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7일 오후 안산시 단원구 풍도에서 유인도서 화재대응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민가에서 발생한 화재가 바람을 타고 인근 주택과 야산으로 확대 중인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훈련에는 경기도특수대응단, 안산소방서, 풍도 전담의용소방대, 경찰, 군인 등 35명이 참여했다.주요 훈련 내용은 풍도 전담의용소방대 소방차량 및 동력소방펌프 등 보유장비를 활용한 초기대응과 유인도서 특성상 소화수 부족 상황을 대비한 해수 이용 화재진압 전개, 풍도 상주 해군의 협업으로 비상소화장치 활용 및 특수대응단 소방헬기 최단 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