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가 우크라이나 재건사업 추진을 위해 직원들을 위험한 지역에 파견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이에 대해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전용기 의원은 “KIND 직원들이 매일 생존신고를 하며 방공호에 숨는 출장에 나서고 있다”며 즉각 중단을 촉구했다. 전용기 의원이 KIND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KIND는 2025년 3월 31일부터 4월 5일, 7월 1일부터 7일까지 우크라이나 키이우 지역에 두 차례 출장을 다녀온 사실을 확인했다.출장 기간 중 현지에서는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