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4년 대한민국 평창에서 열린 제12차 총회에서는 산림청이 제안한 ‘산림생태계 복원 이니셔티브’가 채택됐다.산림청은 개발도상국의 산림복원 계획수립 및 기술협력 사업인 ‘이니셔티브’를 통해 지난 10년간 콜롬비아, 페루, 칠레, 과테말라, 캄보디아 등 12개 국가에 총 925헥타르의 산림을 복원하는 등 생물다양성협약과 관련된 목표달성에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산림청은 24일 올해 콜롬비아 칼리에서 개최되는 제16차 생물다양성 당사국총회에 참석해 ‘산림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