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서원대학교가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이 주관하는 ‘2025년 2학기 대한민국임시정부사 강의 개발 및 운영’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이 사업은 전국 7개 대학을 대상으로 임시정부의 역사적 가치를 전달하는 교과목을 개발·운영하도록 지원하는 국가정책이다. 서원대는 정환희 윤리교육과 교수와 최선아 역사교육과 교수가 공동 기획한 교과목 ‘대한민국 임시정부와 시민윤리’를 오는 2학기부터 2학점 정규 교양과목으로 개설할 예정이다. 교과목은 3·1운동과 임시정부 수립, 임시헌장과 공화주의 정신, 여성과 소수자의 독립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