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가 서부로 붕괴 사고 이후 지속되고 있는 시민들의 교통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임시 우회도로 개설을 추진한다.시는 사고로 인한 통행 제한으로 서부로 구간의 정체가 장기화됨에 따라, 안전하고 효율적인 대체 도로를 마련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지난 7월 16일 가장동에서 발생한 서부로 붕괴 사고 직후, 시는 ‘사고수습대책본부’를 가동해 긴급 복구와 국토교통부 조사 지원, 2차 사고 방지 등 신속한 대응에 나섰다. 하지만 교통통제가 길어지면서 주요 교차로 정체가 심화되고, 가장산업단지 인근
충남 홍성군 수도사업소는 상수관로 매설 후 오랜 시간 경과에 따라 발생한 도로 침하로 인해 주민 불편과 안전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아스콘 덧씌우기 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대상지는 은하면 덕실리, 장곡면 상송리, 갈산면 오두리, 광천읍 운용리, 구항면 지정리 등 총 5개소를 시행했으며, 공사는 △도로 포장면의 평탄성 확보 △교통사고 예방 및 차량 파손 방지 △통행 환경 개선 △지역 주민의 생활 만족도 향상 등을 목표로 했다.아울러 군은 본 공사뿐 아니라 향후 상수관로 매설과 연계된 도로 훼손 구간에 대하여 체계적이
브레이크를 제거한 ‘픽시’ 자전거가 도심을 질주하는 사이, 중앙의 단속 강화 방침은 반복됐지만 광주 현장에서는 여전히 대응 공백이 드러났다. 기자가 광주 시내에서 야간 군집 주행을 목격해 112에 신고한 뒤 취재한 결과, 출동한 일선 경찰은 픽시의 구조와 위험성, 적용할 조항, 사후 절차 등에 대해 서로 다른 해석을 보였다. 제동장치 미장착의 위험성은 공통적으로 인식했으나, 차도·자전거도로·보행로별 통행 기준과 군집 또는 묘기 주행의 위반 유형을 어떻게 구분해 적용할지에 대한 지침은 명확하지 않았다.신고 단
인천 미추홀구는 통학로 주변 보행 안전 확보를 위해 추진한 ‘통행 불편 전신·통신주 정비사업’을 완료했다고 5일 밝혔다.구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난해 14기, 올해 15기 등 총 29기의 전신·통신주를 정비했다.구청장 지시에 따라 진행된 이번 사업은 보행자의 통행을 방해하거나 시야를 가리는 전신·통신주를 정비해 통학로 안전을 강화하고,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교통안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구는 한국전력, 케이티 등 통신업체와 협업 체계를 구축, 전신주는 한전 100% 부담, 통신주는 케이티(
용인시의회 황미상 의원은 27일 삼가동 481-15 일원 보행로를 방문해 주민들과 함께 현장을 점검하고, 보행환경 개선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이날 현장에는 처인구 건설과장과 관계 공무원, 인근 주민 등이 함께 참석해 보행로 주변의 안전문제와 환경개선 필요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해당 구간은 하천변을 따라 이어진 보행로로, 수목이 무분별하게 우거져 시야가 가려지고 가로등이 설치되어 있지 않아 야간 통행 시 어둡고 음습한 분위기로 주민 불안이 높다는 지적이 지속되어 왔다. 특히 학생들의 흡연 및 쓰레기 투기로 인
서울특별시 강동구의회 양평호 의원은 지난 10월 16일 성안로 맨홀 교체 공사 현장을 점검했다.이번 공사는 강동수도사업소가 시행 중인 상수도 시설물 정비사업의 일환으로, 기존 맨홀의 개폐 불량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정비사업은 2025년 9월부터 10월까지 약 2개월간 진행되며, 신형 맨홀로 교체해 개폐 불량 문제를 해소하고 차량 통행 시 위험 요소를 최소화할 계획이다.양 의원은 현장을 방문해 공사 관계자로부터 ▲공사 진행 현황 ▲교통 통제 계획 ▲주민 불편 최소화 대책 등에 대해
서울특별시 강동구의회 박원서 부의장과 원창희 윤리특별위원장은 강일동 변전소 부지 앞 주차 문제와 관련해 현장을 방문하고 관계자와 대책을 논의했다고 16일 밝혔다.이번 방문은 강일동 변전소 인근 도로의 주차 공간 부족과 차량 통행 불편 해소를 위해 현장을 직접 점검하고 개선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서는 인근 관계자들과 도로 이용 실태를 점검하고, 불편사항과 제도 개선 방향을 논의했다. 해당 구간은 도로 구조상 공간 활용이 어려워 효율적인 관리 방안이 필요하다는 의
충남도는 16일 오전 7시부터 17일 오전 7시까지 24시간 동안 ‘2025년 교통량 조사’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교통량 조사는 도로를 주행하는 각종 통행 차량의 통과 대수를 시간·차종·방향별로 관측하는 조사로, 조사 자료는 도로 계획, 건설 및 관리를 위한 기초 자료로 사용된다. 도내 국지도·지방도 노선 중 관측지점은 △천안 14곳 △공주 13곳 △보령 9곳 △아산 17곳 △서산 14곳 △논산 20곳 △당진 20곳 △금산 13곳 △부여 14곳 △서천 8곳 △청양 10곳 △홍성 9곳 △예산 10곳 △태안 3곳으로 총
충북 음성군이 16일 오전 7시부터 17일 오전 7시까지 24시간 동안 군내 주요 도로 34개 지점에서 교통량 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군도 및 지방도를 대상으로 하며, 관내 9개 읍·면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조사는 영상 촬영 장비를 활용해 구간별, 차종별, 방향별, 시간대별 교통량을 측정한다. 수집된 데이터는 주요 도로의 통행 현황 분석, 혼잡도 평가, 도로 정비계획 우선순위 판정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군은 조사 기간 중 원활한 교통 흐름을 위해 최소 인원으로 조사를 진행할 방침이다. 최병길 군
경기 광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탄소중립과 기후위기 대응 연구회'는 지난 7일 광주시 도심침수 저감방안 연구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는 기후변화로 인한 국지성 집중호우의 빈도 증가와 도시 확장에 따른 불투수면적 확대 등 향후 침수 위험 가능성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한
KG그룹 중간지주사 KG에코솔루션이 2025년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2조731억원을 달성했다.1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KG에코솔루션은 매출액 2조731억69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8.7% 증가했다고 지난 7일 밝혔다.영업이익은 58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5배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295억8700만원으로 흑자전환했다.전 분기 대비 실적도 개선됐다. 매출액은 14.8%, 영업이익은 21.7% 증가했다. 다만, 당기순이익은 25.5% 감소했다.누적 기준으로는
기상청은 일요일인 9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곳에 따라 비가 내리다가 점차 그치고, 오후부터는 구름 많겠다고 예보했다.비는 오전까지 충청권과 남부지방에, 낮까지 제주도에, 새벽부터 낮 사이 수도권과 강원영서에서 내리는 곳이 있겠다. 제주도 예상 강수량은 10~60mm.기온은 평년보다 높겠으나 낮과 밤의 일교차가 크게 나타나겠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17~19도, 낮 최고기온은 19~24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1.0~2.0m로 일
MG신용정보는 지난 6일 부산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2025 경·공매·NPL 영남권역 투자설명회'를 개최해 개인·기관 투자자 150여 명이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행사는 1부 '부동산경매와 NPL 구조 실무'와 2부 '영남권역 경·공매 물건 소개 및 실전 대응 전략'으로 진행됐다.1부에서는 강은현 법무법인 명도 경매연구소장이 최신 경매 시장 동향과 최근 부동산 정책에 따른 변화를 분석하고, NPL 투자 개념 및 특징, 장·단점을 소개했다. 특히 다양한 유형의 최신 경매 사례를 예시로 활용해 경매 초보자도 쉽
결혼 준비 플랫폼 웨딩북이 새로운 결혼 문화를 제안하는 ‘펀딩형 모바일 청첩장’을 공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기존 계좌 이체 중심의 축의금 문화를 넘어, 현금과 선물을 기반으로 한 ‘웨딩 펀딩’ 기능을 도입해 예비부부와 하객 모두에게 차별화된 축하 경험을 제공한다.웨딩북은 2015년 서비스 론칭 이후 웨딩홀 실시간 예약, 플래너 매칭, 예산·일정 관리 등 결혼 준비 전 과정을 지원하며 약 75만 명의 예비부부에게 서비스를 제공, 국내 대표 결혼 준비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해왔다. 이번 모바일 청첩장 출시를 통해 ‘결혼을 디
바야흐로 인공지능 기술의 홍수 시대다. 하루가 멀게 새로운 AI 모델과 기술이 쏟아져 나오며 산업 지형을 바꾸고 있다.이러한 변화의 물결 속에서 많은 기업들이 AI 도입을 서두르고 있지만 명확한 방향성 없이 유행처럼 번지는 기술 도입은 오히려 독이 될 수 있다. 이제는 ‘어떻게’ AI를 도입할 것인가를 넘어 ‘무엇을’, ‘왜’ 도입해야 하는지에 대한 깊은 고민이 필요하다.최근 주목받는 ‘에이전틱 AI’와 ‘검색증강생성’ 기술은 이러한 변화의 중심에 서 있으며, 신기술들을 제대로 이해하고 활용하는 것이 기
차량용 블랙박스 및 솔루션 ODM 전문 기업 엠티오메가는 20년 이상 축적한 기술력과 글로벌 시장 경험을 기반으로 첫 자체 프리미엄 브랜드 ‘넥시안’을 공식 론칭했다고 밝혔다.‘넥시안’은 ‘NEXT’와 한자 ‘眼’의 결합어로, 더 넓은 시야와 더 빠르게 움직이는 AI의 눈을 뜻한다. 단순한 영상 기록을 넘어 운전자의 안전을 예측하고 보조하는 지능형 블랙박스 브랜드로, AI 기술이 만들어내는 새로운 주행 경험을 제시한다.브랜드 슬로건 ‘AI, 블랙박스의 빈틈을 채우다’는 기존 블랙박스가 인
13일 오전 8시 30분 암호화폐 시황 분석 플랫폼 코인360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전일 대비 -1.25% 하락한 10만1949달러를 기록했다. 시가총액 점유율은 58.81%로 여전히 시장 주도권을 유지하고 있으나, 10만달러선 방어에 나선 모습이다.이더리움은 -0.47% 내린 3419달러, 바이낸스코인은 -0.9% 하락한 955달러를 기록했다. 리플은 -0.49% 내린 2.39달러, 솔라나는 -1.6% 하락한 153달러로 약세를 보였다. 트론은 -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