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영동소방서가 화재 위험이 높아진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화재예방을 위한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소방서는 화기 취급이 본격적으로 늘어나는 11월 한 달 동안 화재로 인한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줄이고자 3개 전략, 10개 중점 과제를 추진할 계획이다.전통시장, 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에 화재예방 홍보 현수막·포스터 등을 게시하고 소방차 길터주기 캠페인과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를 권장하는 다양한 홍보활동도 펼친다.또 아이돌봄 공백 세대, 다문화가정 등 화재 취약계층을 위한 소방안전교육을 추진하고 어린이들의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