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뉴스통신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7월 1일부터 18일까지 난치병학생의 학습권 및 건강권 지원을 위한 집중 신청기간을 운영한다. 난치병학생 지원금은 도내 유·
김만식 기자 = 충남교육청은 매년 도내 난치병으로 투병 중인 학생들에게 성금을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하여 학생들의 건강권과 학습권 보장을 위해
전북 정읍 출신으로 3선 국회의원을 지낸 유성엽 전 의원이 24일 별세했다. 향년 66세. 그는 지난 5월 말 전북 진안군에서 대통령 선거운동을 하던 중 뇌졸중으로 쓰려졌고 ...
21시간전
이철우 경상북도지사가 암 진단 후 신병 치료 한 달 만에 공식 업무에 복귀해, 민선 7‧8기 경북 도정의 주요 성과와 향후 운영 방향을 설명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 지사는 1...
“항암 치료를 받는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히크만 주머니’가 구하기 어렵고 자주 교체해야 한다는 이야기에 마음이 무거웠습니다. 낯선 병원에서 투병 중인 아이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정성껏 만들었고, 이 주머니가 따뜻한 위로와 희망이 됐으면 합니다.” 한미그룹은 지주회사 한미사이언스
제주민속자연사박물관은 지난 24일부터 오는 10월 19일까지 2민속전시실 출구와 뮤지엄라운지에서 ‘고 김익종 사진전’을 열고 있다.‘사라져가는 것들에 대하여’라는 부제가 달린 이번 전시는 김 작가의 배우자 정운선씨가 지난 2월 민속자연사박물관에 기증한 원본 필름과 인화 사진을 선보이기 위해 기획됐다.김 작가는 제주시 용담1동 출신으로 고등학교 졸업 후 상경해 은행 근무와 출판사 운영 등을 하다 사진에 관심을 갖게 됐다.54세에 담낭암으로 시한부 선고를 받았고, 투병 중 촬영한 작품으로 19
제주특별자치도 한라도서관과 사단법인 제주특별자치도백혈병소아암협회는 26일 한라도서관 제주 아메리칸코너에서 '백혈병·소아암 어린이를 위한 지식나눔 협력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식에는 한라도서관 양애옥 관장과 제주특별자치도백혈병소아암협회 손태일 협회장 등 양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상호 협력과 지원을 약속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이번 협약은 백혈병과 소아암, 난치병으로 투병 중인 어린이와 가족들의 심리·정서적 지원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와 연계한 지속 가능한 돌봄 협력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양 기관은
제주특별자치도 한라도서관과 ㈔제주특별자치도백혈병소아암협회가 26일 한라도서관 제주 아메리칸코너에서 ‘백혈병·소아암 어린이를 위한 지식나눔 협력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협약식에는 한라도서관 양애옥 관장과 제주특별자치도백혈병소아암협회 손태일 협회장 등 양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상호 협력과 지원을 약속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이번 협약은 백혈병과 소아암, 난치병으로 투병 중인 어린이와 가족들의 심리·정서적 지원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와 연계한 지속 가능한 돌봄 협력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양 기관은
1970∼1990년대 인기 패션모델로 활동한 이희재씨가 지난 9일 오후 8시6분께 담도암 투병 끝에 세상을 떠났다고 유족이 10일 전했다. 향년 73.서울에서 태어난 고인은 서울 중앙여고와 건국대 의상학과를 졸업했다. 대학 재학 중이던 1971년 대한방직협회가 주최한 '목화아가씨' 선발대회에서 1위를 차지한 뒤 패션모델로 데뷔했다. 1979년 미국 로스앤젤레스 국제모델콘테스트에서 3위를 차지했다. 루비나, 김동수 등과 패션모델이라는 직업을 대중에게 알린 '1세대 패션모델'이었다.1983년 모델라인 아카데미를 창립했고
제주영어교육도시에 위치한 국제학교인 KIS제주에 다니는 초등학생들과 학부모회는 최근 교내에서 연 바자회를 통해 얻은 수익금 200만원을 소아암 및 백혈병으로 투병 중인 어린이들을 위해 써달라며 사단법인 제주특별자치도백혈병소아암협회에 기부했다.이번 바자회는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기증한 물품으로 마련됐다. 교직원과 학생 및 학부모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아이들은 직접 물품을 분류하고 판매하는 과정에 참여하며 나눔의 의미를 몸소 실천했다.학부모회 총대표는 "아픔을 겪고 있는 어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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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0일~11일 ‘예방수의학 50년, 원헬스와 미래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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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진 여자친구에게 수십차례 접근을 시도한 50대 남성이 법원에서 벌금형을 선고받았다.울산지법 형사7단독 이현경 판사는 스토킹범죄의처벌등에관한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벌금 300만원을 선고했다.벌금을 내지 않을 경우 10만원 당 하루 비율로 노역장에 유치되며, 40시간의 스토킹 치료프로그램 이수도 명령했다.A씨는 지난해 9월 헤어진 피해자 정모씨에게 같은 해 11월6일부터 9일까지 나흘간 총 72차례 문자메시지를 보내거나 주거지 주변에 접근한 것으로 조사됐다. 재판부는 “피해자의 명시적 의사에 반해 반복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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