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의회 백현조 의원은 27일 공업축제추진위원회 사무국을 찾아 울산공업축제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일회용품 없는 친환경 축제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백 의원은 “지역축제는 관광객 유치를 통한 경제 활성화, 지역 이미지 제고, 주민 자긍심 고취 등 긍정적인 효과를 낸다”며 “35년 만에 부활한 울산공업축제에 다회용 식기·컵 등이 사용돼 친환경 축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축제 사무국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친환경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자원순환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앞장서겠다”고
울산시의회 백현조 의원은 18일 시의회 3층 회의실에서 남목일반산업단지 조성 후 예상되는 교통혼잡 해소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양정·염포에서 산단을 연결하는 배면도로 신설 간담회를 개최했다. 울산의 교통체계는 일반국도와 지방도가 남북 중심으로 발달돼 있지만, 동서 간 연결도로나 우회도로는 부족해 교통량이 도심으로 집중돼 있다. 이에 남목일반산업단지가 만들어지면 교통 혼잡으로 염포·양정 지역의 배면도로 신설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울산시 관계부서는 “현실적으로 추가 도로 신설에 한계가 있지만, 주민의 교통안전
9시간전
제8대 후반기 울산시의회가 의장과 부의장, 상임위원장 등 선출을 마쳤지만, 의장 선출을 둘러싼 내부 갈등 봉합에는 시일이 걸릴 전망이다. 울산시의회는 25일 제246회 제1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개최해 이성룡 의원과 안수일 의원이 후보로 나선 가운데 제8대 후반기 의장을 비롯한 의장단 선거를 개최했다. 선거 결과 의장에 이성룡 의장, 김종섭 제1부의장, 김수종 제2부의장, 이장걸 행정자치위원장, 홍우준 문화복지환경위원장, 백현조 산업건설위원장, 안대룡 교육위원장 등 7명의 의장단이 구성됐다. 1명의 후보가 나선 의회운영위원장은
‘울산시 산업단지 온실가스 감축지원 조례 제정안’ 발의를 앞두고 주요 내용과 관계 부서의 지원 계획에 대해 의견을 듣는 시간이 마련됐다. 울산시의회 백현조 의원은 30일 시의회 4층 다목적회의실에서 울산시 관계 부서, 한국에너지공단, 한국산업단지공단 울산지역본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산업단지 온실가스 감축지원 조례 제정 간담회’를 개최했다. 온실가스 감축은 2050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한 주요 과제로 각 지자체에서도 지속 가능한 산업환경 구축, 기업 경쟁력 강화를 통해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이장걸·이영해·백현조·이성룡 의원이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제15회 우수의정대상을 받았다. 울산시의회는 지난 21일 의장실에서 이장걸·이영해·백현조·이성룡 의원에게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우수의정대상 상패를 수여했다고 23일 밝혔다. 우수의정대상은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에서 전국 시도의회 의원을 대상으로 지역 주민의 복리 증진과 삶의 질 향상,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한 우수의원에게 시상하는 상이다. 이장걸 의원은 행정자치위원으로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정책제언과 시정견제를 아끼지 않는 등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했고, 이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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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월 대보름 이야기] '코로나19'로 잃어버린 정월 대보름, 내년에는 꼭 찾고 싶다(173)
본래 남사당패는 독신남의 집단이다. 하지만 세월의 흐름을 거역할 수가 없었던 모양이다. 양딸을 핑계 삼은 복녀를 시작으로 여자를 받아들이기 시작이다. 그러자 말로만 남사당패로 남녀가 어우러져 전국을 바람처럼 떠돌며 기예를 팔아가며 먹고 살기에 이른다. 따라서 남녀의 혼숙은 다반사다. 호칭도 일률적으로 삼촌, 형님, 이모, 언니, 동생 등으로 두루뭉수리 통일이다. 실제 혈연과는 무관이지만 다들 그렇게 싸잡아서 호칭이다. 더러는 부부 지연을 맺어 어렵게 살아가고 있었지만 대부분 임자 없는 홀몸이다. 잠자리도 대중없어 허허벌판에 천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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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오늘까지 덥겠음, 내일 남부지방과 제주도 중심 강하고 많은 비 유의"
※ 06월 21일부터 06월 23일까지의 전망입니다. < 중점 사항 > ○ 오늘까지 폭염특보가 발효된 지역에서는 최고체감온도가 33도 내외로 높아 매우 덥겠습니다. ○ 내일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남부지방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 기온 > ○ 폭염특보가 발효된 중부지방과 전북을 중심으로 오늘(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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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證, 창립 62주년 기념식 개최
대신증권이 창립 62주년을 맞이했다. 대신증권은 20일, 서울시 중구 삼일대로343에 위치한 본사 5층 대강당에서 창립 62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념식에서 대신증권 임직원들은 그룹 비즈니스의 내실을 다지고,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을 위해 도전할 것을 다짐했다. 이어룡 대신파이낸셜그룹 회장은 “많은 기업들이 시장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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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중구는 19일 노인일자리 창출과 건강한 노후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편의점인 GS25 시니어스토어 대구 1호점 개소식을 GS25 대구남산점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날 개소식에는 류규하 중구청장, 곽재훈 운경재단 이사장, 성현숙 대구광역시 어르신복지과장, 장창기 GS리테일 지역팀장, 최해용 한국노인인력개발원 대경본부장, 정윤수 한국시니어클럽 대구지회장, 시니어스토어 노인일자리 참여자 등 50여 명이 참석해 개소를 축하했다.GS25 시니어스토어는 GS리테일이 지역 시니어 계층의 일자리 창출을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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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보공단 삼척지사, 해수욕장 환경 플로깅 실시
국민건강보험공단 삼척지사는 지난 25일 ESG 경영 실천을 위한 삼척해변 플로깅을 실시했다.'플로깅'이란 조깅을 하면서 동시에 쓰레기를 줍는 운동으로 스웨덴에서 시작되어 북유럽을 중심으로 확산된 운동이다.여기에 삼척지사는 자체적으로 해수욕장 개장 전 지역사회 환경정비를 접목하여 삼척시 여성단체협의회와 협력 형식의 플로깅을 추진했다.건강보험 삼척지사와 삼척시 여성단체협의회는 해당 플로깅을 통해 삼척시 주요 명소 대상 환경 정화 활동을 실시하였고, 공단의 대표 ESG 현수막을 통해 경영 실천을 다짐했다.더불어 반부패·청렴문화의 확산 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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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공단, 친환경 지역발전 위한 청년창업 지원 박차
한국환경공단은 25일 인천광역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 세미나실에서 2024년 환경분야 청년창업 지원기업으로 최종 선정된 14개 기업에 사업화 자금 1억 1,200만원을 전달했다. 환경공단은 2020년부터 미래 청년리더 육성을 통한 환경산업 활성화를 위해 환경분야 청년창업 지원사업을 추진 해오고 있다. 공단이 사업비 조성과 운영 총괄하며, NH농협은행이 사업비를 공동 조성하고 인천광역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가 사업운영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기업지원 대상을 인천지역에서 전국으로 확대한 2년 차다. 공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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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국토정보공사 광주전남지역본부는 어제 최규명 LX공사 부사장을 초청해 ‘경영위기 대응방향 소통 간담회’을 열었다.이날 최규명 부사장은 LX광주전남본부 직원들을 대상으로 ‘LX 경영위기 현주소와 대응방향’이라는 주제로 소통 간담회를 진행했다.최규명 부사장은 “경영위기에 대응하는 적극적인 마음가짐이 중요하다”며 “어려운 시기지만 직원들 간 서로 긍정적인 말과 격려를 통해 상호협력해달라”고 당부했다.박관식 LX광주전남지역본부장은 “공사 경영 상황에 대한 즉각적인 공유와 소통‧공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