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지방해양경찰청은 지난 15일, 삼척 궁촌항 남방파제 테트라포드에서 추락한 남성을 구조 했다고 밝혔다.동해해경청은 지난 15일 밤 8시 12분께, 삼척 궁촌항 동방파제 테트파포트 사이에 20대 남성 A씨가 밤 낚시를 하려고 이동하다가 발을 헛디뎌 해상에 추락했다는 신고를 접수했다.신고를 접수한 동해해경청은 동해청 특공대와 동해해경 삼척파출소 해안 순찰팀을 현장으로 급파했으며, 밤 8시 26분께, 현장에 먼저 도착한 동해해경청 특공대가 추락자를 안전하게 긴급 구조 했다. 구조된 A씨는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동해지방해양경찰청은 12일, 제19대 청장으로 김인창치안감이 취임했다. 이날 취임식은 동해해경청 대강당에서 동해청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엄중하게 진행됐다.김인창 청장은 취임사를 통해 “동해는 우리 해양주권의 최전선이자 전략적 가치가 매우 높은 해역으로, 급변하는 해양환경과 국제정세 속에서 동해해경의 역할이 더욱 막중해지고 있다”며 “빅데이터·AI 기술을 활용한 예측 기반 치안체계 구축과 드론 등 무인장비 도입 확대를 통해 선제적 해양안전 역량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또한 “실전 중심의 반복훈련을 통해 현장 대응력을 키우고
동해지방해양경찰청은 12월 4일, 동해해경청에서 동아오츠카와 해양환경보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성종 동해지방해양경찰청장과 박철호 동아오츠카 대표가 참석해 청정 동해바다를 보전하기 위해 정부와 기업이 함께 힘을 모으기로 약속했다.이번 협약은 동아오츠카 기업의 사회공헌사업과 연계해 지난 9월 국제연안정화의 날 기념 정화활동 참여를 시작으로 매년 정례적인 연안·수중 정화활동, 대국민 캠페인 등 지속 가능한 해양환경보전 활동과 공익사업을 위해 ‘26년부터 'Blue CPR 프로젝트'를 추진하기로 합의
동해지방해양경찰청과 해군 제1함대사령부는 28일 현진관광호텔에서 ‘새로운 길·기회의 바다, 북극항로 시대 선제적 대응을 위한 전략 모색’을 주제로 정책 발전 포럼을 개최했다.이번 포럼은 정부가 국가 신성장동력으로 강력하게 추진 중인 ‘북극항로 개척’ 국정과제에 발맞춰 동해안의 두 핵심 해양치안·안보 기관인 해양경찰과 해군이 주도적으로 협력하며 미래의 해양 주권과 안보 위협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마련되었다.이는 정부 정책에 대한 단순한 후속 조치를 넘어, 해양안보 기관이 한발 앞서
동해지방해양경찰청은 30일 새벽부터 독도 및 동해퇴 인근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어선 2척에서 응급환자가 잇달아 발생해 항공기와 경비함정을 총동원해 9시간에 걸친 해상 공중 릴레이 긴급 이송작전을 실시해 모두 안전하게 구조했다고 밝혔다.동해해경청은 11월 30일 04시 05분께 독도 북동방 약 260km 동해퇴 해역에서 조업중이던 A호 선장이 피를 토하고 있다는 긴급 신고를 속초어선안전조업국을 통해 접수했다.이에 동해해경청은 인근에서 경비 중인 삼봉호을 현장으로 급파했고 이동중 통신기 교신
동해지방해양경찰청은 19일 오후 3시 14분께 울릉도에서 발생한 뇌출혈 응급환자를 헬기를 이용해 포항으로 긴급이송 했다.동해해경청에 따르면 A씨는 뇌경색 증상으로 19일 오후 1시 50분께 울릉의료원에서 응급 처치를 받았으며 현지에서 치료가 어려워 동해해경청으로 긴급 이송을 요청했다.신고를 접수한 동해해경청은 울릉도·독도 인근에 강풍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포항회전익항공대 헬기를 이용해 울릉도에서 오후 3시 14분께 환자와 의료진을 탑승시켰다.응급환자는 기내에서 응급조치를 받으며 이동,
동해지방해양경찰청은 지난 29일 10시 46분께 경북 영덕 강구항 남동쪽 12km 해상에서 2.7톤급 소형어선 A호가 갑작스런 기상 악화로 전복되었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즉시 구조세력을 현장에 투입해 선장 1명을 헬기로 안전하게 구조했다.동해해경청에 따르면 지난 29일 10시 46분께 경북 영덕 강구항 남동쪽 12km 해상에서 조업중이던 A호가 순간적인 돌풍과 높은 파고로 인해 선체가 기울며 전복됐고 구명조끼를 착용한 선장은 전복된 후, 즉시 전복된 어선위로 올라가 해경에 신고했다고 밝혔다.신고를 접수한 동해해경청은 울진해경 경비함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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