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관광공사가 6월을 앞두고 걷기 좋은 날 떠나는 도보여행 코스를 추천했다.경기관광공사가 추천한 코스는 총 6코스로 이뤄져 있다. 안성42코스·대부해솔길·여강길·거북섬 둘레길·물소리길·한탄강 주상절리길이다.먼저 '안성42코스'는 경기도 외곽을 따라 조성된 장거리 순환 도보여행 코스인 경기둘레길 남쪽에 개설된 코스다. 청룡사에서 서운면사무소까지 약 6.4km의 거리로 무난한 코스길이다. 소설 '장길산'의 배경인 이곳은 청룡사의 고즈넉한 풍경은 물론 주변 숲길을 거닐며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코스로 꼽힌다.경
재단법인 제주특별지치도사회서비스원 직영 제주시종합재가센터는 지난 25일 제주시 우도 일원에서 소속 돌봄 종사자 20여 명과 함께“돌봄 ON 쉼과회복 ON”워크숍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는 돌봄 종사자의 업무 스트레스 완화와 정서 및 육체적 회복이 돌봄서비스의 품질 향상 출발점이 된다는 의미에서 마련되었다.참여한 돌봄 종사자들은 “모처럼 업무에서 벗어나 힐링하는 시간이 되어 이 시간을 밑천 삼아 또 활동할 수 있겠다.”“함께하는 동료들과 자연을 벗 삼아 즐거웠다.”“나도 챙김을 받는 것 같아서 좋았다.”
서귀포보건소는 오는 6월 1일 자구리공원 잔디공원 일원에서 ‘2024 서귀포 원도심 시민건강 걷기’행사를 시민과 관광객 등 700여명을 대상으로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서귀포시가 주최하고 서귀포시 걷기협회가 주관하며 서귀포의 원도심과 자연을 함께 즐기며 걷는 행사로 건강 걷기 붐 조성 및 걷기실천율 향상을 도모하고자 마련했다.시민건강 걷기 코스는 자구리공원을 출발 매일올레시장 → 중앙로타리 → 칠십리시공원을 거쳐 자구리공원으로 돌아오는 약 6km 구간이다.부대행사로는 보건소 사업들을 체험할 수 있는 건강
서산시는 경증치매환자 10명을 대상으로 `행복가득 생태공감' 치매치유농업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사업은 농업 자원과 자연을 활용한 다양한 활동으로 치매 환자의 인지력 향상과 우울감 감소를 위해 마련됐으며 6월 19일까지 매주 수·금요일 10회에 걸쳐 추진된다.대상자들은 `서산시 제1호 치매안심가맹점'으로 지난해 3월 지정된 `명가네 힐링농장'에서 텃밭 채소 재배 및 수확, 수확 재료로 요리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서산 김영택기자
김진태 도지사는 지난 4일, 스텐 슈베데 주한 에스토니아 대사를 접견했다. 스텐 슈베데 대사는 2020년 주한 에스토니아 대사관 개소 이후 처음으로 부임한 초대 상주대사로서, 에스토니아 인구가 140만이고, 강원자치도의 인구는 150만으로 천혜의 자연을 가진 점, 첨단산업, 인적교류를 비롯하여, 문화예술공연 교류도 협력하기를 희망한다고 하였다.또한, 에스토니아는 전자정부 등 디지털 강국으로 이혼을 제외한 대부분의 행정서비스를 온라인으로 처리한다고 하여 웃음을 자아냈으며, 휴대폰 앱을 활용하여 지방선거, 의회선거, 유럽의회선거 등 전
남원시는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한 ‘2024년 XR·메타버스 융합 콘텐츠 제작 실증 지원사업’에서 ‘메타버스 유랑남원’ 사업이 공모에 선정되어 국비 1억원을 확보했다.이번 사업은 남원의 기록을 보존하고 전시하는 남원다움관의 자료를 바탕으로 만든 기존의 메타버스콘텐츠 유랑남원을 더욱 확장하고 발전시키기 위해 기획되었다.기존 유랑남원이 남원역과 광한루원 주변의 원도심이었다면 이번 고도화에서는 만인의총, 요천, 뱀사골 등 남원의 자연을 유랑하듯 여행할 수 있도록 공간을 확장, 시나리오 모드를 도입해 주어진
경북교육청이 환경의 날을 맞아 생태환경에 대한 학생들의 관심을 높이기 위하여 ‘2024학년도 낙동강 쓰담쓰담 생태잇기’ 릴레이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걷거나 뛰면서 쓰레기를 줍는 신종 환경정화 운동인 쓰담 달리기를 통해 학생들이 경북 봉화에서 고령까지 282㎞에 걸쳐 흐르는 낙동강 물줄기를 따라 지역의 생태 자연을 확인하고 직접 환경보호에 참여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첫 행사는 지난달 21일부터 시작돼 예천과 영주지역 학생들이 ‘생명을 품은 낙동
큐락 작가는 작품 ‘야누스 시리즈’로 인공지능시대 인간존재방식의 확장을 은유하는 작업을 한다. 차용된 오브제나 캐릭터 등의 얼굴 좌우를 야누스로 해체한다. 얼굴의 반을 기계부품들과 전자 기기들로 채운다. 전자, 기계, 로봇을 포함한 미디어의 확장은 곧 인간의 확장이라는 담론을 펼친다. 인간은 근본적으로 결핍되어 있기에 기술과 도구를 사용해 외부의 자연을 변형시켜서 자신을 보완할 수 밖에 없는 보철적 존재다. 새로운 미디어와 알고리즘의 개인화는 시시각각 인공적인 현재성으로 인간과 존재와 세계를 현현한다.
초여름의 문턱, 경주에서 4일부터 7월 2일까지 문정헌에서 ‘제3회 경주를 노래한 한국의 명시전 - 경주시인 편’이 열린다.이번 전시에서는 경주의 문화와 역사, 자연을 주제로 한 시들이 시판으로 선보여진다.전시에서는 조동화 시인의 ‘반월성’의 일부를 포함한 다양한 시들이 감상될 예정이다.“흰 달빛 그날다이 질척이는 고갯길을/ 토주 몇 잔 기울이고 흥얼흥얼 넘노라면/ 한 천 년 훌쩍 거슬러 나도 처용이어라//”-조동화 시인 반월성 일부국제펜한국본부 경주지역위원회는 이번 전시를 통해 경주의 아름다움을 시로 표현한 명작들을
서귀포시가 서귀포시걷기협회와 공동으로 주최한 '2024 서귀포 원도심 시민건강 걷기 행사'가 1일 시민 등 8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자구리공원에서 열렸다.이번 행사는 참여자들이 서귀포의 원도심과 아름다운 자연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일상 속 걷기 코스로 마련하였고 걷기지도자들이 함께하며 걷기에 대한 다양한 정보도 제공했다.부대 행사로 음주가상체험, 미각테스트, 심폐소생술 교육, 스트레스 측정 등 보건소 사업들을 체험할 수 있는 건강체험관을 운영했다.걷기 완주자에게는 서귀포시 걷기 브랜드 로고를 새긴 탐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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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날씨 및 내일날씨]오늘 짙은 안개 주의, 낮 기온 올라 덥겠음, 경상권 중심 소나기!
일요일인 6월 9일 오전 5시 40분 현재 수도권에는 짙은 안개가 끼어 있고 부산을 비롯해 울산, 대구 등 경상권을 중심으로 비가 내리고 있다.오늘 오전까지 수도권과 강원영서, 충남서해안, 제주도에는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그 밖의 지역에도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바다 안개가 유입되면서 중부서해안에는 짙은 안개로 인해 이슬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특히, 해안에 위치한 교량과 내륙의 강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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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오션플랜트, 기업신용등급 BBB+로 상향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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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오션플랜트의 기업신용등급이 견조한 수주 경쟁력과 양호한 재무 안정성을 바탕으로 상향 조정됐다.12일 SK오션플랜트에 따르면 한국기업평가는 지난 10일자로 SK오션플랜트의 기업신용등급을 기존 BBB에서 BBB+으로 상향 조정했다.주요 등급 조정 사유는 △견조한 이익 창출 및 자본 확충 등을 통한 재무구조 개선 △대규모 투자에도 불구하고 양호한 재무안정성 유지 전망 등이 손꼽힌다.특히 해상풍력 주요 수요처인 대만 지역에서의 추가 발주, 일본 시장 진출 등에 미뤄볼 때 향후 해상풍력 하부구조물의 신규수주 증가와 외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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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인제대 학생들, 세계 3개국에서 K-브랜드 알려
김해시에 있는 인제대학교 학생들이 세계 3개국에서 K-브랜드를 알렸다.인제대 지역특화청년무역전문가양성사업단은 태국 타이펙스, 카자흐스탄 중앙아시아 뷰티엑스포, 베트남 프리미엄소비재전에 예비무역전문인력 33명을 파견해 K-뷰티·K-푸드를 전세계에 홍보했다.지난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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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주·포항, 대구 남구가 지난해 2월 24일 이후 미분양관리지역에서 여전히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주택도시보증공사는 지난 5일 대구 남구와 경북 경주·포항에 대해 7월 9일까지 미분양관리지역을 유지하기로 했다. 전국 미분양관리지역은 9곳이다. HUG가 기존 500가구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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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바쁜 현대인의 맞춤형 스마트~한 민방위 교육
바쁜 현대인들을 위해 민방위 교육이 스마트폰을 활용한 사이버 교육으로 전환되고 있다.민방위 대원들은 이제 PC나 스마트폰을 통해 효율적이고 안전하게 교육을 받을 수 있다.1~2년 차 대원은 집합 교육을 받으며 3년 차부터는 스마트 민방위 교육을 진행한다. 3~4년 차 대원은 2시간의 사이버 교육을, 5년 차 이상 대원은 1시간의 사이버 교육을 이수해야 한다.민방위 대원 편성 의무자는 만 20세부터 만 40세까지의 대한민국 국민 남성으로, 2024년 기준으로는 1984년 12월 31일생까지 해당된다.2020년 코로나 상황으로 도입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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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봉사회서귀포시지구협의회, 열무김치 2,000kg 나눔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6월 13일 서귀포지구협의회 봉사원 7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희망풍차 결연 대상 400가구에 열무김치 2,000kg을 만들어 전달했다.이번 사업은 어려운 이웃들이 무더운 여름철을 이겨내는 데 도움이 되고자 마련, 조손가정, 독거노인, 다문화가정, 장애인 가구 등 도내 취약계층 가구를 대상으로 봉사원들이 직접 방문 김치 전달과 함께 가사 및 정서적 서비스 등을 함께 지원했다.강미정 회장은 “우리 이웃들을 위해 힘쓰는 봉사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취약계층에 전달되길 바란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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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가 지난 6월 초 청소년수련관 내에 숲속놀이터를 조성했다.시에 따르면 청소년수련관 내 유휴부지를 활용하고 청소년 수련관의 이용률을 높이기 위해 자유롭게 뛰어 놀며 건전한 체육활동이 가능한 공간이 필요했다.이에 따라 시는 지난 3월 ‘2024년 청소년 수련시설 확충사업’으로 도비 5천만원을 확보, 사업비 1억원을 투입하여 310㎡ 공간에 짚라인, 해먹그네, 조합놀이대, 복합오르기 등 놀이기구와 잔디밭을 갖춘 숲속놀이터를 지난 6월 초 준공했다고 밝혔다.시는 앞으로 청소년수련관 이용을 활성화하고 수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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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 6월 월례회의가 6월 12일 동부소방서 남원119센터에서 진행됐다.이날 회의는 올레길 안전사고 위험요인 사전 제거 방안과 동부소방서 의용소방대 운영 현황에 관한 사항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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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는 기후변화로 인한 ‘폭염’ 발생 증가에 따라 독거노인 등 취약 노인들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폭염 대비 취약노인 보호 대책’을 시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관내 경로당 434개소를 무더위쉼터로 지정해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폭염에 대비할 수 있게 했다. 경로당 냉방기기 작동 여부 등 사전점검도 지난달 완료했다. 또한, 지난 1월부터 홀로 사는 취약노인 150가구를 선정하고 대상자들에게 ‘어르신 우유배달 서비스’를 실시하며 우유 적체 확인 등을 통해 어르신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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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래 도의원, ‘2024년 헌혈자의 날’대한적십자사 표창장 수상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김용래 의원은 12일 강원특별자치도청에서 개최한 ‘제2회 헌혈자의 날ㆍ헌혈 릴레이 기념식’에서 대한적십자사 회장 표창장을 수상했다.김용래 도의원은 전날인 11일 헌혈의 집을 방문하여 222번째 헌혈을 하며 헌혈 릴레이 행사에 동참했다.대한적십자사 헌혈홍보위원으로 활동하고 있기도한 김의원은 현재 전국 최초로 초ㆍ중ㆍ고 학교에서 헌혈 교육을 실시하는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헌혈교육 활성화 조례’를 발의하여 도의회 최종 의결을 앞두고 있다.김용래 도의원은 “헌혈은 작은 실천으로 생명을 살릴 수 있는 멋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