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속에 숨어있는 본연의 자아, 그리고 햇살이 내리쬐는 안락한 집. 작품을 통해 청년 예술인들이 마음 속 깊이 갈망하는 대상을 찾아나가는 여정을 엿볼 수 있는 전시회가 진주에서 개막했다.경남문화예술회관은 22일부터 오는 27일까지 진주 경남문예회관 제2전시실에서 2024 예술창작공간 입주작가전 ‘보물찾기’를 개최한다. 지난 3~7월 ‘2024 예술창작공간 입주작가’로 활동한 서양화가 김경민과 한국화가 이주현, 두 작가의 성과를 나누는 전시다.두 작가가 입주한 예술창작공간은 경남문예회관이 지난 2020년부터 운영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