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하나로마트를 운영하는 농협유통은 본격적인 가을을 맞이해 환절기 감기 예방에 좋은 씨 없는 감 ‘청도 반시’를 선보인다.청도 반시는 경북 청도에서 재배되는 감으로 씨가 없어 남녀노소 누구나 편리하게 섭취할 수 있다. 연한 육질과 높은 당도를 자랑한다.반시에는 비타민과 아미노산 등 인체에 유익한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돼 있어 환절기 피로 해소와 감기 예방에 도움을 준다.양길모 기자 [email protected]
문음미 기자 = 여수시도시관리공단은 환경미화원의 일·생활 균형 실천과 근무환경 개선을 위한 조직문화 혁신의 일환으로, 오는 10월
성주소방서가 현장 업무로 지친 직원들의 심신 회복을 위해 특별한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했다.성주소방서는 지난 24일 가야산 심원사에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템플스테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화재 진압과 구조 활동 등 고강도 업무에 시달리는 소방관들의 정신적 피로
올해 추석 연휴 직장인들은 핵심 키워드로 ‘루틴 관리’를 꼽았다.26일 유진그룹에 따르면 최근 유진기업, 유진투자증권, 동양, 유진홈센터, 유진로지스틱스, 유진한일합섬 등 계열사 임직원 1103명을 대상으로 올해 추석 명절 계획에 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유진그룹 관계자
국토안전관리원은 오늘 서울시 용산구 서울역 회의실에서 케이블교량의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케이블교량 유지관리 협의체’ 출범식을 개최했다.협의체에는 관리원을 비롯해 서울시, 부산시설공단 등 케이블교량을 실질적으로 관리하거나 유지관리를 위한 연구를 수행하는 10개 유관기관의 담당자들이 참여하고 있다.최근 사회기반시설의 노후화와 이상기후로 인한 구조물의 피로 누적이 사회적 문제도 대두되고 있다. 특히 사장교·현수교 등 케이블교량은 일반교량보다 구조적 복잡성과 유지관리 난이도가 높아 유관기관
비트코인 시장의 공포지수가 연중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지만, 자산운용사 비트와이즈는 지금이 매수 기회라고 분석했다. 16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는 크립토 공포·탐욕 지수가 '공포' 수준인 24를 기록하며, 지난주 '탐욕' 단계였던 71에서 급락했다고 전했다. 이는 비트코인이 7만4000달러 아래로 하락했던 4월과 유사한 흐름이며, 2018년과 2022년의 시장 피로 주기와도 맞물린다.비트와이즈 분석가들은 이번 조정이 미·중 무역 긴장 재점화 등 외부 요인과 대규모 선물 청산
내년 7월 도입이 무산된 제주형 기초자치단체의 설치 시기를 놓고 논란이 계속되고 있다.제주특별자치도는 당초 2026년 6·3 지방선거를 통해 제주형 기초단체를 출범시키기로 하고, 도민공론조사를 통해 행정구역을 동제주시·서제주시·서귀포시 등 3개로 확정했다. 하지만 김한규 국회의원이 제주시 분리에 반대했고, 지난 8월 21~26일 실시된 제주도의회 도민여론조사에서도 도민들이 3개 기초단체보다 2개 기초단체를 훨씬 더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나면서 제주도의 계획에 제동이 걸렸다.그런데 오영훈 지사가
농협경제지주와 인삼농협이 공동 기획한 에너지 음료 신제품 ‘에너젯’이 공식 출시됐다. 이번 신제품은 농협식품 R&D연구소와 강원·충북·서산·강화 등 4개 인삼농협이 협업하여 개발한 제품이다. ‘에너젯’은 국산 홍삼 농축액을 핵심 성분으로 포함하고 있으며, 여기에 ▲타우린 ▲구연산 ▲비타민C 등을 추가해 피로 회복과 체력 보충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특히 최근 건강한 즐거움을 추구하는 ‘헬시 플레저’ 트렌드에 부합하도록 저당·저칼로리 제품
21시간전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10월 20일 14시, 국화정원에서 열린 ‘국화정원 황톳길 개장식’에 참석해 황톳길을 걸으며 주민들과 함께 가을의 정취를 만끽했다.이날 개장식에는 약 50여 명의 주민과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공원녹지과장의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테이프 커팅식과 기념촬영, 황톳길 시찰 순으로 진행됐다.이번에 조성된 황톳길은 총 길이 80미터에 달하는 혈액 순환 개선과 피로 회복에 도움을 주는 맨발 산책로로,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걷기 운동과 자연 치유를 동시에 할 수 있도록 조성됐다.또한 국화
GS리테일 운영 편의점 GS25는 건기식 누적 판매량이 80만개를 돌파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달 말 100만개 판매고를 넘어설 것으로 GS25는 예측했다. GS25는 지난 8월부터 5000원 이하 소용량 제품군을 집중 전개하며, 전국 약 5000개 매장에서 30여종의 건기식을 판매 중이다. 이 중 500여 점포는 건기식 특화 매장으로 전용 코너를 운영하고 있다.판매 1위 품목은 전 연령층에서 고르게 소비된 비타민 제품이었다. 연령대별로는 1020세대는 이너뷰티 제품, 3040세대는 피로·간 건강 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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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홈쇼핑, 축산물 품질관리 심화교육 실시 …"임직원 전문성 강화로 신뢰받는 유통체계 구축"
NS홈쇼핑이 16일 안성 농협경제지주 축산물위생교육원에서 임직원을 대상으로 ‘식육 부위별 세부 특성과 상품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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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피, 중남미 AI 의료 시장 진출 교두보 마련… 6개국 정부·의료기관 연수단과 협력 방안 모색
의료 AI 기업 주식회사 지피가 17일 한국 AI 의료보건 기업 및 기기 소개와 상호 협력 방안 모색을 위해 방한한 중남미 6개국 관계자 및 의료기관 연수단을 대상으로 기업체 방문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정보통신산업진흥원에서 주관하는 “2025 ICT Expe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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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로 활로 창출 현장-농업회사법인 밀크마이스터
고품질 우유생산으로 국민건강증진에 기여해 온 국내 낙농산업은 우유소비 감소, 생산비 증가로 인한 수익성 악화, 환경규제 강화 등의 악재 속에 악화 일로를 걷고 있다. 이러한 위기 속에서 농업회사법인 밀크마이스터는 목장형유가공에 새로운 가능성을 찾았다. 안성지역 5개 목장이 뭉쳐 설립한 밀크마이스터는 ‘젤라또’를 전문으로 생산하는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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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스틸러스, 서울 원정서 2-1 짜릿한 승리
서울 ‘레전드’ 기성용이 포항스틸러스의 2-1 승리에 주역이 됐다. 기성용은 자신의 친정인 상암으로 돌아와 건재함을 보여줬고, 포항 승리를 이끌었다.포항스틸러스는 18일 오후 2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33라운드에서 FC서울에 2-1 짜릿한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로 포항은 승점 51점이 되며 4위를 유지하며 상위권 진출의 발판을 마련했고, 서울은 승점 45점에 그치며 6위로 내려갔으나 광주가 승점 획득에 실패하면서 파이널 A 진출을 확정지었다.이날 포항은 이호재와 홍윤상이 공격에 나섰고, 조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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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트럼프 방한, 29일~30일 방한 예상”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은 16일 이달 말 예정된 경주 APEC 정상회의와 관련해 “트럼프 대통령은 알려진 것처럼 29일 도착하고 30일까지 예상되는데 그 언저리에 한·미 회담이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위 실장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간담회를 통해 이같이 말하며 “미·중 회담이 있다면 체류 기간에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위 실장은 정동영 통일부 장관이 북미 정상회담 가능성을 제기한 것과 관련해선 “사실 알 수 없다. 그건 북미 사이의 일”이라며 “우리도 무관한 일은 아니고 관심사이기도 하기 때문에 미국을 통해 파악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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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진해가을군항페스타, 지역 내 활력 기대
5시간전
창원특례시 진해구는 오는 10월 24일부터 25일까지 양일간 진해 중원동로 일원에서 ‘2025 진해가을군항페스타’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기존의 ‘진해 하버페스타’와 ‘진해 가을군항제’를 연계하여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과 콘텐츠로 구성된다.‘진해 하버페스타’는 창원시상권활성화재단 주관으로 진해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추진되는 행사로, 화천상가 일원에서 열렸다. 또, ‘진해 가을군항제’는 창원시도시재생지원센터 주관으로 진해역 일대의 근대역사자산과 문화를 중심으로 개최되어 주민주도형 일상문화축제로 자리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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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풍성한 울산 기원하며 청렴미 수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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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21일 오후 오후 1시 50분 시청 생활정원 텃논에서 한 해의 수고를 마무리하고 더 풍성한 울산을 기원하는 벼 베기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김두겸 울산시장을 비롯해 이성룡 울산시의회 의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5월 13일 모내기한 벼를 5개월 만에 추수했다.시청 생활정원에 마련된 215㎡ 규모의 논은 세 구역으로 나눠 찹쌀과 멥쌀이 자라고 있다.특히 공무원들이 ‘청렴 씨앗을 심고 키우며 청렴을 실천하는 데 다 함께 노력하자’는 의미에서 ‘청렴미’라는 이름을 붙여 재배해 왔다.울산시는 벼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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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영 칼럼] 잃어버린 대한민국의 외딴 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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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은 삼면이 아름다운 섬들로 수놓은 나라이다. 특히 한려수도는 그 대표적인 아름다운 무지개 색깔로 빼어나고 있다. 그래서 이미자는 “동백아가씨와 섬마을 선생님”을 불렀고, “여수 밤바다”는 여수를 환상의 도시로 그렸다. 그 어느 섬, 어느 땅 하나도 버릴 곳이 없다. 그래서 세계인들은 모여들고 섬들은 찾아오는 사람들을 끌어 앉기 바쁘다.그런데 언제부터인가 섬 하나가 이상현상을 보이기 시작했다. 숲이 잘려나가고, 땅꺼짐과 쓰레기 덤이로 숲이 몸살을 앓으면서 죽어가는 섬마을로 변하는 외딴 섬 하나가 필자의 눈에 잡히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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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포산단에 친환경 소재·연료유 공장 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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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가 친환경 산업 전환을 위한 또 하나의 투자를 이끌어냈다. 시는 21일 시청 본관 7층 시장실에서 김두겸 시장과 조민재 케미폴리오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친환경 소재 및 연료유 생산공장 신설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케미폴리오는 울산 남구 황성동 울산미포국가산단 내 부지에 총 150억원을 투입해 2026년 9월까지 친환경 소재 및 연료유 생산공장을 건립한다. 신설 공장에서는 △고순도 카다놀 5000t △수소처리 생체 연료 3만6000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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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민·관·기업 “KTX-이음 남창역 정차” 유치 목청 높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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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울주군 민·관·기업이 ‘KTX-이음 남창역 정차 유치’를 한목소리로 촉구하며 공동선언을 발표했다. 군은 21일 군청 이화홀에서 이순걸 군수와 기업 관계자, 지역 주민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KTX-이음 남창역 정차 유치를 위한 관계자 간담회를 열고 공동선언식을 가졌다. 간담회는 오는 12월로 예정된 국토교통부 KTX-이음 추가 정차역 확정에 앞서 온산국가산단 등 남부권 주요 산업거점 지역의 교통 인프라 확충 필요성을 알리고 지역 산업계의 의견을 하나로 모으기 위해 마련됐다. 김승현 온산공업단지협회 협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