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지역 농업용 저수지가 마른 장마 여파와 폭염으로 말라가고 있다.28일 경남도에 따르면 도내 18개 시군 중 농업용수 가뭄이 ‘경계’ 단계인 곳은 2개 시군이다. 기존 밀양시에 최근 양산시까지 추가됐다.‘심한 가뭄’ 상태를 의미하는 농업용수 경계 단계는 평년 저수율이 50% 이하일 때 내려진다.아직 가뭄으로 인한 뚜렷한 농업 피해는 보고되지 않았지만, 밀양의 경우 40개 저수지 중 39곳에서 제한급수가 실시될 정도로 가뭄이 심각하다.원래는 저수지 물을 관로를 통해
울산 남구 대현동 온동네봉사단은 22일 단원 10명이 참여한 가운데 마을 수국정원을 보호하고 아름다운 경관을 유지하기 위한 물주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봉사단원들은 무더운 날씨에도 정원 곳곳을 꼼꼼히 살피며 수국에 물을 주는 등 마을정원 가꾸기에 구슬땀을 흘렸다.이필선 온동네봉사단장은 “주민들이 아름답게 조성된 수국정원을 보며 잠시나마 더위를 잊고 휴식을 얻을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아름다운 대현동을 만들기 위해 환경정화와 마을 가꾸기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
충북 충주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여름방학을 맞아 어린이와 가족들이 자연속에서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아빠와 함께 봉숭아 꽃물들이기’ 생태체험 프로그램을 오는 8월7일부터 9월18일까지 호암생태전시관에서 무료로 운영한다.이번 프로그램은 호암생태전시관 입구에 조성된 봉숭아 꽃밭을 활용해 진행된다.어린이들이 직접 봉숭아 꽃을 따 손톱에 물을 들이는 전통 체험과 함께 자연 생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기획됐다.특히 부모와 자녀가 함께 참여해 세대간 추억을 나누는 것은 물론, 자연의 소중함과 탄소중립 실천의 의미도 배우는
함양군은 연일 이어지는 폭염으로부터 농업인의 건강을 보호하고 온열질환으로 인한 인명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농업인 온열질환 예방활동’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농작업 온열질환 예방활동’ 사업은 생활개선회 회원 49명을 온열질환 예방요원으로 위촉해 6월부터 9월까지 경로당과 영농 현장을 직접 찾아 고령 농업인을 대상으로 온열질환 예방과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 수칙을 안내하는 현장 밀착형 안전관리 활동이다.주요 예방수칙으로는 ▲폭염특보 발령 시 농작업 조정 또는 중지 ▲물을 자주 마시고 그늘에서 충분히 휴식
제10대 단양군 의회 전반기 의장으로 선출된 김영길 의장이 지난 3일 단양관광공사를 방문해 취임 인사를 전했다. 김 의장은 이날 단양관광공사를 찾아 이관표 사장을 비롯한 관계자들과 만남을 가졌다. 이관표 사장은 김 의장의 취임을 축하하는 인사말을 전하고 공사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해 설명하며 상호 협력을 당부했다. 김 의장은 당시 개원사를 통해 “군민 여러분께서 보내주신 신뢰를 결코 잊지 않겠다며 물을 마실 때 그 근원을 생각한다는 ‘음수사원’의 자세로 의정 활동에 임하겠다”고 밝히며 진정성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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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기록적인 폭염이 이어지며 시민들의 건강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는 가운데, 평택시는 안전한 여름나기를 위한 생애주기별 신체활동 실천 방법을 안내했다.여름철에는 높은 기온과 습도로 탈수와 온열질환의 위험이 커지는 만큼 무리한 운동보다는 자신의 나이와 건강 상태에 맞는 신체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한낮의 폭염 시간대를 피해 운동하는 것이 중요하다.특히 폭염 속 신체활동에서는 충분한 수분 섭취가 중요하다. 갈증은 이미 몸이 수분 부족 상태임을 알리는 신호인 만큼 갈증이 나기 전에 물을 조금씩 자주 마시는 습관
당근 파종 시기를 맞아 가뭄이 확산된 가운데 가뭄 극복을 위해 민·관이 협력해 힘을 보탰다.한국농촌지도자 제주시연합회는 농업용수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구좌읍 당근 재배 농가를 돕기 위해 오는 6일 김녕리에서 급수 지원반 발대식을 연다.회원 15명은 이날부터 자신의 화물차에 물탱크를 싣고 구좌읍 당근밭을 찾아가서 물을 지원한다. 급수 지원에 필요한 화물차 15대와 인력 20명은 농촌지도자들이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졌다.이석근 회장은 “농촌지도자 회원들이 주도하는 급수지원반은 8월 6일부터 가뭄 비상단계가 해제될 때까지 가
“폭염과 가뭄으로 당근 싹이 나오지 못하고 있습니다.”2일 당근 주산지인 제주시 구좌읍지역 농민들은 당근 파종 후에도 싹이 나오지 못하면서 속이 타들어가고 있다.구좌읍 한동리의 한 농민은 “당근밭은 모래땅인데 한 달 가까이 비가 오지 않아서 모래가 굳었고, 당근 싹이 올라오지 못하고 있다”며 한숨을 쉬었다.농민들은 스프링클러와 양수기를 동원해 물을 주고 있지만, 폭염경보가 이어지면서 당근밭은 모래먼지가 날리는 ‘사막화’가 진행 중이다.폭염과 가뭄으로 당근 파종도 늦어지고 있다.지난달 25일부터 파종이 시작된 가운데 파종률은 10%
최근 제주도 동부지역을 중심으로 극심한 가뭄이 이어지면서 당근 파종에 큰 차질이 빚어지는 등 제주 농업이 연중 기후위기의 직격탄을 맞고 있다.장마철 강수량이 평년의 3분의 1 수준에 그친 데 이어 연일 폭염이 이어지면서 밭 지면 온도는 53도까지 치솟았다. 농민들은 하루 수십 차례씩 물을 실어 나르며 파종을 이어가는 등 어려움을 겪고 있다.더불어민주당 문대림 국회의원은 "이번 가뭄은 기후변화로 인해 농업재해가 사계절 내내 복합적으로 발생하는 현실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라고 밝혔다.1일 문 의원이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제
한일시멘트가 아파트 바닥 공사에 AI를 접목한 신기술로 특허를 획득했다. 특허받은 기술 명칭은 ‘AI 기반 이동식 사일로 장치’다.이동식 사일로는 공동주택 건설의 마감 단계인 바닥 모르타르 타설에 사용되는 핵심 장비다. 드라이모르타르와 물을 장비 내에서 자동 배합해 펌프로 고층까지 한번에 압송해 주기 때문에 넓은 바닥도 쉽고 빠르게 마감할 수 있다.이번 특허의 핵심은 이동식 사일로에 ‘AI 제어 시스템’을 탑재했다는 점이다. 바닥용 모르타르 타설 시 작업자가 수동으로 조작했던 이동식 사일로 내 물 배합량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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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임오경 의원 "경륜공원 스포츠센터 개관...문화·스포츠 콤플렉스 조성하겠다"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광명동 경륜공원 스포츠센터가 7월 31일 문을 열었다. 임오경 국회의원은 사업 초기부터 사업준비금 승인과 개발제한구역 관리계획 변경을 지원하며 사업 추진의 기반을 마련했다. 임 의원은 이번 개관을 시작으로 경륜장 일대를 시민 중심의 문화·스포츠 공간으로 발전시키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다음은 임오경 의원과의 일문일답이다. Q. 경륜공원 스포츠센터가 드디어 문을 열었습니다. 소감부터 말씀해 주시죠.광명시민 여러분께 정말 반가운 소식을 전하게 되어 기쁩니다. 오랫동안 기다려온 경륜공원 스포츠센터가 마침내 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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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대·국경 넘어…‘투게더’로 잇는 영화여행
제11회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가 전 연령이 함께 즐기는 ‘투게더’ 섹션 상영작을 공개했다.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는 산과 자연, 인간을 다루며 독보적인 전문성을 확고히 다지는 동시에, 특정 장르나 주제에 머무르지 않고 누구나 찾아와 즐길 수 있는 포용적인 문화를 일궈 왔다. 이러한 취지에 걸맞게, ‘투게더’는 영화를 통해 모든 관객이 어우러지는 장이 되는 섹션이다. 특히 올해 ‘투게더’ 섹션은 세계 최초로 공개되는 월드 프리미어 작품의 비율이 높아 독창성과 희소성을 한층 더했다. 개미를 통해 생명의 역사를 돌아보는 ‘역사의 한 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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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주택 실수요자 종부세 체계 정교화…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유예 검토해야"
정부의 부동산 세제개편안 발표를 앞두고 실수요자 보호와 시장 기능 회복을 중심으로 한 '조세 정상화'가 이번 개편의 핵심 방향이 되어야 한다는 제언이 나왔다.국회 재정경제기획위원회 소속 안도걸 의원은 30일 발표한 입장문에서 "이번 부동산 세제개편의 본질은 세수 증대나 징벌적 과세가 아니라 왜곡된 시장을 바로잡는 조세 정상화"라며 실수요자 보호와 주택 공급 확대, 임대차시장 안정이 균형 있게 반영돼야 한다고 밝혔다.안 의원은 정부가 총 5차례의 부동산 정책 토론회와 7천여 건의 국민 의견 수렴을 진행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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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은 31일 이사회를 열고 SK가 보유한 SK실트론 지분 70.6%를 인수하는 주식매매계약 체결을 승인했다고 공시했다. 인수 금액은 2조3000억원 규모로, 향후 매매대금 조정 과정 등을 거쳐 확정될 예정이다.SK실트론은 국내 유일의 반도체 웨이퍼 제조 기업으로 지난해 매출은 약 2조원, 영업이익은 4000억원을 웃돈다.웨이퍼는 반도체 칩 생산 토대가 되는 핵심 소재로. 반도체 전공정의 모든 과정은 웨이퍼 표면 위에서 이뤄지기 때문에 웨이퍼 품질이 반도체 생산 전체 수율에 절대적 영향을 미친다.따라서 웨이퍼 제조는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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