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보은군이 속리산 테마파크에 ‘속리산 숲속놀이터’를 준공했다. 천연림을 보존하며 만든 자연친화형 체험 공간으로 속리산면 갈목리 일원에 총사업비 10억원을 투입해 조성했다. 연면적 390㎡ 규모로 최대 80명이 동시 이용할 수 있으며 내년 3월 본격 개장한다. 주요 시설은 트램폴린, 볼파크, 해먹네트존, 키즈존, 네트트리하우스, 어드벤처코스 등 10여 종이며 아이들이 숲속에서 신체활동과 모험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부모 쉼터, 데크쉼터, 퍼걸러, 게비온 의자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