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은행은 최근 제주외국어고등학교와 한림초등학교를 방문해 학생들을 대상으로 ‘이동 금융교육’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교육은 제주은행의 차량형 이동점포를 활용해 금융 사각지대인 애월읍 고성리와 한림읍 한림리 소재의 학교를 직접 찾아 진행됐다.제주외국어고등학교에서는 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신용 지키기와 최근 불법 금융 사례’를 주제로 한 교육이 진행되었으며, 제주은행 직원과의 진로상담 멘토링도 함께 이뤄졌다. 한림초등학교에서는 5학년 학생들과 함께 ‘돈의 편리함과 소중함’을 주제로 한 교육이 진
우원식 국회의장은 21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광복 80주년 특별기획전 - 쓰레기 더미에서 핀 장미’ 교육사 전시회에 참석해, 대한민국 근현대사에서 교육이 지닌 결정적 역할을 강조했다.이 전시회는 한국교원대학교가 주관한 광복 80주년 기념 사업의 일환으로, 대한민국 교육의 역사와 가치, 미래적 의미를 되새기는 자리로 마련됐다. 전시 제목인 ‘쓰레기 더미에서 핀 장미’는 1950년대 외신 기자가 한국 민주주의를 혹평하며 사용한 표현에서 따온 것이다.우 의장은 “당시에는 ‘쓰레기 더미에서 핀 장미’라 불렸지만,
안양시의회 보사환경위원회는 최근 안양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교육장과 소울음아트센터를 방문해 지원 방안 등을 논의했다.위원들은 꿈드림 교육장의 바리스타 자격증 프로그램 등 청소년 직업 체험 프로그램에 대한 설명을 듣고 실질적인 수요 맞춤형 교육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해 달라고 당부했
국립산림치유원이 고객 서비스의 품격을 한층 끌어올리기 위한 한 걸음을 내디뎠다. 응대는 매뉴얼을 넘어서고, 친절은 감정을 담는다. 자연의 품속에서 이뤄지는 고객 접점의 질을 높이기 위한 전사적 교육이 치유의 공간 속에서 펼쳐졌다.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소속 국립산림치유
지역과 대학이 상생하는 새로운 협력모델을 제시하기 위한 움직임이 본격화됐다. 국립경국대학교는 오는 6일 지역산학협력관에서 지역혁신 중심 대학지원체계 사업단의 발대식을 갖고, 지역산업과 교육이 맞닿는 협력 플랫폼 구축을 선언한다. 이날 행사에는 국립경국대 정태주 총장을 비롯해
서귀포소방서 중문의용소방대는 지난 26일과 27일 2일간 제23회 예래생태마을 논짓물축제장에서 심폐소생술 체험부스를 운영했다.이번 체험부스에서는 축제장을 방문하는 주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갑작스런 심정지 상황 시 대응법 및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심폐소생술 실습용 마네킹과 자동제세동기를 활용한 교육이 이뤄졌다.
강원경찰청은 8일 오후 2시, 강원경찰청에서 도내 응급환자 이송 및 여객․화물 운수 등 7개 업체가 참석한 가운데 5대 반칙운전 근절 및 교통사고예방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는 운전을 생업으로 하는 운전자를 대상으로 5대 반칙운전 근절 등 기초질서 확립 추진 정책을 공유하고, 교통사고예방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행사 중에는 참석자들이 교통법규를 준수하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는 내용의 다짐문에 공동 서명하고, 5대 반칙운전 근절 서한문을 주고받는 등 강원도 교통안전을
대구 남구 대명3동 민간사회안전망은 지난 6일 말복을 맞아 노인일자리 참여자 56명을 대상으로 시원한 수박이 담긴 과일 컵과 정성이 담긴 건강꾸러미를 전달하며, 이웃과 함께 무더운 여름을 이겨내는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나눔은 대명3동 행정복지센터 4층 회의실에서 진행됐으며, 시원한 수박 컵
청도군은 지난 8일 청도군 공공시설사업소 다목적홀에서 인구 감소 문제 해결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한 제14회 인구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하였다. 1부에서는 인구정책 홍보 사진·숏폼영상 공모전 시상식이 열렸고, 2부에서는 육남매 다둥이 아빠이자 가수인 박지헌의 육아 공감 토크
경주시 안강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사흘간 북경주 지역의 14~16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국가인증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 프로그램 ‘자원봉사로 성장하는 청소년’을 성황리에 운영했다.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는 청소년이 안전하고 유익한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일정 기준을 충족한 프로그램을 여성가족부와 한국
대구광역시와 대구문화예술진흥원 관광본부는 광주관광공사와 함께 달빛동맹 활성화를 위해 ‘대구&광주 명산 산행 챌린지’를 8월 11일부터 12월 10일까지 약 4개월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달빛동맹’이라는 두 도시의 우정을 관광 분야로 확장하고 전국 관광객들에게 대구와 광주의 자연 매력을 널리 알리기 위
조국 조국혁신당 전 대표가 15일 자정 이재명 대통령의 광복절 특별사면으로 서울남부교도소에서 출소했다.조 전 대표는 이날 오전 0시 2분 서울남부교도소 정문을 걸어 나와 파란 넥타이에 남색 재킷, 청바지를 입은 차림으로 취재진 앞에 섰다.조 전 대표는 “헌법적 결단을 내려주신 이재명 대통령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비판의 목소리도 존중하며 경청하겠다”고 했다.이어 “이번 사면·복권은 검찰권을 남용해온 검찰 독재의 끝을 알리는 상징적 장면으로 기록될 것”이라고 말했다. 조 전 대표는 조국혁신당 창당 이후 줄곧 ‘검찰 독재 정권 조기 종
경주시가 14일 시청 알천홀에서 국민의힘과 ‘정책간담회’를 열고 지역 현안사업과 국비예산 확보 방안을 논의했다. 간담회에는 김석기 국회의원과 국민의힘 소속 최병준 경상북도의회 의장 직무대행, 배진석 도의회 부의장, 박승직‧최덕규‧정경민‧황명강 도의원, 이동협 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이 참석했다. 시에서는 주낙영 시장과 국·소·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통합노동조합과 시설노동조합은 8월 14일, 노동조합 통합추진위원회 발족식을 열고, 양 노조의 통합을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이는 2022년 대구시 산하 공공기관 통폐합 정책에 따라 대구환경공단과 대구시설공단이 통합되어 현재의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이 출범한 지 3년 만에
북경주의용소방대가 지난 12일 하곡저수지 일원에서 수난사고 인명구조 및 산불진화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수난사고 발생 상황을 가정해 실전 대응능력 향상을 목표로 진행됐으며, 안강119안전센터, 안강남성의용소방대, 안강여성의용소방대, 안강육노의용소방지대, 강동남성의용소방대 등 100여 명이 참여했다. ‘요구조자 발생’ 신고를 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