헬스케어 아파트 ‘라온프라이빗’ 선보여
경기광주 최초의 민간임대 브랜드인 라온프라이빗이 글로벌 홈 헬스케어 브랜드 세라젬과 손잡고 복합 헬스케어 커뮤니티 및 서비스를 도입하며 브랜드 경쟁력을 한층 높였다.최근 국내 아파트 시장에서는 건강과 웰니스가 새로운 주거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다. 입주민의 건강 관리를 위한 IoT 기반 헬스케어 기기 도입, 맞춤형 건강 콘텐츠 제공, AI 기반 웰니스 서비스 등 다양한 혁신이 이어지는 가운데, 라온프라이빗은 이러한 흐름에 발맞춰 세라젬과의 협업으로 차별화된 헬스케어 솔루션을 선보인다.세라젬은 전 세계 70여 개국에 진출해 의료기기업계
Generic placeholder image
충남콘텐츠진흥원 ‘충남쏭 공모전’ 개최
충남콘텐츠진흥원은 충청남도의 정체성과 감성을 담은 창작 음악을 발굴·확산하기 위한 ‘충남쏭 공모전’을 8월 13일부터 9월 3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음악으로 기억하는 충남’을 주제로, 충남의 장소·인물·사건·풍경·감정 등 지역의 이야기를 음악으로 풀어내는 창작곡을 모집한다. 개인 또는 팀 단위로 참가할 수 있으며, 연령이나 거주 지역에 제한 없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공모전은 예선과 결선의 2단계로 진행된다. 예선을 통과한 7팀은 결선 무대에 진출하며, 결선은
Generic placeholder image
임오경 의원 “이재명 정부 성공 위해 당정협력 강화하겠다”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광명갑 임오경 국회의원이 이재명 정부 국정기획위 활동을 성공리에 마쳤다. 국회문체위 더불어민주당 간사인 임 의원은 대선 직후 국정기획위 사회2분과위원으로 위촉돼 각 부처 및 전문가 간담회, 현장방문, 업계현안청취 등을 통해 국정과제 발굴에 최선을 다해왔다.문화예술관광체육분야에 있어서는 K-컬쳐시대 핵심 콘텐츠와 연관산업육성을 위해 정책금융 10조원, 공연형 아레나 등 산업성장기반을 확충하기로 했다. K-아트과 한국어·전통문화 등의 지평을 확대하고 K-컬쳐 연관산산
Generic placeholder image
천안시의회 노종관 의원, ‘한들초 통학로 안전대책’ 발로 뛰며 해결 나서
천안시의회 노종관 의원이 주민과 학생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다시 현장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노 의원은 8월 14일 오전 10시, 천안한들초등학교 1층 회의실에서 ‘천안한들초등학교 통학로 안전대책 간담회’를 개최하고, 백석5지구 공사로 인한 통학로 폐쇄 문제와 보행 안전 강화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유인촌, 주교 동생 마지막길
"주님, 주님의 자비를 간청하는 저희 기도를 들으시어 이 세상에서 불러가신 주님의 종 유경촌 티모테오 주교의 영혼을 빛과 평화의 나라로 이끄시고 성인들과 한 가족을 이루게 하소서."천주교 서울대교구장 정순택 대주교가 유경촌 주교를 위해 기도를 올린 뒤, 입당 성가가 울려 퍼지는 가운데 그의 시신을 모신 관이 영정과 함께 제단 근처로 옮겨졌다. 유 주교의 형이며 역시 천주교 신자인 유인촌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동생의 마지막 가는 길을 함께 지켰다.지난 15일 선종한 유 주교의 장례미사가 18일 오전 명동대성당에서 한국주교단과 서울
Generic placeholder image
한전KDN, 2025년 을지연습 통해 비상대비태세 점검
에너지ICT 플랫폼 전문 공기업인 한전KDN이 국가적 위기 상황에 대비한 2025년 을지연습 실시를 통해 확고한 비상대비태세를 점검한다.을지연습은 전시·사변 또는 이에 준하는 국가비상사태 발생 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정부 차원에서 연 1회 전국 단위로 실시하는 비상대비 훈련이다.한전KDN은 지난 18일 새벽 6시에 비상소집 훈련을 시작으로 3박 4일간 나주 본사와 전국 사업소에서 화재, 전력공급 장애, 사이버 공격 등 다양한 위기 상황을 가정한 실전 훈련에 돌입했다.훈련
Generic placeholder image
알뜰폰 요금 미납액도 채무조정 된다…서민금융법 시행령 개정
휴대전화 요금이나 소액결제 미납으로 발생한 통신채무 조정 대상이 더 넓어진다.금융위원회는 18일 알뜰폰 및 휴대폰 소액결제서비스 사업자를 신용회복위원회 채무조정 의무협약 대상으로 포함하는 내용의 서민금융법 시행령 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개정 시행령은 다음 달 19일부터 적용된다.이번 개정은 지난 3월 서민금융법 개정으로 통신업권이 신복위 채무조정 의무협약 대상으로 법제화되면서 의무협약 대상 사업자의 범위 등을 시행령으로 정한 것이다.개정안은 알뜰폰사업 및 휴대폰 소액결제사업을 실제로 영위하고 개인채무자의 채권을 보유한
Generic placeholder image
스테이블코인 정부안 10월 나온다..."가상자산 2단계 입법 일환"
정부가 오는 10월 스테이블코인 제도화 정부안을 국회로 제출할 것으로 보인다. 원화 기반 스테이블코인 발행 근거 마련과 함께 국내에서 유통되는 달러 등 외화 스테이블코인까지 규율 체계를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가상자산 2단계 입법으로 알려진 디지털자산 기본법 제정의 일환이다.18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민병덕 의원이 개최한 원화 스테이블코인 정책 토론회에서 김성진 금융위원회 가상자산과장은 "스테이블코인 제도화는 국정과제로 이미 확정된 사안으로 이제는 발행 필요성 논의를 넘어 국민 편익과
Generic placeholder image
애마···그 애마 맞아요
"저도 옛날 시스템의 끝물을 얼핏 본 세대였고, 실제로 여성이 성적으로 소비되는 부분에 있어 이 산업이 안타깝다고 생각한 적도 있었는데, 이 작품을 만나 너무 반가웠어요."배우 이하늬는 18일 서울 마포구 호텔 나루 서울 엠갤러리에서 열린 넷플릭스 시리즈 '애마' 제작발표회에서 이 작품을 선택한 이유를 이렇게 답했다.'애마'는 1980년대 한국을 강타한 에로영화 '애마부인'의 제작 과정을 배경으로 당시 여성 캐릭터를 성적으로 소비하고 노출을 강요하던 충무로 영화판의 어두운 현실, 각자 방식으로 이에 맞서는 두 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