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안철수·한동훈 대선 경선 후보가 28일 충청지역을 찾아 중원공략에 나섰다.안철수 후보는 이날 오전 국립대전현충원을 찾아 서해수호 영웅과 수해 실종자 수색작업 중 순직한 채모 상병의 묘소를 참배했다.이후 대전시의회에서 대전·충청지역 관련 공약을 발표하고 청주로 이동, 충북대에서 ‘탄핵반대 학생’ 대표단과 간담회를 진행했다.안 후보는 충북대 학생 대표단 간담회 직후 기자들과 만나 “ 가장 중요한 것은 행정 통합이다. 충청권 인구 500만명 이상이면 자체적으로 물건을 생산하고 경제 활성화를 할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추가 붕괴 우려로 일시 중단됐던 신안산선 붕괴사고 실종자 수색작업이 다시 재개됐다. 구조당국은 16일 오후 2시 10분쯤 지반 움직임이 감지돼 수색작업에 투입됐던 대원들을 현장에서 철수시킨 후 수색작업 재개 여부를 논의해 오후 4시경부터 수색을 재개했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11일 발생한 붕괴사고로 작업자 2명이 매몰됐으며, 이 중 1명은 사고 13시간여 만에 구조됐지만 50대 작업자의 위치는 아직도 파악되지 않고 있다. 구조 당국은 목격자의 진술을 토대로 실종자가 지하 35~40m 지점의 컨테이너에 있을
구글이 픽셀 스마트폰 사용자들을 위한 5월 보안 업데이트를 배포한다. 이번 업데이트는 기종별 순차 적용 예정이며, 오디오 녹음 품질 저하, 스마트워치 블루투스 페어링 문제, 빠른 설정에서 보조 언어가 표시되지 않는 오류 등 3가지 주요 버그를 수정한다.6일 IT전문매체 폰아레나는 이번 업데이트가 픽셀6부터 픽셀9 시리즈까지 적용되며, 보안 패치 수준을 2025년 5월5일 이후로 끌어올린다고 전했다. 업데이트는 글로벌, 대만·EMEA,
제21대 대선 후보 등록 첫날인 10일 총 6명의 후보자가 등록했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 권영국 민주노동당 후보, 구주와 자유통일당 후보, 황교안·송진호 무소속 후보등 6명이 후보자 등록 절차를 마친 것으로 확인됐다. 당초 김문수 후보 확정 후 한덕수 후보로 교체 절차를 진행하면서 내분에 휩싸인 국민의힘은 이날 후보 등록을 하지 못했다.후보자 등록은 11일 오후 6시까지며, 기호는 등록 마감 이후 결정된다.공식 선거운동은 12일 시작된다
제21대 대통령은 무엇보다 청년들이 자유롭게 도전하고, 스타트업이 세계로 뻗어나갈 수 있는 대통령이 되길 바란다. 현재 국내에선 수많은 청년 창업가들이 작은 아이디어에서 시작해 새로운 가치를 만들기 위해 날마다 고민하고 실행한다.청년들이 노력의 결실을 맺기 위해선 규모나 자본이 아닌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후보는 13일 윤석열 전 대통령 출당과 관련해 “자기가 뽑은 대통령을 탈당시키는 방식 이런 것을 가지고 책임이 면책될 수도 없고 또 그렇게 하는 것은 도리도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이날 국민의힘 대구시당에서 열린 대구·경북 선거대책위원회 출정식을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대통령이 탈당을 하느냐 안 하느냐 하는 것은 본인의 뜻”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우리 당이 윤 전 대통령 보고 탈당해라, 하지 마라 이렇게 하는 것은 옳지 않다. 현재로선 그렇게 생각해본 적이 없다”며 “만약 윤
2017년 11월과 2018년 2월 포항에서 발생한 지진이 지열발전사업 때문이라는 1심 판단이 항소심에서 뒤집히자 지역 사회가 거세게 반발하고 있다.대구고등법원은 오늘 포항지진 범시민대책본부 공동대표 등 지진 피해 포항시민 111명이 국가와 포스코 등을 상대로 제기한 포항 지진 손해배상 청구소송 항소심에서 "정부 기관이나 공무원들의 과실 부분에 대한 입증이 부족하다"며 원고 패소 판결을 내렸다. 이에 원고 측 모성은 '포항지진 범시민대책본부' 공동대표는 판결 직후 대구고법 앞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말도 안되는 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