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대 후반기 울산시의회가 의장과 부의장, 상임위원장 등 선출을 마쳤지만, 의장 선출을 둘러싼 내부 갈등 봉합에는 시일이 걸릴 전망이다. 울산시의회는 25일 제246회 제1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개최해 이성룡 의원과 안수일 의원이 후보로 나선 가운데 제8대 후반기 의장을 비롯한 의장단 선거를 개최했다. 선거 결과 의장에 이성룡 의장, 김종섭 제1부의장, 김수종 제2부의장, 이장걸 행정자치위원장, 홍우준 문화복지환경위원장, 백현조 산업건설위원장, 안대룡 교육위원장 등 7명의 의장단이 구성됐다. 1명의 후보가 나선 의회운영위원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