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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함평군은 봄 관광 여행지로 함평 방문 관람객 증대 및 2024 함평나비대축제의 홍보를 위한 인플루언서 팸투어를 지난 4월 26일 ~ 4월 27일 양일에 걸쳐 진행하였다.본 팸투어는 젊은 층의 영향력 있는 국내 인스타그래머, 파워블로거와 함께, 외국인 인플루언서를 동시에 초청 진행하여 더욱 더 글로벌한 팸투어로 구성되었다.1일차에는 모악산에 있는 사찰인 용천사를 방문을 시작으로, 함평의 자연을 느낄 수 있는 함평 자연생태공원, 호남을 대표하는 일강김철선생기념관, 천연기념물 제
봄 기운이 완연한 5월이 다가왔다. 가정의 달을 맞아 코레일관광개발이 '가정의 달 힐링' 코스 열차 상품을 선보인다.특별 코스 열차 출발일은 오는 5월 3~4일에 시작된다. 1박2일 여행 2개와 당일치기 여행 5개로, 총 7개 코스가 마련됐다. 강원도, 충청도, 경상도 등 다양한 지역 구성으로 각 가정의 취향에 맞게 코스를 선택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1박 2일 여행 상품 2개는 모두 '휴양'이 주요 콘셉트다. 경상북도 영양군의 자연을 만끽하고 한옥 숙박이 가능한 코스와 동해바다 소나무 숲 휴양여행이
자연보호부산진구협의회는 지난 24일 부산진구 백양산 산책로 일대에 봄맞이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했다.자연보호부산진구협의회는 매년 계절 초화 식재, 나무심기 및 새집달기운동으로 자연보호 활동에 앞장서 왔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주민들에게 더욱 쾌적하고 아름다운 산길을 조성하고자 하였다.김태억 회장은 “도심 주변의 야산에 수목 식재를 통해 자연을 사랑하고 환경을 아끼는 사회 분위기 조성에 기여하고 싶으며, 이를 통해 깨끗하고 쾌적한 부산진구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환경친화적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서정대학교 양주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 교육생들이 자연을 찾아 힐링하는 시간을 가졌다.교육생 100여명은 지난 26일 장흥면에 있는 ‘우리들 자연학교’에서 현장학습의 하나로 자연을 만끽하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영산홍으로 가득한 노고산에서 채취한 쑥을 뜯어 쑥개떡을 만들고, 난생처음 밧줄에 몸을 싣고 두둥실 하늘 위로 날아올랐다.양주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는 중장년 세대의 인생 재설계를 위한 상담, 교육, 커뮤니티 운영 지원, 사회공헌활동 지원 등 맞춤형 중장년 플랫폼이다.지역의 중장년층에게 새로운 도약을 위한 경력 전환과 재사회화 프로
고려인 지원단체 사단법인 너머는 최근 용인 에버랜드에서 KT와 KT 노동조합이 주최하는 ‘KT와 너머의 신나는 소풍’을 함께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이 행사에는 우크라이나 피난민 50여명이 참여했으며, 봉사자인 KT 임직원 5명과 사단법인 너머 임직원 2명이 함께했다.에버랜드에서 피난민들은 화창한 날씨 속에 활짝 핀 꽃과 자연을 만끽하며 일상 속에 지친 심신을 달랠 수 있었다.행사를 주최한 KT 노조 김민관 위원장은 피난동포와의 간담회를 통해 우크라이나 교포에 대한 지지와 연대를 표명했다.그는 “전쟁으로 고향이 파괴되고 피난 과정
아모레퍼시픽이 이니스프리모음재단과 함께 오늘 26일부터 5월 19일까지 ‘story A 부산’에서 제주 어승생오름의 가치를 알리는 ‘어승생오름, 자연을 걷다’ 전을 개최한다.어승생오름은 해발 1,169m로 제주에서 두번째로 큰 규모의 오름이다. 한라산보다 오래된 역사를 지녔으며, 높은 고도만큼이나 다양한 식생이 분포하여 제주 생태계의 집약체로 불리운다.이 전시회는 지난해 이니스프리모음재단의 오름연구지원사업을 통해 출간한 도서 ‘어승생오름, 자연을 걷다’를 토대로 기획했다. 관찰자의 시선으로 어승
기술혁신을 통해 원자력업계의 신성장 동력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한국원자력산업협회는 24~26일까지 3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국내 최대 규모의 원자력 분야 국제 행사인 '2024 한국원자력연차대회'를 개최했다.개회식에서 한국원자력산업협회 황주호 회장은 "기후 변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상황에서 미래 세대에게 깨끗하고 청정한 자연을 물려주기 위해 원자력계가 힘을 모아야 할 때"라며 "안전을 최우선으로 기후위기를 극복하는데 원자력이 충실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협력하자"고 밝혔
아모레퍼시픽이 이니스프리모음재단과 함께 26일부터 5월19일까지 스토리 A 부산에서 제주 어승생오름의 가치를 알리는 ‘어승생오름, 자연을 걷다’ 전시를 한다.어승생오름은 해발 1169m로 제주에서 두 번째로 큰 규모의 오름이다. 한라산보다 오래된 역사를 지녔다. 높은 고도만큼이나 다양한 식생이 분포, 제주 생태계의 집약체로 불린다.이번 전시는 지난해 이니스프리모음재단의 오름 연구지원 사업을 통해 출간한 도서 ‘어승생오름, 자연을 걷다’를 토대로 기획했다.오름을 탐색하는 관찰자의 시선으로 풀어내 어승생오름이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어떤
기장군은 지난 20일 관내 한부모·다문화가족과 함께하는 문화체험 행사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이번 문화체험 행사는 기장군이 주최하고 기장군여성단체협의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관내 한부모·다문화 가정 구성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진행됐다.기장읍 소재 농장에서 ▲딸기 따기 체험 ▲딸기쨈 만들기 ▲압화 만들기 ▲떡메치기 ▲노래자랑 등을 진행하면서 자연을 느끼고 가족과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기장군 관계자는 “한부모·다문화 가정 등을 대상으로 더 많은 문화체험 기회를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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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미술협회 인천광역시지회가 주최하는 '2024 인천미술한마당페스티벌'이 '인천, 자연을 품다' 를 주제로 학생교육문화회관 가온갤러리에서 24일 개막했다.오는 28일까지 계속되는 인천미술한마당페스티벌은 올해로 24회째를 맞아 인천 작가 400여명, 인천예고 학생 15명 등이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전문 미술인과 동호인, 학생, 일반 시민 등이 함께하는 인천시 유일한 행사로 예술의 장을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또한 인천 예술의 미래를 이끌 인천지역 예술 고등학교 학생들의 다양한 예술 분야의 참여로 인천의 예술발전에 이바지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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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평택 ‘지제역 반도체밸리 효성 해링턴 플레이스’ 미분양 아파트, 선착순 분양...모델하우스 운영중
경기도 평택시가 광역교통망 확충으로 서울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전망되면서 이 일대 부동산이 주목을 받고 있다. 평택 제제역은 GTX A와 C노선 지제역 연장시 평택에서 서울까지 20분대로 도달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또한, 평택시는 평택지제역과 서정리역 사이에 전철역을 설치해 고덕국제화계획지구 일반산단과 평택고덕IC를 직접 연결하는 방안이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이러한 가운데 평택 지제역 인근에 위치한 '지제역 반도체밸리 효성 해링턴 플레이스' 아파트가 미분양 잔여세대를 선착순 분양 중이다.단지는 1호선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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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스코, “자돈사 끝장 점검으로 금돼지 만들기”
‘팜스봉’으로 공기 흐름도 점검…농장 운영 효율 극대화 팜스코가 자돈사 끝장 점검으로 금돼지 만들기에 여념이 없다. 팜스코는 최근 자사 유튜브 채널 팜스코TV를 통해 ‘자돈사 끝장 점검’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이 프로그램은 자돈의 생존율과 육성률을 향상시키기 위한 체계적인 점검 리스트로 농장 운영의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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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생활 ‘체육’ 분리 국교위 내부서도 "졸속" 비판
초 1~2학년 즐거운 생활에서 체육 교과를 분리하는 것에 국가교육위원회 내분에서도 졸속이라는 비판이 제기됐다.장석웅 등 국가교육위원 5명은 27일 성명을 내고 2022 개정 교육과정이 잉크도 마르기 전에 교육부가 교육과정 개정에 나선 것은 교육현장을 심각하게 교란하는 것이라며 전날 국교위 전체회의 결정을 비판했다. 성명에는 장석웅, 김석준, 이민지, 전은영, 정대화 위원 등이 서명했다.앞서 국교위는 26일 제29차 회의를 열고 초등학교 1·2학년 ‘즐거운생활’에서 체육을 별도 교과목으로 분리 신설하는 교육과정 개정안을 심의·의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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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평생학습센터, 제2회 원데이클래스 수제청 만들기 진행
영주시 평생학습센터는 26일 ‘제2회 원데이클래스 수제청 만들기’를 진행했다. 이번 원데이클래스는 산뜻한 봄을 맞이해 레몬, 딸기 등의 과일 수제청 만들기로 진행됐다. 영주 특산품 중 하나인 인삼으로 만든 수제청은 수강생들에게 높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이번 회차에는 정기적으로 시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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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시론]슬도, 매력적인 관광자원으로 육성해야
최근 울산 동구의 슬도는 증평 에듀팜, 함안 무진정, 제주 성안올레, 청도 신화랑풍류마을 등과 함께 한국관광공사의 강소형 잠재관광지로 선정됐다. ‘강소형 잠재관광지’는 인지도는 낮으나 향후 성장 잠재력이 높은 지역 관광지를 발굴해 육성하는 사업으로 2019년부터 관광공사와 지자체가 공동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슬도는 예부터 파도가 바위에 부딪칠 때 거문고 소리가 난다고 하여 붙여진 명칭이고, 슬도의 파도 울음소리를 ‘슬도명파’라고 했다. 슬도를 바다에서 보면 마치 시루를 엎어 놓은 것 같다고 하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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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분석]진보당 22대 국회 윤종오 원내대표 선출…울산 발전 키워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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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당은 29일 울산 출신 윤종오 당선인을 22대 국회 첫 원내사령탑에 선출했다. 4·10 총선결과 지역구에서 윤 당선인과 비례대표로 정혜경·전종덕 당선인 등 3석을 확보한 진보당은 이날 국회의원회관에서 당선인 총회를 열고 만장일치로 윤 당선인을 원내대표로 확정했다. 이에따라 윤 원내대표의 22대 국회 초반 원내전략과 함께 더불어민주당과 새진보연합 등 범야권 연대를 통한 대여 전선이 주목된다. 특히 윤 원내대표는 내달 2일 오전 국회에서 첫 기자회견을 열어 향후 원내전략과 함께 범야권 연대 추진 법안과 정치현안, 대여노선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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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제1회 추경 1조2771억원 규모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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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울주군의회가 29일 의사당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2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1조2771억원 규모의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확정하고, 13일간의 회기 일정을 마무리했다. 울주군의 2024년도 제1회 추경예산안은 당초예산보다 1156억원 증가한 규모다. 군의회 상임위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사전 및 종합심사를 통해 원안 가결됐다. 군의회는 또 노미경 의원이 발의한 △울주군 공익신고 처리 및 신고자 보호 등에 관한 조례안과 △울주군 개인정보 보호 조례안, 이상우 의원이 발의한 △울주군 후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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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일보 제21기 독자권익위원회 4월 월례회]“트램 건설 본궤도…성공 안착 위해 관심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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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보 제21기 독자권익위원회 4월 월례회가 지난 24일 본사 회의실에서 열렸다. 위원들은 4월에 소개된 기사 중에 ‘울산혁신도시 대해부’ 기사와 관련 혁신도시 10년의 현주소를 시리즈로 심층 취재해줄 것과 사라져 가는 동네서점을 살릴 수 있는 방안 모색 등 기획보도의 필요성을 주문했다. 또한 총선 당선자 뿐 아니라 낙선자들의 총선 이후 뒷 이야기도 보도해줄 것을 당부했다.울산 우정혁신도시 관련 심층 보도를◇박학천 위원장= 4월22일자 ‘지방시대 울산혁신도시 대해부’ 기사를 관심있게 보았다.울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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獨 마르텐스, 자유형 200·400m 휩쓸어…황선우·김우민 위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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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카스 마르텐스가 파리에서 역대 올림픽 최고 성과를 노리는 한국 수영을 위협하고 있다.마르텐스는 29일 끝난 2024 독일 수영 경영 선수권대회에서 남자 자유형 200m와 400m 시즌 최고 기록을 세웠다.지난 28일 열린 자유형 200m 결승에서 마르텐스는 1분44초14에 터치 패드를 찍고 우승했다. 1분44초14는 역대 자유형 200m ‘선수 순위’ 7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국제수영연맹은 ‘전체 기록’과 ‘선수 순위’를 따로 집계하는데, 자유형 200m 세계 기록과 2위 기록(1분42초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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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우리는 모두 다른 씨앗을 품고 태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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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한 커뮤니티에 갑론을박이 벌어졌다. 자신을 딩크족으로 소개한 40대 변호사는 아이가 없으니 양육 문제로 싸울 일이 없고 경제적 여유로 해외여행도 자주 간다고 한다. 손자를 원하는 부모님은 넉넉한 용돈으로 효도를 대신하고 양육비로 노후 준비를 한다고 했다. 사람들이 두 패로 갈라졌다. 부모 대 딩크족.부모는 물질로 보상되지 않는 가치의 영역이고 경험하지 못한 사람은 결코 이해할 수 없는 감정이라는 주장이 나온다. 그러자 그 역할이 아무리 고귀해도 타인에게 강요할 일은 아니라는 방어적 공격이 펼쳐진다. 부모이자 교육공무원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