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이 고유가 장기화와 금리 인상 우려 등 어려운 경제여건을 고려해 비정기 세무조사를 보다 신중하게 운영한다.불공정 탈세에 대해서는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하게 대응하되 세무조사가 정상적인 기업의 경영활동을 위축시키거나 납세자에게 불필요한 부담을 주지 않도록 조사 대상 선정부터 범위 설정까지 사전 검증을 강화하겠다는 취지다.9일 국세청에 따르면 최근 본청 조사국은 일선 조사부서에 비정기 세무조사를 실시할 때 납세자의 경제활동에 지장을 주지 않도록 조사 전반을 세심하게 관리하라는 지침을 시달했다.특히 비정기 세무조사 대상자를 선정하는
산청군은 9일 유명현 군수가 지난해 극한호우 피해로 임시생활시설에서 거주하고 있는 이재민들을 찾아 위문했다고 밝혔다.이번 위문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이재민들을 위로하고 소통하기 위해 추진됐다.위문에서는 생비량면에 위치하고 있는 임시거처를 방문해 주민들의 안부를 살피고 장기간 이어진 임시 생활에 따른 불편사항과 애로사항을 청취했다.특히 위문품을 전달하며 따뜻한 명절 인사를 전하고 이재민들이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세심히 살필 것을 관계 부서에 당부했다.유명현 군수는 “오랜 기간 임시생활을 이어가고 있는 주민들의 어려움을 더욱 세심하게
“회색의 공간에 혼자 있고 싶어요.”초등학교 2학년 한 학생이 학교 글쓰기 시간에 남긴 글이다. 반복적으로 죽음과 자살에 관한 이야기를 하던 아이는 곧바로 충북도교육청 마음건강증진센터에 연계됐다.상담을 통해 살펴본 아이의 어려움은 단순한 호기심에서 비롯된 것이 아니었다. 부모의 잦은 갈등과 불안, 또래보다 예민한 정서, 미디어를 통해 접한 자극적인 영상 등이 어린 마음에 영향을 주고 있었다.센터는 아이의 정서 상태를 세심하게 살피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부모 상담과 양육 코칭도 함께 진행했다. 아이가 자신을 부정적으로
대전 대덕구 덕암동 복지만두레가 지역 취약계층 어르신 10명과 함께 3일 ‘내 생애 첫 비행’ 제주도 효도 관광을 떠났다. 이번 여행은 비행기를 타본 적이 없거나 제주도 여행 기회가 부족했던 어르신들을 우선 선정해  일상에서 벗어나 특별한 추억을 선물하고자 마련됐다. 덕암동 복지만두레 회원들은 어르신들과 1대 1로 동행하며 관광지 관람부터 식사와 이동까지 여행 전 일정에서 안전과 편의를 세심하게 살필 예정이다. 여행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태어나 처음 비행기를 타고 제주도에 간다는 생각에 출발하기 전부터 설레고 기대됐
부산시는 외국인 관광객의 현장 목소리를 세심하게 듣고 관광 불편 사항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시내 주요 관광지에서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일대일 심층 인터뷰를 진행했다고 밝혔다.그동안 시는 통계 기반 정량 설문조사와 신용카드·통신 등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관광 트렌드와 만족도를 파악*해 왔으나, 관광객을 현장에서 직접 만나 심층적인 의견과 반응을 살피는 조사는 이번이 처음이다.* 2026년 부산 방문 외국인 관광객 실태조사: 국내외 관광객 3천600명 대상 진행 중이번 조사는 8월 22일에서 24일까지 해
조정식 국회의장이 20일 오전 국회의장 집무실에서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신임 당대표를 만나 민생 안정과 형사사법 제도 개편에 따른 후속 대책 마련을 당부했다.조 의장은 현재 대한민국이 글로벌 복합위기를 극복하는 동시에 민생을 안정시켜야 하는 상황에 놓여 있다며, 집권여당이 국정 운영 능력을 보여줘야 할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국민 생활과 직결된 현안을 우선순위에 두고 세심하게 챙겨달라고 주문했다.민생·경제 분야에서는 현실적인 정책 대안 마련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조 의장은 김대중 전 대통령이 언급했던 ‘서
홍천군이 철도망 확충을 통한 광역생활권 도약부터 돌봄, 귀농·귀촌, 다자녀 가정 지원, 교육혁신까지 지역의 미래를 바꾸는 정책을 촘촘하게 펼치고 있다. 수도권과 연결되는 교통 인프라를 확충하는 동시에 주민의 일상을 세심하게 돌보고, 아이와 청년이 머물 수 있는 교육·정주 환경을 만드는 데 행정 역량을 집중하는 모습이다.◆ 용문~홍천 광역철도, 지역 성장의 새로운 축으로홍천의 미래를 바꿀 핵심 사업은 단연 용문~홍천 광역철도다. 양평군 용문면에서 홍천군까지 34.2㎞ 구간에 단선철도를 건설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는 1조995억 원에
합천군 초계면 주민자치회는 지난 13일 쾌적하고 아름다운 지역 환경 조성을 위해 사정교에서 밀공장 구간에 식재된 꽃잔디를 대상으로 잡초 제거와 물주기 활동을 실시했다.이번 활동에는 주민자치회 회원들이 참여해 꽃잔디 주변에 무성하게 자란 잡초를 제거하고, 생육에 필요한 물을 공급하는 등 꽃잔디가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세심하게 관리했다.특히 주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도로변 구간의 꽃잔디를 지속적으로 관리함으로써 아름다운 가로환경을 조성하고 지역 주민과 방문객들에게 쾌적한 경관을 제공하는 데 의미를 더했다.진영득 초계면
인제가 지역의 미래를 위한 기부문화 확산부터 여름철 안전관리, 의료 나눔까지 주민과 방문객의 삶을 세심하게 살피는 행정을 이어가고 있다. 지역의 자원을 지키고 공동체의 가치를 키우는 동시에,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안전과 복지 서비스를 촘촘하게 챙기며 ‘사람 중심 인제’의 모습을 만들어가고 있다.◆ 내가 고른 사업에 기부하고, 함께 만드는 인제의 미래인제군은 고향사랑기부제 지정기부 사업을 선정하고 본격적인 모금에 나선다. 지정기부는 기부자가 원하는 사업을 직접 선택해 기부할 수 있고, 모금된 기부금은 해당 사업에 사용되는 방식으로
서면 남정마을에 거주하는 문두심 씨가 팔순을 맞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서면 행복곳간에 기탁했다.문두심 씨는 지난 2014년부터 2023년까지 10년간 남정마을 이장을 맡았다. 마을의 크고 작은 일은 물론 주민들의 생활과 마을 행정을 세심하게 살피며 모범적으로 마을을 이끌어왔다.문두심 씨는 “팔순을 맞아 가족들과 함께 축하하는 것도 감사한 일이지만, 그 기쁨을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과 나누고 싶어 성금을 마련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으로 전달되기를 바란다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산단 세이프가드 구축 등 검토...울산시, 시민·복지분야 업무보고회
울산시가 인공지능과 5G 기술을 활용해 국가산업단지의 지하배관과 침수, 지반침하 등을 사전에 감시하는 복합재난 대응체계 구축에 나선다. 지난 3월 울산교 위에 문을 연 세계음식문화관은 교량 안전성과 이용 실적, 운영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사업 지속 여부를 재검토한다. 울산시는 8일 김상욱 울산시장 주재로 시민·복지 분야 ‘2027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열고 시민안전실과 복지보건국의 내년도 사업계획과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시민안전실은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사업으로 ‘AI·5G 기반 울산 국가산단 복합재난 대응 인프라
Generic placeholder image
박지연 법무법인PK 부대표변호사, 네팔 구호 기부금 전달
굿네이버스 울산지부는 법무법인PK 박지연 부대표변호사로부터 네팔 대홍수 긴급구호를 위한 기부금 100만원을 전달받고 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울산 중구청장 “통합 에너지 본사 최적지, 울산혁신도시”
정부의 공공기관 기능 개편을 앞두고 울산혁신도시를 품고 있는 중구가 통합 에너지 공공기관 본사 유치에 팔을 걷어붙였다. 김영길 울산 중구청장은 8일 중구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의 공공기관 기능개혁에 따른 통합 기관의 본사를 울산에 둬야 한다고 촉구했다. 김 구청장은 발전 5사를 통합한 가칭 한국발전과 한국석유공사·한국가스공사를 통합한 가칭 에너지자원공사 등이 기존 에너지 관련 기관이 모여 있는 울산혁신도시에 자리 잡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정부가 2차 공공기관 이전 과정에서 기존 혁신도시를 중심으로 관련 기관을 집
Generic placeholder image
“검증되지 않은 항만공사 통합은 국가성장 후퇴”
울산항만공사 등 4개 항만공사 통합이 현실화하면서 반대 목소리도 격화하고 있다. 울산·부산·인천·여수광양 항만공사 노동조합 위원장들은 8일 세종 재정경제부 앞에서 정부의 4개 PA 통합 추진 철회를 촉구하는 기자회견과 피켓 시위를 가졌다. 이들은 “대한민국 항만 운영체계를 바꾸는 중대한 정책이라면 왜 통합해야 하는지, 통합하면 무엇이 얼마나 좋아지는지부터 입증해야 한다”며 “PA 통합은 개혁이 아니라 정부 정책 실패”라고 추진 철회를 강력히 요구했다. 노조는 “정부는 이미 2011년 같은 문제를 검토했다”며 “당시 통합에 따
Generic placeholder image
바닥에 돼지가 없다?…9월 돈가 ‘연중 최고’ 찍었다
돼지가격이 올들어 최고점을 찍고 있다. 축산물품질평가원에 따르면 전국도매시장에서 거래된 돼지 평균가격은 이달 2일 7천원대에 진입한 데 이어 지난 7일에는 지육 kg당 7천101원을 기록했다. 8월 마지막주부터 나타나기 시작한 돼지가격의 초강세가 3주째 이어지고 있는 것이다. 7천원대의 돼지가격은 안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20년 전 게임 다시 살린다…리마스터부터 IP 개방까지
2000년대 국내 온라인게임들이 다시 돌아오고 있다. '프리스타일 리부트'가 출시된 데 이어 '스페셜포스 리마스터'도 정식 서비스를 앞두고 있다. 넥슨은 '마비노기 이터니티'와 '리플레이'를 통해 기존 게임 현대화와 과거 지적재산권 재활용을 동시에 추진하고 있다.◆엔진·시스템 손보며 직접 현대화조이시티가 지난달 13일 서비스를 시작한 '프리스타일 리부트'는 2004년 출시한 PC온라인 농구게임 '프리스타일'을 신규 엔진으로 재구성한 작품이다. 3대 3 실시간 대전 등 원작의 틀은 유지하면서 그래픽
Generic placeholder image
포항시, 2026 부스트 데이 개최…영남권 창업 생태계 연대 강화
포항시가 경북을 대표하는 혁신 창업도시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다지며, 영남권 전역의 창업 생태계를 하나로 묶는 대규모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포항시는 포항창조경제혁신센터가 14일 체인지업 그라운드 포항에서 ‘2026 부스트 데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부스트 데이’는 지역의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성
Generic placeholder image
포항시, ‘2026 데이터 분석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 개최
포항시는 14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시민의 창의적인 데이터 분석 아이디어로 지역 현안을 해결하는 ‘2026 포항시 데이터 분석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더 나은 내일을 위한, All Good Data 포항’을 슬로건으로 추진된 이번 공모전은 포항시가 직면한 현실적인 문제를 데이터를 활용해 진단하고 해결할 수 있는 정책 아
Generic placeholder image
포항시, ‘신라 동해안 3비’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 추진 박차
포항시와 울진군이 공동 주최하고 경북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6년도 신라 동해안 3비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 추진 국제학술대회’가 오는 17일 라한호텔 포항에서 열린다. 포항시와 울진군은 2025년부터 경북문화재단 문화유산원과 협력해 ‘포항 냉수리 신라비’, ‘포항 중성리 신라비’, ‘울진 봉평리 신라비’를 ‘신라 동해안 3비’
Generic placeholder image
[핀테크핫이슈] 디지털자산 제도화 속도 붙나…대형 플랫폼 온투업 진입 갈등
디지털자산 시장에서 전통 금융사와 가상자산 사업자 간 협력이 잇따르며 사업 접점이 넓어지고 있다.카카오그룹이 스테이블코인 지갑 인프라 구축에 속도를 내는 가운데, 카카오페이가 관련 PoC를 완료하며 관련 사업 확대를 준비하고 있다.미국에서는 OCC가 가상자산 수탁과 스테이블코인 사업을 추진하는 디지털 은행 2곳을 예비 승인하는 등 관련 사업의 제도화 움직임이 이어졌다.국내 증권사들도 디지털자산을 새로운 사업 영역으로 확대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하나증권은 업비트 글로벌과 디지털자산 사업 협력에 나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