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가 한진관광과 손잡고 태국 푸껫을 무대로 한 이색 여행 프로모션 ‘푸껫 0원 에어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푸껫 0원 에어텔 이벤트’는 이름 그대로 항공과 호텔 숙박이 모두 무료로 제공되는 특별한 여행 프로모션이다. 참여 대상은 푸껫 여행을 다녀오고 후기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는 고객으로, 여행 중 오뚜기의 ‘톡톡톡 진라면 스틱’과 함께한 순간을 사진이나 영상으로 담아 SNS에 업로드하면 된다. 당첨자에게는 아시아나항공 왕복 항공권과, 최근 여행객 사이에서 ‘핫플’로 주목받고 있는 5성
충북 단양군의 대표 관광 명소 보발재가 형형색색 단풍으로 전국 여행객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가곡면 보발리에서 영춘면 백자리로 이어지는 소백산 자락의 고갯길인 보발재는 구불구불 이어지는 도로 양옆으로 붉게 물든 단풍나무가 수놓은 ‘가을의 향연’을 펼치고 있다.아침 햇살이 비치는 시간에는 단풍잎이 부드럽게 빛나며 터널을 이루고 해질 무렵에는 노을빛과 어우러져 ‘가을빛으로 물든 단풍길’로 변신해 방문객들의 카메라 셔터를 쉴 새 없이 유혹한다.특히 지난해 개장한 보발재 전망대가 인기를 더한다.높이 8m, 너비 32m, 면
경주 APEC 정상회의 공식 일정이 시작된 27일 경주는 주요 관광지마다 외국인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면서 APEC 분위기를 느끼기에 충분했다. 특히 경주를 찾은 외국인 관광객들이 ‘K-푸드’의 매력에 흠뻑 빠졌다.APEC 회의장 등이 있는 보문단지 인근은 이날 경비가 삼엄했지만, 경주시내와 음식점이 모여있는 황남동 황리단길 등지는 국내외 관광객들로 북새통을 이뤘다.다소 쌀쌀한 날씨에도 음식점마다 긴 줄이 늘어섰고, 고풍스러운 전통가옥 형태의 카페에선 한가로이 오후를 즐기는 관광객이 많이 보였다.박물관, 향교, 왕릉 등 유적지와
공공도서관은 지역사회의 주요한 시설이자 한 축이다. 공공도서관은 지자체마다 시립·구립, 교육청 산하 도서관 등의 형태로 대부분 갖춰져 있다. 이뿐 아니라 작은도서관 등 크고 작은 도서관들이 우후죽순 들어서며 지역민들의 거점 공간이 되고 있다. 그러나 상당수 도서관은 과거 운영방식에서 탈피하지 못하고 있어 시대 변화에 맞춰 도서관도 진화해야 한다는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본보는 울산의 공공도서관이 단순한 독서 및 학습공간이 아닌 지역의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방안을 국내외 사례 등을 통해 7차례에 걸쳐 모색해본다. ◇고
‘젊은 날의 도전과 안부, 그리고 기억’을 주제로 한 ‘독일마을 기억의 밤’ 행사가 7일 오후 5시 경남도립남해대학 책마루도서관에서 열린다.이번 행사는 남해군 계
동원그룹이 2026년 대표이사급 인사를 단행하며 주요 계열사 경영진을 교체했다고 31일 밝혔다. 우선 동원시스템즈 패키징사업부문
김만식 기자 = 예천군은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전통시장을 주도적으로 이끌어 갈 ‘전통시장 청년상인 육성사업’의 대상자를 모집한다.모집대상은 공
NC 다이노스가 젊은 투수진의 성장과 역량 강화를 위해 26일부터 11월 24일까지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샬럿에 위치한 트레드 애슬레틱스(Tread
김천시새마을회는 지난 13일 시새마을회관 2층 회의실에서 청년새마을연대 발대식을 개최했다. 청년새마을연대는 새마을운동중앙회와 경북도새마을회가 추진하는 사업으로, 젊은 세대의 참여를 통해 새마을운동을 혁신하고 새롭게 발전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중부뉴스통신 = 문화체육관광부는 11월 7일 오후 2시, 모두예술극장에서 ‘2025년 문화예술발전 유공 시상식’을 열어 ‘문화훈장’ 수훈자 17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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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배우 고 이선균 씨 수사 정보를 언론에 유출한 전직 경찰관에 대해 징역형을 선고해 달라고 요구했다. 3일 법조계에 따르면 검찰은 인천지법 형사11단독 김샛별 판사 심리로 이날 열린 결심 공판에서 공무상비밀누설 등 혐의로 기소된 30대 A 전 경위에게 징역 3년을 구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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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재범 칼럼] 수능아, 이제 그만
수능을 며칠 앞두고 마라톤 대회에서 풀코스를 완주했다. 가슴에 ‘서울고 수능대박’이라는 외침을 달고. 정말 힘들었다. 이제 수능을 앞둔 학생들에게도 수능일은 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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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가 '소닉 럼블' 론칭
세가퍼블리싱코리아는 6일 '소닉 럼블'을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 등을 통해 선보였다.이 작품은 멀티 플레이 대전을 통해 3개 스테이지를 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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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서, 9일 멕시코서 단독 콘서트 개최…데뷔 7년만 첫 해외 공연
가수 민서가 데뷔 이후 처음으로 해외 콘서트를 개최한다.소속사 에이사이드컴퍼니에 따르면 민서는 오는 9일 멕시코 멕시코시티에서 ‘민서 인 멕시코시티: 프리미어 콘서트’를 열고 현지 팬들을 만난다.지난 9월 첫 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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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 ‘포스트 APEC 시대’ 대비 정책개발 본격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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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경주 포스트 APEC 전략연구회’가 5일 의회 소회의실에서 ‘APEC 이후 경주의 지속 가능한 발전 전략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보고회는 2025년 APEC 정상회의를 성공적으로 마친 이후, 경주가 국제회의 개최도시로서 지속 가능한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미래 전략 방향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이날 보고회에서는 ▲APEC 개최 도시 이미지 제고 효과 분석, ▲국제회의 산업과 연계한 관광·문화·산업 분야 활성화 방안, ▲경주형 청년 글로컬 플랫폼 구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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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제4회 서귀포칠십리전국리틀야구대회 개최
서귀포시는 오는 11월 13일부터 18일까지 서귀포야구장과 서귀포생활야구장에서 ‘제4회 서귀포칠십리전국리틀야구대회’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이 대회는 2022년 첫 개최 이후 전국 리틀야구팀이 참가하는 대표 유소년 야구대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이번 대회는 한국리틀야구연맹이 주최·주관하고 서귀포시가 후원하는 전국 규모의 유소년 야구대회로, 전국 20개 리틀야구팀 600명이 참가한다. 경기는 단일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되며, 경기당 약 1시간 50분이 소요될 예정이다.시는 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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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육림, 숲을 가꾸는 일에서 미래를 키우다
1977년 11월 5일, 제1회 육림의 날을 맞아 전국 각지에서 자연보호 범국민운동 궐기대회가 열렸다. 이날의 대회는 숲과 나무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자연 보호가 선택이 아닌 국민 모두의 의무임을 다시금 각인시킨 뜻깊은 전환점이었다. 수많은 국민이 함께한 그날의 열기는 단순한 기념행사를 넘어, 인간과 자연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삶의 방향을 제시한 순간이었다.이후 시대의 변화에 따라 1989년 12월 30일 육림의 날은 폐지되고, 육림주간이 새롭게 제정되었다. 1995년부터는 숲가꾸기 기간이 11월 한 달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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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보건소,‘이호·도두 마을 탐방길’걷기 행사 성료
제주보건소 이호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난 8일 ‘이호·도두 마을 탐방길 걷기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9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이호테우등대와 도두추억愛거리, 도두봉을 잇는 탐방길을 따라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제주의 독특한 자연환경과 지역문화를 몸소 느끼며 건강과 힐링을 동시에 경험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특히, 제주보건소에서 양성한 걷기지도자가 올바른 걷기 자세와 호흡법을 직접 지도해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이호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난 10월에도 이호테우해수욕장 해변을 따라 걷는 ‘이호·외도 마을 탐방길 걷기 행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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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버스승차대 한파대비 온열의자 등 추가 설치
제주시는 겨울철 시민들이 안전하고 따뜻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버스승차대 15곳에 한파대비시설을 설치해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사업비 4천만 원을 투입해 ▲버스승차대 10개소에 온열의자, ▲병원 앞과 환승정류장 등 5개소에 방한텐트를 오는 11월 말까지 설치할 계획이다.온열의자는 오전 5시부터 오후 11시까지 버스 운행 시간에 맞춰 작동하며, 주변 온도가 15도 이하로 내려가면 자동으로 가동되고 30도에 이르면 멈추는 방식이다.방한텐트는 개방형 버스승차대의 한계를 보완한 바람막이 구조물로 한파와 강풍으로 인한 불편을 줄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