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양산시는 업무용 중고 PC 80대를 재정비해 무상 보급하는 ‘사랑의 PC 보급 사업’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시는 사랑의 PC 보급사업을 통해 정보화 소외계층에게 필요한 PC를 보급해 누구나 정보와 소통의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유도해 나갈 방침이다. 보급 대상은 컴퓨터 구매가 어려운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차상위계층, 소년소녀가장, 장애인, 국가상이유공자, 고령층과 장애인 시설, 사회복지시설 등 정보 이용 기회가 적은 개인과 단체이다. 신청 기간은 오는 11일부터 9월12일까지다.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