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남구가족센터는 24일 울산고용복지플러스센터와 협력해 결혼이민자들을 위한 취업 지원 프로그램 '취존'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결혼이민자 정착단계별 지원 패키지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에는 결혼이민자 15명이 참여했다.'취존'은 '취업을 존중하는 곳'이라는 의미로, 실질적인 취업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었다. 참가자들은 울산고용복지플러스센터를 직접 방문해 기관 이용 방법을 배우고, '국민취업지원제도'에 대한 정보를 얻었다. 특히, 신청 부스 체험과 모의 면접을 통해 실제 취업 과정을
한국건강관리협회 제주특별자치도지부가 지난 23일 국가숲길인 한라산둘레길 돌오름 구간에서 진행한 ‘국민건강 치유트레킹’이 도민과 관광객들의 큰 호응 속에 3회차 일정을 끝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참가자들이 숲속 요가와 건강체조를 배우고, 돌오름길 15km를 함께 걸으며 건강의 중요성과 제주의 자연을 체감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협회는 단순한 트레킹을 넘어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시간을 제공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임정식 본부장은 “앞으로도 도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며 “더욱 알
충북 음성 대금고등학교 육도깨비팀이 최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학생창의력 챔피언대회에서 은상을 수상했다.김경혁, 정효림, 김별하, 박상준, 최준호, 최베로니카 등 학생 6명으로 구성된 육도깨비팀은 독창적인 기획력과 치밀한 준비과정을 바탕으로 완성도 높은 결과물을 선보여 심사위원단의 호평을 받았다.조민진 교사는 학생들을 지도한 공로로 한국발명진흥회가 수여하는 표창장을 수상했다.신동일 대금고 교장은 “학생들이 도전을 통해 배우고 성취감을 느끼며 더 큰 꿈을 키워가는 모습이 자랑스럽다"며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최근 제주대학교 사범대학에서 도내 고등학생 58명을 대상으로‘2025 소프트웨어 인재양성 프로그램’심화과정 주제탐구 발표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소프트웨어 인재양성 프로그램은 인공지능, 빅데이터, 사물인터넷 등 4차 산업혁명 핵심 기술을 배우고 이를 실생활에 적용하는 능력을 키우기 위한 교육과정으로 창의적 산출물 제작을 통해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융합형 인재를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5월부터 8주간 운영된 기초과정과 7월
공주시는 지난 20일 농업기술센터 자연학습치유정원에서 열린 ‘가족과 함께하는 반려식물 만들기 한마당’이 100여 가족의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농업기술센터에서 관리하는 다육식물을 활용해 가족이 직접 반려식물을 만들어 보는 체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단순한 만들기를 넘어 식물을 매개로 일상 속 탄소중립 실천 방법을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자리로 꾸며져 의미를 더했다.참가 가족들이 정성껏 완성한 작품은 심사위원단의 평가를 거쳐 ▲그린패밀리상 1팀 ▲에코실천상 2팀 ▲초
칠곡군이 전국 최초로 「디지털 생활문해 시범마을」 사업을 시작했다. 이번 사업은 주민들이 일상생활에 꼭 필요한 지식을 배우고, 마을 단위 학습공동체를 형성할 수 있도록 돕는 새로운 평생학습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시범마을 운영은 지난 9월 16일 개강해 오는 11월 21일까지 관내 8개 마을 경로당과 마을회관에서 주 1회, 총 8회 과정으로 진행된다.교육은 ▲디지털·금융문해 ▲생활과학문해 ▲건강문해 ▲문화예술문해 등 네 가지 영역으로 구성됐다. 디지털·금융문해에서는 키오스크 실습, 보이스피싱 예방, 스마트폰
계룡시는 지난 19일 오전 10시 건양대학교 평생교육원 계룡대학습관에서 「YES! 계룡 시민대학」 개강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시민대학은 오는 12월 5일까지 매주 금요일 총 10회 운영되며, 계룡시민 성인 남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올해는 70명의 시민이 수강생으로 등록해 배움의 열정을 이어갈 예정이다.교육과정은 ▲인문·교양 ▲의학 ▲경제 ▲문학 ▲문화탐방 등 폭넓은 분야로 구성되어,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삶의 지혜를 배우고 자기계발의 기회를 확장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이번 과정은 건양대학교와 함께
충북 충주시 주민자치프로그램 수강생들이 그동안 배우고 익힌 기량을 선보이는 자리인 ‘2025 충주시 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회’가 지난 19일 충주문화회관에서 열렸다.충주시주민자치협의회가 주관한 이날 발표회에는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수강생과 주민자치위원, 시민 등 8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주민자치프로그램 수강생들은 바쁜 일상에서도 1년여 동안 갈고닦은 노래, 풍물, 난타, 댄스 등의 실력을 뽐내며 경연을 치렀으며, 수안보면 ‘건강율동체조’팀이 영예의 대상을 받았다.또한, 18일부터 20일까지는 문화회관 전시실에서
국제개발협력 NGO 온해피가 결마루미래학교와 지난 8일부터 13일까지 몽골 울란바토르 84번 학교에서 지속가능발전목표를 주제로 국제 청소년 교류활동을 진행했다.이번 청소년교류활동은 한국과 몽골 청소년들이 건강과 복지, 깨끗한 물과 위생, 육상생태계와 기후환경, 글로벌파트너십등 글로벌 의제를 함께 배우고 실천 및 해결 방안에 대해 함께 토론하며, 상호 이해와 연대를 강화하기 위해 진행했다.교류기간 동안 학생들은 ▲기후환경 대응을 위한 나무심기 ▲SDGs 목표 관련 토론 및 발표 ▲문화체험
육동한 춘천시장과 시 대표단이 오는 20일부터 28일까지 스위스와 이탈리아를 방문한다. 이번 출장은 춘천시의 지속가능 도시모델을 구체화하고 국제교류 외연을 넓히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시 대표단은 21~24일 스위스와 이탈리아 코모에서 친환경·관광 분야의 지속가능 도시모델을 배우고, 25일에는 파르마시와 자매도시 협약을 맺어 교류를 문화·교육·미식 분야로 확장할 계획이다.◆ 스위스, 친환경 에너지·관광 벤치마킹시는 21일 스위스 발레주의 그랑데디상스 댐을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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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워터밤 발리 2025 (with K팝)
‘워터밤 발리 2025’가 9월 6일과 7일 인도네시아 발리 아틀라스 비치클럽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행사에는 2NE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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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교회, 추석맞이 ‘이웃사랑’ 나누기 솔선
“기후위기와 경제난 등으로 어려움을 겪어온 이웃들이 명절만큼은 건강하고 넉넉하게 보내기를 바랍니다.”이웃과 사회를 위해 다각도의 봉사활동을 펼치는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가 한가위를 맞이해 복지소외 이웃과 온정을 나눈다.제주 포함 전국 240여 관공서를 통해 취약계층 5000세대에 식료품 세트를 전달한다. 지난 설에 전달한 겨울이불 5800여 채와 함께 올해만도 5억 원 규모의 물품을 전하는 것이다.19일, 하나님의 교회 신자들은 제주시 오라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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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바렉스, ‘Switchew’ 최초 공개...비타푸드 아시아 2025서 글로벌 이목 집중
충북 오송에 본사를 둔 건강식품기업 ㈜노바렉스는 지난 17~19일까지 태국 방콕에서 열린 ‘비타푸드 아시아 2025’에 참가했다.비타푸드 아시아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건강기능식품 박람회로, 세계 각국의 원료·제형·완제품 기업과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글로벌 비즈니스의 장이다.노바렉스는 이번 행사에서 △대한민국 1등 개별인정형 원료 △최신 생산 인프라와 다양한 포장 샘플 △밀리·스테블릿·스위츄 등 혁신 제형기술을 선보였다. 특히 원료 세미나를 통해 회사가 보유한 연구개발 역량과 함께 대표 원료 4종을 소개하며 글로벌 바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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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소방서, 추석 명절 대비 요양시설 현장 안전컨설팅 진행
평창소방서는 19일,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월정사 노인요양원을 찾아 현장 안전컨설팅을 진행했다. 이번 컨설팅은 추석 명절 기간 중 면회객 등 유동인구 증가에 따른 화재 발생 위험에 대비하고, 시설 관계인의 자체 소방안전관리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김근태 서장을 포함한 소방 관계자들은 화재 취약요인 사전 제거, 소방시설 점검, 관계자 소방안전교육 등을 실시했다. 특히, 요양시설 관계자들에게 추석 명절 기간 동안 유사시 대비 소방시설을 점검하고 비상 피난로를 확보하는 등 자체 안전관리를 철저히 해달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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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과 함께하는 혁신”…산림청, ‘산림정책 혁신委’ 출범
산림청은 산림경영·재난·복지 등 핵심 산림정책 및 미래 산림비전 논의를 위한 산림정책 혁신위원회가 출범했다고 19일 밝혔다.혁신위원회는 산림분야 주요 정책 현안을 심도 있게 논의하고, 사회적 논쟁을 넘어 협력과 공감의 기반 위에서 산림분야 중장기 혁신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며, 시민사회, 학계, 산림전문가 등 내·외부 위원 26명으로 구성되었다.산림청은 앞으로 혁신위원회 논의를 토대로 주요 정책과제를 발굴·개선하고, 연말까지 ‘지속가능한 미래를 여는 산림정책 혁신 로드맵’을 마련할 계획이다.출범식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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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로 가치 창출, 화합으로 가치공유”…서울세무사회, '선진화하는 워크숍' 개최
서울지방세무사회는 25일 강원 고성군 설악썬밸리에서 세무사 3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2회 회원워크숍을 개최했다.이날 워크숍에는 한국세무사회 구재이 회장, 김선명·천혜영·이동기 부회장, 정해욱 윤리위원장, 김관균 감사, 조덕회 전산이사, 백낙범 국제이사, 김현규 청년이사, 문명화 업무정화조사위원장 등이 내빈으로 참석했다. 또 서울지방세무사회 김상철·임채룡·김완일 고문과 배정희 한국세무사석박사회장, 이삼문 국립세무대학세무사회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이종탁 서울회장은 인사말에서 “지난해 7월 출범한 17대 집행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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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지컬 AI 얼라이언스' 29일 출범…산·학·연·관 협업
국내외 주요 산·학·연·관이 참여하는 '피지컬 AI 글로벌 얼라이언스'가 오는 29일 공식 출범한다.25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따르면 피지컬AI 글로벌 얼라이언스는 과기정통부를 비롯한 산업통상자원부·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정동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최형두 국민의힘 의원, 한국AI소프트웨어산업협회장,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장 7인이 공동의장을 맡는다.또한 현대자동차, HD현대중공업, LG AI연구원 등 대표적인 피지컬AI 수요·공급 기업, 대학, 연구소 등이 참여해 산·학·연·관 협업 플랫폼 역할을 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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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독감·코로나19 무료 예방접종 순차 개시
전북 전주시가 겨울철 감염병 확산에 대비해 인플루엔자와 코로나19 무료 예방접종을 연령별, 계층별로 순차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독감은 생후 6개월~13세 어린이와 임신부, 65세 이상 노인, 50~64세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하며 코로나19 접종은 독감 일정에 맞춰 진행된다. 이번 접종은 전국 위탁의료기관에서 주소지와 관계없이 받을 수 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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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연이틀 "李대통령이 검찰권 오남용 최대 피해자…공소취소"
조국 조국혁신당 비상대책위원장이 연이틀 '검찰권 오남용'의 최대 피해자가 이재명 대통령이라고 주장하면서 "공소취소 등으로 허위·조작 기소로 인한 피해 회복에 나서야 한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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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게이트, ‘도쿄게임쇼 2025’ 첫 부스 참가…신작 2종 시연 및 코스프레·토크쇼 등 ‘팬심’ 자극
스마일게이트는 25일, 일본 지바현 마쿠하리 멧세에서 열리는 ‘도쿄게임쇼 2025’에 참가해 자사 공식 부스를 최초로 오픈했다고 밝혔다. 이번 TGS 부스 참가로 스마일게이트는 일본 현지 팬들과 직접 소통하고, 바이어 및 업계 관계자들과의 교류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부스는 전시관 4홀 N08에 마련됐다.스마일게이트는 이번 행사에서 신작 RPG ▲‘카오스 제로 나이트메어’와 ▲‘미래시: 보이지 않는 미래’의 시연 버전을 공개하고, 다양한 무대 및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