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가 올해 제34회 구민의 날을 맞아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구민상 수상자 6명을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수상자는 구민상 심의위원회 심의를 통해 사회봉사, 효행, 문화예술, 교육체육, 산업진흥, 대민봉사 등 6개 부문에서 1명씩 선정됐다.효행 부문은 7년 동안 시아버님을 부양하며 효를 실천한 신요원씨, 사회봉사 부문은 무료급식 봉사 및 다문화 가정 지원활동을 꾸준히 해온 한광인씨가 수상자로 선정됐다.문화예술 부문은 38년간 미술 교사로 재직한 후 한국미술협회 인천시지회 고문으로 활동하고 있는 리지훈씨, 교육체육 부문은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