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야로면 직원들은 지난 5일 농촌의 고령화로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찾아 마늘수확 일손돕기에 나섰다.해당 농가는 70대 고령 여성농가로 “마늘 수확 시기에 많은 인력이 집중적으로 필요한데 일손 구하기가 힘들었는데 직원들의 손길 하나하나가 많은 도움이 됐다”고 고마움을 표현했다.박필숙 야로면장은 “극심한 농촌인력 문제와 경기위축으로 농민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어 이번 인력지원이 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상준기자
경북교육청은 26일과 27일 울릉도 천부초등학교와 울릉초등학교, 남양초등학교 대상으로 찾아가는 안전체험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안전 체험시설이 부족한 도서 지역 학생들의 안전교육 기회를 확대하고 학생과 교직원의 안전의식과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교육은 경북교육청과 경북안전교육협회가 공동으로 주관 26일에는 천부초등학교와 울릉초등학교에서 27일에는 울릉초등학교와 남양초등학교에서 교육이 진행됐다. △응급처치 △화재 대응 △교통안전 △자연·사회재난 대비 등 일상 속 다양한 위험 상황에 대응할 수 있도록 구성된 체험 중
NH농협은행은 사회초년생을 위한 맞춤형 신용대출 상품인 'NH첫시작엔대출'을 네이버페이 대출비교플랫폼에 신규 입점했다고 26일 밝혔다.NH첫시작엔대출은 재직기간 2개월 이상 1년 미만인 법인기업체 재직자를 대상으로 한다. 기존 상품 대비 진입요건을 완화해 금융거래이력이 부족한 사회초년생도 보다 손쉽게 비교·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상품 입점을 기념해 오는 26일부터 8월 31일까지 해당 상품을 이용하고 이벤트에 응모한 고객 전원에게 네이버페이 포인트 5만 원을 제공한다.농
당진시는 고용노동부가 시행 중인 공동안전관리자 지원사업에 선정된 협회, 단체 등에 시비를 추가 지원해 관내 소규모 사업장의 중대재해 예방을 돕는다고 26일 밝혔다.공동안전관리자 지원사업은 지난해 중대재해처벌법 확대 시행에 따라 인력, 예산이 부족한 5인~49인 소규모 사업장의 안전보건 관리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로, 단체 등이 주체가 돼 공동안전관리자를 채용하면 운영비의 80%를 정부에서 지원하는 사업이다.당진시는 정책 참여율을 제고하고 기업들의 부담을 줄이기
당진시는 고용노동부가 시행 중인 공동안전관리자 지원사업에 선정된 협회, 단체 등에 시비를 추가 지원해 관내 소규모 사업장의 중대재해 예방을 돕는다고 26일 밝혔다.공동안전관리자 지원사업은 지난해 중대재해처벌법 확대 시행에 따라 인력, 예산이 부족한 5인~49인 소규모 사업장의 안전보건 관리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로, 단체 등이 주체가 돼 공동안전관리자를 채용하면 운영비의 80%를 정부에서 지원하는 사업이다.당진시는 정책 참여율을 제고하고 기업들의 부담
한국국토정보공사 강원지역본부는 오늘 농협 강원지역본부와 함께 강원도 횡성읍 소재 고추농가에서 기관, 대학생 합동 농촌봉사활동을 펼쳤다.이날 LX강원지역본부와 농협 직원, 상지대학교 학생 40여 명은 영농철 일손부족 문제로 어려움을 호소하는 농가를 찾아 고추수확작업을 도우며 구슬땀을 흘렸다.이강성 LX강원지역본부장은 “농촌 고령화와 인력난으로 농번기 때 일손이 부족한 농가가 늘고 있다”며 “농협과의 지속적인 협업으로 도농이 함께 상생할 수 있는 지원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겠다”고
충북 제천농협은 송학초등학교 솔빛관에서 최근 주민 30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종합 보건의료 서비스인 농촌왕진 버스를 운영했다.이번 농촌왕진버스에서는 상지대학교 부속 한방병원 의료진이 건강검진 및 의료지원 서비스를 아이오바이오에선 구강 관리 검사와 교육을 홍제그랑프리안경원에서는 검안하고 돋보기를 제공했다.또한 충북농협 상호금융지원단에서 디지털 배움교실을 운영하는 등 병의원, 약국 등 의료 시설이 부족한 농촌지역 주민들에게 양질의 종합 의료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농촌왕진 버스 사업을 통해 진료에 참여한
한국국토정보공사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가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돕기 위해 오늘 농협중앙회와 함께 홍성군 갈산면 인근 농가를 방문해 봉사활동을 진행했다.이날 행사는 농협중앙회와 함께 ‘국민과 같이 농촌 일손 돕기 영농활동’의 일환으로 양 기관직원 40여 명이 참석해 마늘 수확과 주변 정리 봉사활동을 이어갔다.김병완 LX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장은 “이번 봉사활동이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협중앙회와 함께 농촌 일
신한은행은 지난 14일 서울 성북구 우리동네키움센터 성북13호점에서 '신한 어린이 코딩 체험 교실'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신한은행 ‘Tech 봉사단’ 직원들이 직접 교육에 함께했다. 신한은행 Tech 봉사단은 IT 전문지식을 활용해 디지털 격차 해소에 기여하고자 지난해 출범한 봉사단이다. 어린이 코딩 체험 교실을 통해 디지털 금융교육 기회가 부족한 지역아동센터 및 아동양육시설 초등학생에게 금융과 코딩을 결합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이날 체험교실에서는 초등학생 20여명
KB국민은행이 지역신용보증재단에 200억 원을 추가 출연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를 통해 약 3000억 원 규모의 보증부 대출이 추가로 공급될 전망이다. KB국민은행은 올 상반기 지역신보에 467억 원을 출연한 바 있다. 이번 200억 원 추가 출연을 통해 총 667억 원 규모의 소상공인 보증 재원을 마련하게 됐다. 하반기 중 KB국민은행은 지역신보재단과 개별 협약을 체결해 보증비율 우대 혜택이 적용된 보증서를 공급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신용도가 낮거나 담보력이 부족한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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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은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의 안정적인 농촌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양양에서 미리 살아보기’ 프로그램 참가자 14명을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귀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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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 경북서 다섯 번째
봉화군이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로부터 '아동친화도시'로 공식 인증을 받았다. 이는 경상북도 내에서는 다섯 번째 사례다. ‘아동친화도시’는 유엔아동권리협약의 이행을 목표로, 아동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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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오천시장, 브랜드 캐릭터 활용한 간판 디자인 교체 완료
포항 오천시장이 브랜드와 캐릭터를 활용한 간판을 새롭게 설치했다.포항 오천시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오천어시장 등 점포들의 간판을 브랜드와 캐릭터를 활용한 간판으로 추가 교체했다.이로써 오천시장은 전 점포에 대한 돌출 간판과 오천어시장 정면 간판 교체를 완료하게 됐다. 이번 간판 교체 사업은 오천시장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간판 교체를 통해 고객들에게는 점포에 대한 정보를 가시성 있게 전달할 수 있게 됐으며, 캐릭터 등을 사용해 오천시장에 대한 이미지를 쉽게 인식할 수 있게 했다.특히 전 점포에 동일한 디자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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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양국밥 한우 알고 보니 미국산”…인천특사경 원산지 표시 위반 등 4곳 적발
보양식 재료로 쓰이는 외국산 고기 원산지를 국내산으로 거짓 표시한 음식점들이 인천시 특별사법경찰에 적발됐다. 시 특사경은 지난달 12일부터 이달 18일까지 6주간 지역 내 보양식 전문 음식점을 대상으로 원산지 표시 위반 행위 등을 단속해 4개 업소를 적발했다고 24일 밝혔다. A 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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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지진 피해소송 지원 '길' 열렸다" 포항시, 공익소송 비용 지원 조례 제정
김재욱 기자 = 포항지진 손해배상 대법원 상고심을 앞두고, 시민 권리 회복을 위한 제도적 지원의 길이 열렸다.시는 오는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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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열질환자 400명 넘어서…경북 80대 논밭서 숨져 폭염 사망자 늘어
올여름 들어 무더위로 인한 온열질환자가 400명을 넘어서며 건강에 비상이 걸렸다. 경북에서는 폭염 속 야외 작업 중 쓰러진 80대 노인이 숨지면서 사망자 수도 늘어났다. 30일 질병관리청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에 따르면 전날 하루에만 온열질환자가 50명 추가됐고, 이 중에는 사망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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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상의, 7월 비즈니스지원단 상담실 운영…창업·노무 등 맞춤형 경영지원
포항상공회의소는 2일과 16일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공동으로 비즈니스지원단 전문상담실을 운영한다. 포항상의 1층 비즈니스종합지원센터에서 열리는 비즈니스지원단 전문상담실은 경영/기술지도사·노무사·변호사·관세사·세무사 등 분야별 전문가로 인력 Pool을 구성해 창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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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결위 첫날부터 파열음… 여야, 김민석 인준·추경 놓고 정면 대치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 인준안과 이재명 정부의 첫 추가경정예산안을 놓고 여야가 30일 정면으로 충돌했다.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종합정책질의 첫날부터 야당의 전격 퇴장으로 회의는 파행을 빚었고, 총리 인준과 추경 처리를 둘러싼 대치는 한층 격화됐다.이날 오전 시작된 예결위 회의는 개의 직후부터 삐걱거렸다. 국민의힘이 여당의 '일방적 의사진행'과 '졸속 심사'를 문제 삼아 회의장을 집단 이탈하면서다. 추경안 심사의 첫 관문부터 사실상 공전됐고, 민주당과 조국혁신당 등 여당계 의원들만 참석한 채 오전 질의가 진행됐다. 이날 예정됐던 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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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령인구 절벽 앞 경북교육 ‘전환’ 선언…확장·안착 넘어 구조 재설계 나선다
경북교육청이 학령인구 감소에 대응하기 위한 교육 대전환을 제시했다. 30일 임종식 경북교육감은 도교육청에서 민선 5기 취임 3주년을 맞아 기자회견을 열고 경북교육의 미래 전략 구상을 제시했다. 이날 임 교육감은 ‘확장·안착·전환’이라는 3대 키워드를 중심으로 기존 정책의 혁신과 학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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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구의회, 주차장 기금 예탁 80억 중 40억만 승인…보훈회관 건립은 연기
대구 달서구의회가 구청이 요청한 주차장 특별회계 기금 80억 원 예탁안을 40억 원으로 축소해 가결했다. 30일 달서구의회는 제312회 제1차 정례회 본회의에서 구청이 요청한 주차장 특별회계 기금 80억 원을 일반회계로 예탁하는 안건을 심의한 결과, 절반 수준인 40억 원으로 축소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