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맹우 전 울산시장과 시민단체 ‘울산트램사업 재검토 추진연대’가 30일 울산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울산 트램 건설 사업을 전면 백지화하라”고 밝혔다. 해당 시민단체 고문인 박 전 시장은 “울산에 트램이 꼭 필요한 것인지 교통환경부터 살펴야 한다”라면서 “도시철도가 인구 300만명 이상 도시에 적합한 점, 간선급행버스체계나 인공지능 신호 등 차량 운행 방법 개선으로 소통이 증진될 여지가 많은 점 등을 고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공사 기간이나 완료 이후 극심한 교통체증을 유발하고, 이용
KT&G가 국내 산림 복원 및 보전을 위해 산림청·아시아산립협력기구와 업무협약을 했다.협약을 통해 KT&G는 산불로 훼손된 국·공유림을 대상으로 지역 생태계에 적합한 수종을 심어 식생을 복원할 계획이다.이어 향후 5년간 총 7만5000 그루를 심는 등 15만㎡ 규모의 산림 복원을 추진할 예정이며, 식재 이후에도 조림의 안정화를 위해 모니터링 등 체계적으로 사후관리 할 방침이다.또 임직원들이 참여하는 ‘상상의 숲’ 조성 사업을 통해 민·관 협력형 산림복원도 진행한다.‘상상의 숲’은 KT&G가
스카이 글라스 2세대는 최고 수준 화질보다 방송·스트리밍 통합 사용성과 내장 오디오에서 강점을 보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13일 IT매체 테크레이더는 1년 넘게 사용한 리뷰를 통해 이 제품이 스카이 이용자에게 적합한 일체형 TV 허브로 작동한다고 짚었다.스카이 글라스 2세대는 위성이나 안테나 대신 네트워크로 실시간 채널을 제공한다. 넷플릭스, HBO 맥스, 디즈니플러스, 하유 등 앱도 한 화면에서 이용할 수 있다. 인터페이스는 단순한 편이고 채널 이동, TV 가이드 확인, 앱 전환도 매끄럽다는 평
더불어민주당 차기 당대표 적합도를 묻는 여론조사에서 김민석 후보가 24%로 가장 높은 지지율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청래 후보는 19%, 송영길 후보는 6%로 뒤를 이었다.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공동으로 실시한 전국지표조사에 따르면,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1명을 대상으로 ‘차기 민주당 대표로 가장 적합한 인물’을 물은 결과 김 후보가 24%의 선택을 받았다.정 후보는 19%, 송 후보는 6%로 집계됐다. 다만 ‘지지하는 후보
부산진구는 올바른 옥외광고물 관리문화를 확립하고 안전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무허가 간판 양성화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허가·신고를 거치지 않았거나 표시기간 연장을 신청하지 않은 옥외광고물을 적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대상 지역은 연지·초읍·부암·당감·개금동이다. 구는 전수조사를 통해 관련 법령 및 표시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확인된 무허가·미신고 광고물 대상자에게 양성화 안내문을 발송했으며, 오는 10월까지 3개월간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한다.안내문을 받은 영업주가 자진신고서를 제출하면
사이버위협관리 전문기업 나루씨큐리티는 한국인터넷진흥원이 추진하는 ‘지역 침해사고 피해기업 탐지 및 취약점 진단’ 사업을 수행한다고 5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전국 각 지역 중소·영세기업을 대상으로 사이버위협을 상시 모니터링하고, 침해 징후와 취약점을 조기에 식별해 피해를 예방하는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나루씨큐리티는 이번 사업을 통해 그동안 드러나지 않았던 보안 사각지대를 네트워크 데이터로 식별하고, 침해가 의심되는 기업을 찾아내 기업별 환경에 적합한 맞춤형 위협 대응 방안을 제공할 계획이다. ▲권
KT와 연세의료원은 의료 데이터를 고도화해 AI 활용 기반을 강화하고, 대한민국 의료 AI 혁신과 미래 경쟁력 확보에 나선다고 밝혔다.최근 AI 기술이 빠르게 발전하면서 진료 기록, 검사 결과, 의료 영상, 연구 데이터 등 병원이 보유한 방대한 의료 데이터의 가치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 그러나 의료 데이터는 형태와 구조가 다양해 AI가 바로 활용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 이에 따라 데이터를 체계적으로 표준화·구조화하고, AI 학습과 분석에 적합한 형태로 전환해 안전하게 활용하는 역량이 의료기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는 7월 29일 ‘공공주택 거래 제도 개선을 위한 공공주택 정책 세미나’를 열고 싱가포르 주택개발청 사례를 바탕으로 공공주택 거래 제도 개선 방향을 모색했다.이번 세미나는 공공주택 공급 방식이 다양해지고 토지임대부 분양주택 공급이 확대되면서 공공주택 거래 제도에 대한 정책적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마련됐다.성공적인 공공주택 정책을 운영하고 있는 싱가포르 주택개발청 사례를 바탕으로 SH에 적합한 제도 개선 방향을
제주특별자치도가 생성형 인공지능을 활용해 반복 업무는 줄이고 행정서비스의 품질은 높이는 ‘인공지능 행정혁신’에 속도를 낸다.위성곤 제주도지사는 3일 열린 제주도 월간정책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생성형 AI를 활용해 공직자의 업무 부담을 덜고 정책 수립과 현장 대응, 도민 서비스에 더욱 집중할 수 있는 업무환경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제주도는 이달부터 공직자들이 업무 성격에 따라 적합한 생성형 인공지능를 선택해 활용할 수 있도록 이용환경을 개선키로 했다.기존 단일 거대언어모델과 부서 공용계정 중심의
세종시 농업기술센터가 오는 17일까지 ‘스마트농업 교육’에 참여할 교육생 2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이 교육은 스마트농업 운영을 위한 기초 기술 습득과 지역 여건에 적합한 스마트농업 기술의 이해 및 활용 역량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 대상은 스마트농업에 관심 있는 농업인과 시민이다. 교육은 오는 다음달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농업기술센터 교육관과 스마트팜 현장에서 이론교육과 현장견학을 병행해 진행된다. 스마트농업의 이해를 높이고 현장 적용 능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둘 예정이다. 교육 참여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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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민선 9기 인천시 첫 추경안, 1조원 규모 편성 전망
박찬대 인천시장이 이끄는 민선 9기 시정부의 첫 추가경정예산안이 1조원 규모로 편성될 전망이다. 시 재정예산개혁 태스크포스는 12일 오전 시청 기자실에서 간담회를 열고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편성 방향을 공개하며 “2차 추경 규모는 1조원가량”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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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 창업자 베이조스, EPL 명문 리버풀FC 지분 사들이나
세계적인 억만장자 제프 베이조스가 잉글랜드 프로축구 명문 리버풀의 새 주주로 합류할 가능성이 커졌다. 아마존 창업자인 베이조스를 비롯한 거물 투자자들이 참여한 컨소시엄이 리버풀 지분 약 30%를 사들이는 대형 거래가 막바지에 접어든 것으로 전해졌다.영국 스카이뉴스와 로이터 등에 따르면 아밋 바티아가 이끄는 투자자 컨소시엄은 리버풀을 소유한 펜웨이스포츠그룹과 소수지분 인수를 놓고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 컨소시엄에는 베이조스와 페이스북 공동창업자 에드와도 새버린이 참여한다.인수 대상은 리버풀 지분의 약 30%로, 거래 규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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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실적 글로벌 경쟁력서 갈렸다…삼성바이오·셀트리온 '쌍끌이', 제일·삼아 '역성장'
국내 주요 제약·바이오기업들이 올해 상반기 두 자릿수 외형 성장과 큰 폭의 수익성 개선을 기록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와 셀트리온이 전체 성장세를 주도한 가운데 신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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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격 없는 손에 맡겨진 보험금 심사"…보조인이 자격자보다 많은 손해사정의 그늘
보험금 지급 여부를 좌우하는 손해사정 심사가 자격을 갖춘 손해사정사가 아닌 보조인의 손에서 이뤄지는 관행이 보험 분쟁을 키우는 뇌관으로 지목되고 있다. 보장성보험 민원이 반년 새 절반 넘게 폭증한 가운데, 지급 심사의 최전선에 선 조직 구조부터 손봐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손해사정사는 보험사고의 손해액과 보험금 지급의 적정성을 판단하는 전문 자격자다. 그러나 현장에서는 자격을 갖추지 않은 보조인이 사고 조사와 보고서 작성을 대신 수행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지난해 말 기준 상위 손해보험사의 전체 손해사정사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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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현 “울산교육청 과학영재학교 설립 논의 환영”
국민의힘 김기현 의원은 12일 울산교육청이 울산 과학영재학교 설립을 위한 본격적인 논의에 돌입하겠다고 밝힌 데 대해 논의 자체는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다만, 교육청이 실제 이를 추진할 적극적인 실천 의지가 있는지에 대해서는 강한 의구심을 표명하며, 과학고 추가 설립까지 검토하는 등 구체적이고 적극적인 대안을 조속히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 이번 입장은 지난 7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과학기술원 부설 영재학교 지정·전환 공모 계획’을 발표하며 본격적인 공모 절차에 들어간 가운데 나왔다. 김 의원은 과기부의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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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20일 본회의 개최 가닥...패트법·부동산법 처리 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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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국회가 보름여 동안 파행되고 있는 가운데 여야가 최근 가까스로 의사일정에 합의함에 따라 오는 20일 첫 본회의를 열고 법안 처리에 들어갈 전망이다. 17일 국회와 정치권에 따르면 여야는 일단 20일 본회의 개최 자체는 공감대를 형성한 것으로 파악된다. 민주당이 지난 10일 국민의힘에 ‘13일 본회의 개최’를 압박하고, 국민의힘이 ‘20일 개최’를 역제안하면서 사실상 20일로 의견이 모인 것이다. 더불어민주당은 표결만 남긴 패스트트랙 단축 법안을 처리한 뒤 부동산 관련 법안 등의 처리에도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 국민의힘은 이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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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기관 이전 ‘집적·집중’ 원칙, 울산 에너지 클러스터 유치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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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2차 공공기관 이전에 ‘서울 잔류 제로’와 ‘집적·집중’ 원칙을 적용하기로 하면서 에너지 관련 기관과 발전공기업 통합 본사 유치를 추진하는 울산시의 전략에 힘이 실릴 전망이다. 17일 울산시에 따르면, 시는 정부의 2차 공공기관 이전 방침에 맞춰 기존 에너지 공공기관과 지역 산업 기반을 연계한 ‘완성형 에너지 클러스터’ 조성을 핵심 유치 논리로 내세울 계획이다.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은 지난 14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특별한 예외를 제외하고는 서울에 있는 행정·공공기관은 지역 혁신도시로 가야 한다”며 “공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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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새 대표 김민석!...“대통령과 정부 지원하는 전면 협력의 창조적 수평 관계 될 것”
161석의 거대 여당 더불어민주당의 새 당대표로 전 국무총리인 김민석 의원이 선출됐다. 더불어민주당은 17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정기전국당원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전국당원대회에서 김민석 의원은 1차 투표에선 득표율이 50%를 넘지 않았다. 이어 실시된 선호투표를 통한 결선투표 결과 최종 득표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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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인재·투자 등 맞춤형 지원으로 AI 스타트업 성장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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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자동차·석유화학 등 전통 제조업으로 성장한 산업도시 울산. 고령화는 빠르게 진행되고 있고 의료 기반은 이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인구 유출까지 장기화하며 삼중고에 직면해 있다.실제 인구 1000명당 의사 수는 전국 평균과 수도권을 크게 밑도는 실정이다.동남권에서도 가장 적은 수준이다.필요한 진료를 제때 받지 못하는 ‘미충족 의료’ 문제도 현실화되고 있다.앞으로가 더 문제다.생산 연령인구 감소를 고려하면 의료 인력을 늘리는 방식만으로 수요를 감당하기에도 한계가 있다.이와 같은 약점은 인구 유출과 기업·인재 유치 등 도시 경쟁력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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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리하모니 “우쿨렐레 선율로 지역 곳곳에 희망·즐거움 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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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쿨렐레 선율이 울려 퍼질 때마다 아이들은 손뼉을 치고, 병원의 노인들은 익숙한 노래를 함께 따라 부른다. 음악을 매개로 세대와 공간을 잇는 울산 울주군 선배시민사업단 ‘발리하모니’는 연주를 통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위로와 즐거움을 전하고 있다. 발리하모니는 2024년 ‘우쿨렐레악단’으로 출발했다. 새로운 악기를 배우며 재능을 지역사회와 나누자는 취지로 시작해 사회참여지원사업을 거쳐 올해부터는 선배시민사업단으로 전환됐다. 현재 13명의 단원 가운데 건강 문제로 활동을 쉬고 있는 1명을 제외한 12명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60대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