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성북구 생애주기별 미래교육 로드맵 연구모임’은 지난 7월 16일, 우수 미래교육기관인 강남미래교육센터를 방문하여 선진 교육 프로그램과 시설을 체험하고 성북구 맞춤형 미래교육 정책 수립을 위한 방향을 모색했다.이번 현장방문은 생애주기별로 변화하는 교육 수요에 대응하고,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적합한 미래교육 환경을 구축하기 위한 정책연구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다.이날 방문에는 진선아 대표의원을 비롯해 강수진 간사, 권영애, 정해숙, 정윤주 의원 등 연구모임 소속
경상북도문경교육지원청은 여름방학을 맞아 가족 단위의 참여를 통해 미래 핵심 기술인 인공지능과 소프트웨어를 체험하는‘2025학년도 가족과 함께하는 디지털 SW-AI 체험 프로그램'을 8월 9일 성공적으로 개최하였다.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문경교육지원청 학생교육관에서 진행된 이 행사에는 관내 초 3~6학년 및 중 1, 2학년 학생과 학부모 총 100여 명이 참여하며 높은 호응을 얻었다.이번 프로그램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표하는 AI 기술을 탐색하고, 학생들의 컴퓨팅 사고력 및 문제
울산 남구는 중소벤처기업부 고시를 통해 장생포 고래문화특구 5차 계획변경을 승인받아 고래문화특구 지정이 2028년까지 연장됐다고 6일 밝혔다. 남구에 따르면 장생포 고래문화특구는 국내 유일의 고래를 테마로 한 지역특구로, 지난 2008년 7월25일 최초 지정됐다. 이후 △2015년 1차 변경 △2016년 2차 변경 △2020년 3차 변경 △2023년 4차 변경에 이어 이번 5차 변경으로 특구기간 연장과 사업비 증액이 승인됐다. 5차 계획변경 적용 특구 면적은 2008년 최
건양대학교는 5일부터 7일까지 대전 메디컬캠퍼스 죽헌정보관에서 ‘2025년 예비전력 담당관 교육’을 개최한다.육군본부 동원참모부 주관, 건양대 평생교육원 주최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전국 예비전력 담당관 100명을 대상으로, 급변하는 안보 환경에 대응할 전문성과 실무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한다.교육과정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춘 국방 리더십 함양에 초점을 맞췄다. △양성식 대표의 ‘AI 리터러시’, △신치범 교수의 ‘국방 4.0 개념과 계획’, △엄수현 이사의 ‘스테이블코
울주천상도서관이 여름방학을 맞아 어린이를 대상으로 ‘미래인재 양성 특화, 여름방학 특별프로그램’과 ‘이야기가 있는 코딩’ 수업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여름방학 동안 어린이들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디지털 역량을 쉽고 재미있게 습득하고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됐다. SW미래채움 울산센터와 협력해 다양한 도서 연계 메이커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미래인재 양성 특화, 여름방학 특별프로그램’은 로봇코딩, 디지털 콘텐츠, CS과정 등 3개 주제로 구성된다. 다음달 1일부터 29일까지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이 주관하고 군포문화재단이 함께한 ‘2025 군포다움 공유학교 연계 교육활동’이 지난 22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교육은 4월부터 7월까지 4개월간 군포 관내 초등학교 23개 학급, 512명을 대상으로 총 2개의 융합형 디지털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학교와 지역사회의 미래교육 협력 모델을 제시했다.교육 프로그램은 ▲센서를 이용한 자율주행 자동차 제작하기 ▲ChatGPT를 활용한 음성 비서 앱 만들기 등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맞은 실습 중심의 콘텐츠로 구성됐다. 특히 인공지능,
충북 진천 광혜원중학교 3학년 학생들이 16일 가상현실 진로 체험 행사를 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가상현실과 메타버스를 활용해 다양한 직업 세계를 탐색하고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 기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이주열 교장은 “다양한 첨단 진로 체험 프로그램을 학교 현장에 도입해 학생들의 진로 설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효과적인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진천 공진희기자 [email protected]
해양환경공단은 지난 10일 킨텍스에서 개최된 ‘2025년 공공기관 안전보건활동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이 대회는 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주관하며 공공기관의 안전보건활동 우수사례를 발굴, 전파해 산업재해 예방에 기여하기 위해 개최됐다.대회에 참가한 공단 마산지사는 안전보건관리 노력을 4차 산업혁명 기술 활용, 안전 사각지대 해소, 비상상황 대응능력 강화 등 3가지 주요 주제를 통해 설명했고 이러한 노력으로 중대재해 예방과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
포항상공회의소는 미래경제교육연구소와 경북도포항교육지원청의 후원으로 3차에 걸쳐 관내 3개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청소년 경제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경제교육은 ‘4차 산업혁명시대 미래의 경제와 직업’을 주제로 구성돼 청소년들이 급변하는 경제 환경 속에서 스스로의 진로를 탐색하고 경제적 사고력을 기를 수 있도록 돕는 데 중점을 뒀다. 1차 교육은 지난 5월 9일 이동중학교 2학년 250여명, 2차 교육은 6월 19일 청하중학교 1학년 96명, 마지막 3차 교육은 7월 15일 대동중학교에서 3학년 131명을 대상으
홍성교육지원청은 11일 칠갑산 NH호텔 세미나실에서 유·초·중·고등학교 교감을 대상으로 ‘AI 시대의 학교 리더십과 정보통신윤리’를 주제로 한 관리자 역량 강화 배움자리를 개최했다.이번 연수는 4차 산업혁명 중점교육지원청 사업의 일환으로 지능정보사회로의 빠른 전환 속에서 교육 현장을 이끌어가는 학교 관리자들이 디지털 윤리 문화 조성과 책임 있는 리더십을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마련됐다.참석자들은 AI 기술의 발달이 학교 교육에 미치는 영향을 공유하고 미래 교육 패러다임의 변화에 따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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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인플루엔자 능동대응 '건강·생산성 모두 지킨다'
모돈 유사산·자돈 폐사 유발...복합감염 시 '피해 증폭' '인수공통전염병' 인식강화...모니터링 등 대책마련해야 돼지인플루엔자에 대한 보다 세심한 관심과 적극적인 대응이 요구되고 있다. 수의전문가들에 따르면, 돼지인플루엔자는 모돈에서 유·사산 등을, 자돈에서는 호흡기 증상 등을 유발하며, 양돈 생산성을 뚝 떨어뜨린다. 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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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농촌 현장 점검까지…고용노동부, 이주노동자 권리 지키기 총력
최근 잇따른 이주노동자 인권침해 사건을 계기로 고용노동부가 ‘외국인 노동자 노동인권 침해 집중신고기간’을 운영하며 선제적 근로감독에 나선다.고용노동부는 오는 11일부터 29일까지 3주간 농촌 지역을 중심으로 과거 신고사건 이력 등을 분석해 이주노동자 고용사업장을 대상으로 집중 신고기간을 운영하고, 선제적 근로감독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아울러 매주 수요일을 ‘외국인 노동인권 신고·상담의 날’로 지정해 노무사와 근로감독관이 통역과 함께 고용센터에 상주하며 상담과 신고 접수를 지원할 계획이다.고용허가제로 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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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포스코이앤씨 등 건설현장 불법 하도급 50일 단속 착수
이재명 대통령이 잇따른 사망사고와 부실 시공 문제로 포스코이앤씨에 대해 건설면허 취소 및 공공입찰 금지 등의 강력한 제재를 지시한 가운데, 정부가 건설현장의 불법 하도급 실태를 집중 단속한다.국토교통부와 고용노동부는 8일 한국토지주택공사 등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부실시공, 안전사고, 임금체불 등의 주요 원인인 불법 하도급에 대해 오는 11일부터 9월 30일까지 약 50일간 강력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단속 대상은 포스코이앤씨를 비롯해 중대·산업재해가 발생한 건설 사업자가 시공하는 현장과 임금 체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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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립 병점도서관, 개관 20주년 기념행사 개최
화성시문화관광재단에서 운영하는 화성시립 병점도서관은 오는 9월 1일 개관 20주년을 맞아 시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기념행사를 준비했다.2005년 개관한 병점도서관은 지난 20년간 지역사회의 지식·문화 중심지로 자리매김해 왔다. 약 14만 권의 장서와 함께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 북큐레이션, 정보서비스를 제공하며 시민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 왔다.이번 기념행사는 ‘책’과 ‘도서관’을 주제로 공연, 전시, 체험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구성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오은 시인 × 서율밴드 북콘서트 △연도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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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서 펼쳐진 한·일 스포츠교류 '뜨거운 안녕'
문음미 기자 = 익산에서 열린 한·일 청소년 스포츠교류 행사가 6일간의 열띤 우정의 시간을 끝으로 뜨거운 안녕을 전했다. 익산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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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 전 세계 항만 간 경쟁 뚫고 '지속가능어워드' 결선 진출
부산항의 '재난·안전·보건 통합 시스템'이 전 세계 항만과의 경쟁을 뚫고 국제항만협회가 주관하는 '지속가능어워드' 안전·보건·보안 부문 결선에 진출했다.국제항만협회는 유엔의 지속가능발전목표를 항만 분야에서 실현하고자 2018년부터 해마다 지속가능어워드를 개최하고 있다. 협회는 ▲기후 에너지 ▲디지털화 ▲환경보호 ▲인프라 ▲지역사회 공헌 ▲안전·보건·보안 등 6개 부문에서 각 부문별 우수 사례를 선정해 전 세계 항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끄는 본보기로 제시한다.올해는 전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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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반그룹, 광복 80주년 기념 '함께 기억하다' 캠페인 영상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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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화북동 기와5길 도로공사 마무리...폭 4m→8m 확장
제주시는 도심지 내 도로 폭이 협소한 시도 노선의 구조적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추진한 '화북동 기와5길 도로 확·포장 사업'을 마무리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화북동 시도 노선 지정 구간 중 시도 건설관리계획에 따라 연장 550m 구간을 대상으로 지난해 4월 착공했다.총사업비 20억 원을 투입해 기존 폭 4m 도로를 8m로 확장해 긴급 차량 등 차량 통행이 원활하도록 개선했다.도로 폭 확장과 함께 집중호우 시 침수 피해 예방을 위한 배수시설도 확충했다. 특히 우기 전 공사를 마무리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했다.이번 확포장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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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다큐 '나는 생존자다' 내일 방영... 법원, JMS 측 방송금지 가처분 기각
기독교복음선교회 관련 폭로 내용을 담은 넷플릭스 다큐멘터리 '나는 생존자다'의 공개를 두고 JMS 측이 방영을 막아달라며 법원에 낸 방송금지 가처분 신청이 기각됐다. 서울서부지법 민사21부는 12일 JMS 측이 넷플릭스와 MBC를 상대로 낸 방송금지 가처분 신청을 모두 기각했다.'나는 생존자다'는 2023년 공개돼 사회적 파장을 일으킨 넷플릭스 다큐멘터리 시리즈 '나는 신이다'의 후속작이다. 전작은 기독교복음선교회 등 종교단체에서 벌어지는 성폭력 등을 다뤄 큰 파장을 불렀다.이번 다큐멘터리는 J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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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대림 의원 , 상반기 행안부 특교 30 억 확보
문대림 의원은 지역구 현안 해결 및 재난 극복을 위한 특별교부금을 확보했다고 14일 밝혔다.문 의원실에 따르면 평소 현장 경청투어 등 지역주민과의 활발한 소통을 바탕으로 지역현안을 파악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또한 지자체 , 행안부와 소통하며 특교 대상 사업을 점검하고 예산 확보를 위해 적극적으로 협의했다 . 그 결과 4 개 사업을 대상으로 총 30 억 원의 특별교부세가 배정됐다.교부금은 △ 서부지역 파크골프장 조성사업 △ 오라초 ~ 오남로간 도시계획도로 개설사업 (6 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