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가 지역 내 어르신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자 ‘그때 그 시절 청춘극장’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그때 그 시절 청춘극장’은 지역 내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무료로 영화를 상영하는 어르신 문화 복지프로그램이다.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오후 3시 도봉구민회관 3층 소공연장에서 진행되고 있으며, 분기별 사전 선호도 조사를 통해 어르신들이 직접 보고 싶은 영화를 상영하고 있다.지난 3월 올해 첫 상영작인 ‘귀로’에는 어르신 약 90여 명이 찾았다. 영화를 관람한 80대 어르신은
경기지역 50대 유권자가 역대 선거 처음으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의 선택이 주요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3일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에 따르면 지난달 기준 경기지역 인구수는 20대 166만6674명, 30대 187만7819명, 40대 224만7421명, 50대 234만6496명, 60대 185만6355명 , 70대 86만695명, 80대 42만8054명으로 50대가 가장 많았다. 이는 역대 처음으로 50대 유권자 수가 40대를 넘어선 것이다.18~21대 총선에서 가장 많았던 유권자 연
거제시 사등면 소재 선박 수리공장에서 화재 폭발사고가 발생해 11명이 중경상을 입었다.통영해양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 27일 오전 9시 10분께 거제시 사등면 성포로 소재 조선 수리공장 바지선에서 화재 폭발사고가 발생했다.이 폭발로 60~70대 남녀 작업자 4명이 얼굴과 팔다리에 2도 화상을 입고 거제와 부산, 창원지역 병원으로 이송됐다. 또 다른 50~80대 남녀 작업자 7명도 전신에 화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 중이다.사고 현장에는 동료 작업자 35명도 있었다. 이 가운데 32명은 자력으로 대피했고 3명은 소방대원들에게 구조됐다.
“당선자들이 주민을 위한 착한 정치를 하길 바랍니다.”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일인 10일 울산 6개 선거구 투표소 곳곳에 소중한 권리를 행사하려는 유권자들의 발걸음이 이어졌다. 5개 개표소에서도 순조롭게 개표가 진행됐다.만 100세 할머니도 한표 행사○…울산 남구 대현동 제4투표소는 사전 투표날에 이어 본투표인 오늘도 투표를 위해 찾아온 유권자들로 북적였다. 남구 대현동에 주소지를 둔 한 80대 여성은 보행을 돕는 보조기를 끌고 투표소를 찾았다.투표를 마치고 다시 1층으로 내려온 그는 “멀지 않은 곳에 투표소가 있는게 참 다행이다.
해마다 ‘고사리 철’이면 되풀이되는 실종 사고가 올해도 어김없이 발생하고 있다.제주도 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지난 8일 서귀포시 안덕면 서광리에서 80대 노인이 고사리를 채취하러 나갔다가 연락이 끊겼다는 신고가 접수됐지만 다행히 하루 만에 연락이 닿아 귀가했다.이보다 앞서 60대 남성이 고사리를 꺾으러 나갔다가 지난 5일 오전 10시 40분께 제주시 구좌읍 송당리 한 들판에서 실종 4일 만에 숨진 채 발견됐다.지난 2일에는 제주시에서 60대 여성이 고사리를 채취하다가 길을 잃어 소방의 도움으로 귀가하기도 했다.최근 5년간(2019∼2
의대 정원 증원에 따른 의정갈등과 이로 인한 상급종합병원 의료대란의 여파로 중형병원 등으로 환자가 몰리고 있는 가운데, 울산지역에서도 이 같은 중형병원 급 이상 종합병원들이 수혜를 누리며 주목받고 있다. 2일 울산제일병원에 따르면 지난 3월 한 달 동안 5명의 전립선암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치는 등 일부 특화 진료과에서 고난도 수술사례가 늘고 있다. 전립선암 수술은 의료대란이 있기 전에 한 달에 2~3건이었는데 2배 가량 증가한 셈이다. 대표적으로 울주군의 80대 A씨가 지난해 12월 남구의 한 비뇨기과 병원에서 전립선암 판정을 받았
제주특별자치도는 고사리를 채취하러 나섰다 실종된 80대 여성 ㄱ씨에 대한 수색을 지원하기 위해 유관기관과 협력하며 가용자원을 총동원해 만전을 기울이고 있다고 9일 밝혔다.ㄱ씨는 지난 8일 오전 고사리를 채취하기 위해 서귀포시 안덕면 서광리 남송이오름에 입산했다가 실종됐다.이날 오후 6시 43분경 경찰에 신고가 접수된 직후 실종자 수색에 돌입했으며, 소방당국도 공동 대응에 나섰다.이어 이날 오후 9시 50분경 진빌레 인근에서 ㄱ씨의 오토바이를 발견하고 드론과 도보 순찰을 병행하며 수색을 이어가고 있다.제주도는 9일 오전 8시 20분
성남 판교노인종합복지관 주차장에서 90대 고령 운전자 차량이 노인 4명을 덮치는 사고가 났다.22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50분쯤 성남시 분당구 백현동 판교노인종합복지관 주차장에서 A씨가 몰던 SM5 차량이 후진하면서 주차 방지턱을 넘어 80대 여성 B씨 등 노인 4명을 덮쳤다.이 사고로 B씨는 크게 다쳐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졌으나 중태다.대부분 70대∼80대인 다른 부상자들도 크고 작은 부상을 당해 인근 병원에 옮겨져 치료받고 있다.A씨는 크게 다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경찰은 고령인 A씨가 운전
고령군청 소속 팀장급 직원이 80대 어르신의 안면부에 상해를 입혀 경찰이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달 8일 오후 6시께 대가야박물관에 근무 중인 A팀장이 지역 모 식당에서 술에 취해 옆자리에서 식사 중이던 80대 할머니에게 이유도 없이 플라스틱 접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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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올림픽 성화, 그리스서 범선 타고 출발!
오는 7월 26일 개막하는 2024 파리올림픽의 성화가 마침내 프랑스를 향해 출발했다.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27일 '올림픽의 발상지' 그리스의 아테네 근처 피레에프스 항에서 출항준비를 마친 올림픽 성화가 범선 '벨렘'을 타고 프랑스로의 항해를 시작했다.이 성화는 내달 8일 프랑스 남부 마르세유에 도착할 예정이며, 약 15만명의 관중들이 벨렘의 도착을 맞이할 것으로 예상된다.성화는 마르세유 도착 후 68일 동안 프랑스 내 64개 지역을 순회하며 봉송되고, 최종적으로 7월 26일 파리올림픽 개회식에서 성화대에 점화될 예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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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울로 코엘료 "연금술사"
주인공 산티아고는 스페인 안달루시아 지방에서 양치기로 살아가는 청년이다. 그는 반복되는 꿈에서 이집트 피라미드 근처에 보물이 있다는 메시지를 받게 된다. 집시 여인은 꿈이 예언의 메시지라고 말하며, 운명을 찾아 떠나야 한다고 조언한다.“자네는 정말로 이집트 피라미드에 가게 돼. 거기서 자네를 부자로 만들어 줄 보물을 발견하게 되는 거야.”길에서 만난 살렘의 왕 멜기세덱도 그가 이집트로 가게 될 것이라고 했다.“보물이 있는 곳에 도달하려면 표지를 따라가야 한다네. 신께서는 우리 인간들 각자가 따라야 할 길을 적어 주셨다네.”그는 자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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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평택 ‘지제역 반도체밸리 효성 해링턴 플레이스’ 미분양 아파트, 선착순 분양...모델하우스 운영중
경기도 평택시가 광역교통망 확충으로 서울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전망되면서 이 일대 부동산이 주목을 받고 있다. 평택 제제역은 GTX A와 C노선 지제역 연장시 평택에서 서울까지 20분대로 도달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또한, 평택시는 평택지제역과 서정리역 사이에 전철역을 설치해 고덕국제화계획지구 일반산단과 평택고덕IC를 직접 연결하는 방안이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이러한 가운데 평택 지제역 인근에 위치한 '지제역 반도체밸리 효성 해링턴 플레이스' 아파트가 미분양 잔여세대를 선착순 분양 중이다.단지는 1호선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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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문건설, ‘평택 화양 동문 디 이스트’ 주택전시관 오픈
동문건설은경기도평택시화양지구 6-2블록에 위치한 ‘평택화양동문둥이이스트’의 주택전시관을 25일 오픈하고 본격적 인분양에 나선다.평택화양동문둥이이스트는 지하 2층~지상 29층, 8개 동, 총 753 가구규모로 건립된다. 타입별로▲84㎡A 530 가구▲84㎡B 139 가구▲107㎡ 84 가구 등 선호도 높은 중대형으로 구성돼 있다.평택 화양 동문 디 이스트의 청약 일정은 5월 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8일 1순위, 9일 2순위순으로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16일이며, 정당계약은 27일부터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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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군, 문체부 공모 선정…국비 1억 확보
대구 달성군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전국 광역·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진행한 워케이션 활성화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1억원을 확보했다고 지난 24일 밝혔다. 워케이션이란 일과 휴가의 합성어로,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한 ‘워케이션 활성화 사업 공모’는 체류형 지역 관광객 유치확대를 위해 원하는 곳에서 업무와 휴가를 동시에 영위할 수 있는 워케이션 상품 개발 및 활성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달성군은 이번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1억 원을 확보했고, 워케이션 활성화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군비 1억 원을 추가로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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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가 6월 28일까지를 상반기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액 특별정리기간으로 정하고, 체납액 징수활동에 본격 돌입했다.시는 이번 특별정리기간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체납액 정리추진단을 편성, 상습‧고액 체납자에 대해서는 가택수색, 공공기록정보 제공, 출국금지 등 강력한 행정 제재를 가하는 동시에, 경기 불황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분할납부 등 납부 능력과 형편을 고려한 맞춤형 징수활동에 나선다.특히, 체납액 중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는 자동차 관련 체납액 징수를 위해 차량탑재형 영치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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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 반부패·청렴실천 결의대회 개최…청렴문화 개선 도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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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안전을 지킬 아이디어를 찾습니다"
관세청이 국민 안전을 지킨 아이디어를 찾는다.관세청은 특허청, 경찰청, 소방청, 해양경찰청과 함께 '2024 국민안전 발명챌린지' 대국민 부문 아이디어 접수를 5월 2일부터 6월 28일까지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올해로 7회째를 맞는 '국민안전 발명챌린지'는 국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관세·경찰·소방·해양경찰 4개 분야의 재난·재해, 사건·사고 현장에서 국민의 안전을 지켜줄 기술을 발굴하기 위한 공모전이다.지난해부터는 이에 대한 국민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기존 공무원 부문에 더해 대국민 부문을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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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하성훈 주무관, 기술 분야 최고 자격 '지적기술사' 취득
경주시는 토지정보과 하성훈 주무관이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주관하는 제132회 국가기술자격시험에서 시청 직원 최초로 지적기술사에 최종 합격했다고 2일 밝혔다.지적기술사는 고도의 전문지식과 실무경험을 필요로 하는 기술 분야 최고의 자격으로 박사급 전문가로 인정받는다.하 주무관은 지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