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은 자연을 가까이하는 기회 마련을 위해 제2회 남대천벚꽃축제장에서 반려 나무·화분 나누어주기 행사를 실시했다. 지난달 31일까지 의성군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유실수종인 밤나무·감나무 1500본과 부가가치를 유발할 수 있는 수종인 헛개나무 1500본을 반려나무로, 허브식물인 오렌지타임 600개와 스피아민트 600개를 반려화분으로 나눠줬다. 또한 봄철 산불조심 기간을 맞이해 산불전문예방진화대가 행사에 참석,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산불예방 홍보 캠페인을 실시해 산불에 대한 군민들의 경각심 고취에 앞장섰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반려나무
국제로타리 3662지구 제주연삼로타리클럽은 지난달 29일 제주 지역 사회의 안전과 편의 증진을 위해 궷물오름 등산로에 에어컨을 설치했다.이는 등산로 이용객들이 등산 전후로 먼지와 이물질을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등산 경험을 개선하고 자연 보호에 기여하기 위한 것이다.고정권 회장은 “궷물오름을 찾는 등산객들에게 보다 나은 경험을 제공하고 아름다운 제주의 자연을 보호하고자 하는 우리 클럽의 노력의 일환으로 에어건 설치 프로젝트를 기획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안산시 단원구 고잔동 체육회는 도보여행 문화 활성화를 위해 고잔동 주민과 함께하는 '둘레길 탐방' 행사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이 행사는 두 달에 한 번 셋째 주 일요일에 진행되며, 고잔동 주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이번 행사는 진달래 축제명소인 인천광역시 강화군 고려산에서 진행됐다.참가자들은 고려산에서 자연경관을 둘러보며 걷고, 광성보를 견학하는 체험활동을 진행해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었다.이삼범 고잔동 체육회장은 "날씨도 좋고 청정 자연을 둘러보며 걷기 운동까지 겸할 수 있어 더욱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태백시는 오는 27일부터 28일까지 2일간, 오로라파크에서 ‘2024년 태백 in 통리 백패킹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숲, 간이역, 별, 은하수’를 테마로, 황지연못에서 출발하여 대조봉전망대-느티고개-오로라파크로 이어진 운탄고도 7길을 따라 걷고, 오로라파크에 도착 후 백패킹 및 버스킹 공연, 별 사진 찍기 등의 프로그램을 즐기는 것으로 예정되어 있다.시는 천혜의 자연을 품고도 아직은 많이 알려지지 않은 운탄고도 7길과 오로라파크라는 이색적인 장소에서의 캠핑 행사를 통해 태백 특화 관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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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는 도심 속 생태하천을 온몸으로 느끼고 체험하는 어린이 환경 프로그램 ‘2024 양재천 천천투어’ 참여자를 4월 20일부터 모집한다.양재천 천천투어는 ‘하천에서 천천히 즐기는 투어’라는 의미로,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가까운 양재천에서 잠시나마 자연을 만끽하고 하천 보전의 중요성을 느낄 수 있도록 서초구에서 마련한 환경교육 프로그램이다.그동안 참여자들의 뜨거운 관심과 호평을 지속적으로 받아온 천천투어는 2023년 그린애플어워즈 금상, 2024 그린월드어워즈 은상을 수상해 세계가 인정한 서초구의 대표 환경
구미시가 새로운 관광 상징으로 개발한 ‘낭만토미’의 관광캐릭터 저작재산권을 무료 개방한다. ‘낭만토미’는 기존의 토미를 모티브로 한 신규 관광 캐릭터이며, 망망대해를 지나 낙동강을 건너던 거북이가 자연과 도시가 공존하는 낭만의 도시를 발견하고 여행을 즐긴다는 스토리로 3월 말 새롭게 탄생했다. 목에는 자연을 의미하는 나뭇잎을 도시인의 상징인 넥타이처럼 두르고 있으며, 볼에는 늘 열정적으로 타오르는 햇살을 상징하는 무늬가 있다. 저작재산권 무료 이용 신청은 15일부터 할 수 있으며 신청 대상은 구미시에 주 영업소를 둔
세계적 멸종위기종이자 한국 고유종인 수원청개구리를 세상에 알린 ‘양서류의 대가’ 고 김현태 교사의 삶이 재조명 받고 있다. 지난달 30일 김 교사가 갑작스레 유명을 달리하면서 일평생 경기지역에서 생태의 다양성 입증 및 보호를 위해 활동했던 그의 방대한 관련 자료가 동료들에게 남겨졌다.15일 유족에 따르면 김 교사는 공주대학교 사범대학에서 생물학을 전공했으며, 2004년부터 2006년까지 한국조류학회 이사를 맡았다. 2005년 남극체험단으로 남극 세종기지에서 조사에 나서는 등 열정적인 학자였다. 또 누구보다 자연을 아끼는
울주군 범서읍 이장협의회가 11일 새봄을 맞아 범서읍 사연댐 일대에서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이날 환경정화활동에는 범서읍 이장협의회 이장 69명이 참여한 가운데 쾌적한 지역 환경을 만들기 위한 생활쓰레기 수거 활동을 벌였다.김병대 회장은 “쾌적하고 아름다운 범서읍을 만들기 위해 환경정화활동에 최선을 다했다”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의 아름다운 자연을 보호하고 깨끗한 환경을 유지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박공열 범서읍장은 “환경정화활동을 위해 수고하신 범서읍 이장협의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범서읍에서도 지속적
이랜드파크의 럭셔리브랜드 그랜드 켄싱턴은 고객과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회원 혜택을 대폭 확대한다고 11일 밝혔다.그랜드 켄싱턴은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회원제 럭셔리 리조트 브랜드다. 이랜드파크에서 운영하는 켄싱턴호텔앤리조트 브랜드 포트폴리오의 최상위 등급이다.그랜드 켄싱턴의 첫 모델인 그랜드 켄싱턴 설악비치는 2026년 상반기 오픈 예정이다. 1㎞의 프라이빗 비치를 품은 리조트로 강원도 고성군이 가진 천혜의 자연을 만끽할 수 있다.그랜드 켄싱턴 회원권을 보유한 고객은 오픈 준비 중인 4개 체인 뿐
해양경찰교육원장은 제79회 식목일을 맞아 지난 9일 건전하고 올바른 인성을 함양하고 예비 해양경찰관으로서 자긍심과 명예심을 고취하고자 신임과정 학생들과 기수별 기념식수 행사를 가졌다.이번 기념식수 행사는 학생과장을 비롯한 학생 169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생회관 앞 화단에 “겸손”이라는 꽃말을 가진 애기동백나무를 식수하고 기수별 기훈을 정하여 팻말에 문구를 새기고, 그 옆에 “졸업식때 나에게”라는 주제로 자신 또는 동기에게 편지를 써서 타임캡슐에 묻는 행사도 함께 진행하였다.아울러 기념식수 행사를 통해 자연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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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신갈오거리 거리축제’ 옛 명성 되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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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의 관문으로 불렸던 신갈오거리가 옛 명성을 되찾도록 용인특례시와 시민들이 열정을 쏟아 준비한 ‘신갈오거리 거리축제’에 2만여명의 대규모 인파가 몰렸다.용인특례시가 주최하고 용인문화재단이 주관한 ‘신갈오거리 거리축제’는 지난 27일 기흥구 신갈로25번길과 신갈천 일대에서 개최됐다. 축제장 가운데 마련된 ‘우리동네 꿈을 담은 소원 나뭇잎 컬러링’ 게시판은 시민들의 신갈오거리 부흥에 대한 염원을 담은 글로 가득 찼다. 이상일 시장도 “신갈오거리와 신갈동의 발전을 기원합니다”라는 메모를 남기며 신갈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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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스코, “자돈사 끝장 점검으로 금돼지 만들기”
‘팜스봉’으로 공기 흐름도 점검…농장 운영 효율 극대화 팜스코가 자돈사 끝장 점검으로 금돼지 만들기에 여념이 없다. 팜스코는 최근 자사 유튜브 채널 팜스코TV를 통해 ‘자돈사 끝장 점검’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이 프로그램은 자돈의 생존율과 육성률을 향상시키기 위한 체계적인 점검 리스트로 농장 운영의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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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시론]슬도, 매력적인 관광자원으로 육성해야
최근 울산 동구의 슬도는 증평 에듀팜, 함안 무진정, 제주 성안올레, 청도 신화랑풍류마을 등과 함께 한국관광공사의 강소형 잠재관광지로 선정됐다. ‘강소형 잠재관광지’는 인지도는 낮으나 향후 성장 잠재력이 높은 지역 관광지를 발굴해 육성하는 사업으로 2019년부터 관광공사와 지자체가 공동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슬도는 예부터 파도가 바위에 부딪칠 때 거문고 소리가 난다고 하여 붙여진 명칭이고, 슬도의 파도 울음소리를 ‘슬도명파’라고 했다. 슬도를 바다에서 보면 마치 시루를 엎어 놓은 것 같다고 하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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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원 울산지사, 전세사기 피해예방 캠페인
한국부동산원 울산지사는 23일 울산시청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전세사기 피해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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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올림픽 성화, 그리스서 범선 타고 출발!
오는 7월 26일 개막하는 2024 파리올림픽의 성화가 마침내 프랑스를 향해 출발했다.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27일 '올림픽의 발상지' 그리스의 아테네 근처 피레에프스 항에서 출항준비를 마친 올림픽 성화가 범선 '벨렘'을 타고 프랑스로의 항해를 시작했다.이 성화는 내달 8일 프랑스 남부 마르세유에 도착할 예정이며, 약 15만명의 관중들이 벨렘의 도착을 맞이할 것으로 예상된다.성화는 마르세유 도착 후 68일 동안 프랑스 내 64개 지역을 순회하며 봉송되고, 최종적으로 7월 26일 파리올림픽 개회식에서 성화대에 점화될 예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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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다회용 컵 사용우수자 경품증정식 개최
창원시는 다회용 컵 사용 동참을 유도하기 위해 지난 3월 “돌돌e컵 사용하고! 경품받자!” 이벤트를 진행하였으며, 그 중 7명을 선발하여 4월 29일 기후환경국장실에서 ‘다회용컵 사용우수자 경품증정식’을 개최하였다.돌돌e컵 사용하고! 경품받자! 이벤트는 창원 시민을 대상으로 3월 한 달간의 다회용 컵 사용 상위 우수자 100명에게 경품을 주는 행사로, 창원 소재 다회용컵 사용가능 카페 51개소에서 돌돌e컵을 이용만 하면 자동 참여가 됐다.그 결과 돌돌e컵 상위우수자 107명을 경품 대상자로 선정하였으며 대상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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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평 "한동훈, 당대표 되려 할 것…지금 대적할 사람 있나?"
한때 윤석열 대통령의 '멘토'로 알려졌던 신평 변호사가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의 차기 당권 도전설에 대해 "제가 보는 한 가능하면 전당대회에 참여를 하려고 당대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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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청년정책 한 권에 다 담은 「청년정책 가이드북」 발간
창원시는 시에서 추진하는 청년정책을 알리고 청년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2024년 청년정책 가이드북’을 발간했다고 29일 밝혔다.청년정책 가이드북은 지역 청년을 비롯한 시민들이 창원시의 개별 부서에서 추진하고 있는 청년정책을 책 한 권으로 모아서 쉽게 볼 수 있도록 제작한 미니 책자형 안내서로 △일자리·교육 △문화 △주거 △생활 △참여 5개 분야 76개 청년지원 사업이 담겨 있다.그리고 가이드북 부록에는 창원 청년정보플랫폼, 정부 청년 포털 등 청년연관 사이트와 창원 지역에 있는 취·창업 지원센터, 위탁훈련기관, 문화·공연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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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30일(음력 3월 22일) 오늘의 운세
https://cdn.idomin.com/신순옥 동양학 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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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법에 새겨야 할 '5.18 정신'의 핵심은 '시민군'이다
다시, 5월이 다가온다. 지난 40여 년 동안 5월은 한국인들에게는 단지 열두 달 중 하나의 이름만은 아니었다. '광주 민중항쟁'이라고도 불리고 '광주 민주화운동'이라고도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