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북구는 26일 북구보건소 앞에서 충무훈련의 일환으로 ‘드론 테러에 의한 화재 대응 실제훈련’을 실시했다. 훈련에는 북부소방서, 북부경찰서, 7765부대 2대대 등 9개 유관기관이 참석해 민·관·군·경 협력체계를 점검했다. 훈련은 드론 자폭 테러로 북구보건소 시설 일부가 파괴되고 이에 따른 화재로 사상자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주민 대피와 화재 진압, 폭발물 제거, 응급 복구 등 기관별 임무수행으로 진행됐다. 훈련을 총괄한 박천동 북구청장은 “어떠한 위기상황에서도 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최우선으로 보호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
중랑구는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환경에 대응하고 구민의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인공지능 기반 정보화 교육을 운영 중이다.교육은 일상생활에서 활용 가능한 실용적인 내용부터 콘텐츠 제작, 마케팅, 교육 체험까지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며, 구민 정보화교육장, 중랑면목·양원미디어센터, 방정환교육지원센터 등에서 진행되고 있다.구민 정보화 교육장에서는, 일상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AI 교육을 진행 중이다. ▲인공지능에게 효과적으로 질문하는 방법, ▲이미지 생성 도구를 활용한 그림 그리기,
영등포구가 구민의 안전하고 위생적인 음식점 이용을 위해 오는 7월까지 옥상, 테라스 등 옥외영업장을 대상으로 특별 전수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최근 무더위로 옥외영업장이 늘어나면서, 구는 옥외영업장의 시설물 안전, 위생관리 상태, 보행 불편 여부 등을 점검한다.점검 대상은 옥상, 야외 테라스, 도로 점유 테이블 등 모든 형태의 옥외영업장으로, 민원이 반복되는 무허가 업소를 집중 점검한다. 또한 옥외영업 허가를 받은 92개 업소에 대해서도 적법한 영업이 이루어지고 있는지를 꼼꼼히 확인할 방침
광진구는 지난 16일,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인 건대입구역 일대에서 ‘보행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민‧관‧경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캠페인은 무단 점유된 도로를 정비해 쾌적한 거리를 조성하고, 구민의 안전한 보행권을 확보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캠페인에는 광진구청과 광진경찰서, 화양동주민센터, 화양동 주민 등 50여 명이 참여해 거리가게 밀집 지역을 합동 순찰했다. 이어 ‘불법 노점 이용 안 하기’, ‘안전하고 깨끗한 보행 환경 조성’ 등의 문구가 적힌 어깨띠와 피켓을 활용해 거리 정
대전 유성구의회 노인복지연구회가 구민의 활기찬 노후생활 지원에 나섰다.연구회는 여성용 의원이 대표를 맡고 김동수·한형신 의원과 함께 초고령사회에 대응하기 위한 연구용역 과제로 ‘유성형 창의기반 건강노후 모델 연구’를 선정했다.유성구는 6월 말 기준 65세 이상 인구 비율이 12.9%에 달하는 등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됨에 따라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한 정책적 접근의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노인복지 연구회는 이번 연구를 통해 통합 헬스케어 플랫폼 구축, 세대융합 건강공유 공간 조성 방안, 건강
부산 부산진구는 일상에 바쁜 구민들을 위해 2025년 정기분 재산세 납부기간에 ‘야간 재산세 민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재산세는 복잡한 세액계산 방식과 다양한 감면 혜택, 종합부동산세 등 각종 공과금 산정과의 연관성 등으로 구민들의 문의가 매년 증가하는 실정이다. 그러나, 직장인, 맞벌이 부부 등은 평일 근무시간에 전화 문의나 방문 상담이 어려워 많은 불편을 겪고 있었다.이에 부산진구는 구민의 편의를 위해 업무시간 이후에도 재산세 관련 업무를 볼 수 있도록 구청 세무1과 내에 야간 재산세 민원실을 운영하기로 했다.
부산 동구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제17회 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종합 부문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과 함께 포상금 800만원을 수상했다.지난해 보건복지부 주관 ‘제16회 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 종합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데 이어, 올해는 종합부문에서 최우수기관에 이름을 올리며 2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종합부문에서 최우수기관에 선정된 것은 지역 특성과 주민 수요에 기반해 맞춤형 건강증진사업을 적극 추진하여 구민의 건강수명
서울특별시 용산구의회 국민의힘 및 무소속 의원들은 9일, 국회 민병덕 의원 등이 발의한 ‘국립묘지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에 대해 강력히 반대하는 공식 성명서를 발표했다.용산구의회 국민의힘 및 무소속 의원들은 성명서를 통해 해당 법안이 통과될 경우 ▲70년간 구민의 쉼터였던 생활권 침해 ▲추가 안장 요구로 인한 공원 고유의 역사성 훼손 ▲지역사회와의 소통 부재 등 심각한 문제를 야기할 것이라고 지적했다.특히, “이번 국립묘지 지정 추진은 지역주민과의 충분한 소통과 합의 과정 없이 일방적으
강동구는 지난 3일 강동구청 전 직원을 대상으로 ‘빅데이터 및 인공지능 활용 분석 사례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복잡하고 다양해지는 현대 도시 문제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구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데이터 기반 행정 혁신이 필수적이라는 판단 아래 마련됐다.특히, 구는 강동구 데이터 통합 플랫폼 ‘한눈에강동’의 활용도를 극대화하고, 담당자 및 내부 직원들이 데이터를 정책 수립과 현안 해결에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역량 강화에 교육 초점을 맞췄다.교육은 서울시 빅데이터 서비스
인천 서구보건소는 지속되는 폭염에 대비해 구민의 건강을 보호하고자 ‘한의학과 함께하는 여름철 소화기 건강관리’를 주제로 한 부채를 제작·배부하고, 당근마켓 공공프로필을 통해 폭염 대응 및 건강정보를 적극 홍보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여름철에는 찬 음식 섭취와 냉방기기 사용이 늘면서 위장 기능이 약해지기 쉬워 소화불량, 복통, 설사 등의 증상이 자주 발생할 수 있다. 이로 인해 찬 음식 섭취를 자제하고, 충분한 수분 섭취, 실내 온도 조절 등 일상 속 관리가 더욱 중요해진다.이에 보건소는 여름철 한의학적 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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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버거병을 막아라" 경기도,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 무더기 적발
광명지역신문=이순금 기자>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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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교육청, ‘가족을 이루다 미래를 잇다 실천사례 공모전’ 시상식 개최
대구시교육청은 7월 14일 시교육청 여민실에서 ‘가족을 이루다 미래를 잇다 실천사례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가족이 함께 참여한 취미·여가·문화 체험 등 동행 경험, ▲가족 간 갈등 해결을 위한 대화법과 중재·극복 사례, ▲가족 동반 봉사활동·독서모임 등 함께 성장한 경험 등을 주제로, 가족의 가치와 행복의 중요성을 담은 작품을 대상으로 진행됐다.학생·학부모·교직원·대구시민 등 총 544명이 참여했으며, 1차 심사를 통해 선정된 12편을 대상으로 6월 10일부터 6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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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법원, '집사 게이트' 김예성 체포영장 발부… 특검 여권 무효화 착수
법원, 특검 출석 요구 불응 '김건희 집사' 체포영장 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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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이교우 의원, 수지구 고기교 일대 비 피해 우려 현장 점검
용인특례시의회 이교우 의원은 7월 17일 호우경보가 발효된 가운데 지난 2022년 여름 집중호우로 범람 피해가 발생한 수지구 고기교 일대를 찾아 여름철 재해 대비 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관련 부서에 철저한 대비와 주민 피해 방지를 당부했다.고기교 인근 지역은 지형 특성상 집중호우 시 하천 수위 상승으로 인한 범람 및 침수 위험이 높은 구간으로, 2022년에는 집중 폭우로 하천이 범람하여 큰 피해를 입었던 지역이다. 올해도 7월부터 8월까지 집중호우가 예보되고 있어 비슷한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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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제일 힙한 취향, 불교코어… 불교 감성 굿즈·브랜드 2025부산국제불교박람회로 총출동
8월 7일부터 10일까지 나흘간,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2025부산국제불교박람회’가 열린다. ‘K-명상의 중심도시’ 부산에서 서울국제불교박람회의 열기를 그대로 이어갈 이번 부산국제불교박람회가 현재 공식 누리집에서 관람객 사전 등록을 진행하고 있다.불교신문과 재단법인 BBS부산불교방송이 주최하고, 대한불교조계종, 부산광역시, 금정총림 범어사, 영축총림 통도사, 쌍계사, 부산불교연합회, 조계종부산연합회가 후원하는 ‘부산국제불교박람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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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라나, 4800달러 돌파 가능성…강세 패턴 형성
솔라나 가격이 5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하며 강력한 기술적 신호와 네트워크 활동 증가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21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솔라나는 최근 30일 동안 34% 상승해 193달러에 도달했다. 이는 295달러의 사상 최고가 대비 35% 낮은 수준이지만, 분석가들은 솔라나가 곧 가격 발견 단계에 진입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솔라나는 2022년 11월 10달러에서 시작해 2400% 이상 상승했으며, 이 과정에서 다중 타임프레임에서 컵앤핸들 패턴을 형성했다. 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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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포니아 DMV, 테슬라 판매 라이선스 중단 추진…FSD 과대광고 지적
캘리포니아 차량 관리국이 테슬라의 자율주행 광고가 허위라는 이유로, 자동차 판매 라이선스를 30일 정지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21일 전기차 매체 일렉트릭에 따르면 DMV는 수년간 테슬라와 법적 분쟁을 벌여왔으며, 오토파일럿과 완전자율주행 기능 광고가 허위라는 점을 강조해왔다. DMV는 테슬라가 ADAS의 능력을 과장하며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까지 허위 주장을 반복했다고 주장했다. DMV는 "테슬라의 경고 문구가 불충분하며, 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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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판매 부진에 '할인 폭탄'…FSD·프리미엄 패키지까지 무료 제공
최근 테슬라의 2분기 판매가 전년 대비 14% 감소한 가운데, 테슬라가 판매 부진을 극복하기 위해 대대적인 할인과 금융 혜택을 내세웠다.21일 IT매체 더 버지에 따르면, 테슬라는 미국 시장의 판매 회복이 절실한 상황에서 전 차종을 대상으로 9월 30일까지 7500달러의 연방 전기차 세액 공제를 적용하고, 완전 자율주행과 프리미엄 커넥티비티 패키지를 무료 제공하는 파격적인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또한 군인·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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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나이더일렉트릭, 토트넘 홋스퍼에 에코스트럭처 기반 솔루션 제공
슈나이더일렉트릭이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 지속가능성 기반 전력 솔루션을 공급한다고 22일 밝혔다.2019년 개장한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은 6만2850석 규모의 런던 내 최대 클럽 구장이다. 조명, 냉난방, 영상 장비, 보안 시스템 운영으로 막대한 전력을 소비한다.토트넘 홋스퍼 클럽은 경기장 운영에 100% 재생 가능 에너지를 사용하고 있다. 2040년까지 구단 전체의 탄소중립을 달성한다는 목표를 제시했다.이에 슈나이더일렉트릭은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한 기술 파트너로 참여한다. 통합 디지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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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불법 암호화폐 ATM 단속 강화…7대 압수·2명 체포
영국 금융당국이 불법 암호화폐 ATM 단속에 나섰다. 21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영국 금융감독청과 경찰청은 런던 남서부에서 불법 암호화폐 ATM 7대를 압수하고, 2명을 체포했다고 전했다.영국에서는 2021년부터 모든 암호화폐 사업자가 FCA에 등록하고 자금세탁 방지 규정을 준수해야 하지만, 합법적으로 운영되는 암호화폐 ATM은 전무한 상태다. FCA 집행 및 시장 감독 이사 테레즈 체임버스는 “불법 암호화폐 ATM 운영자는 강력한 처벌을 받을 것”이라며 “현재 영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