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가 행정안전부 주관 ‘한국전쟁 전후 민간인 희생자 전국단위 위령시설 조성사업’ 제5기 자문위원회 전체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는 행안부 장동수 단장을 비롯해 유족대표 13명, 관련 분야 전문가 10명 등 자문위원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령시설 조성사업의 실시설계 추진 현황과 민간인 희생자 신원확인 진행 상황을 공유했다. 자문위원들은 그간의 사업 경과와 취지를 공유하며 위령시설 설계 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으며, 특히 유족의 입장이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당부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전국단위 위령시설
제주와 대한민국의 미래 발전을 위해 제주도의 150여 협단체와 기관 대표는 물론 국제미래학회 50개 분과위원장들이 함께 협력하면서 제주 미래정책 방안 제안과 ‘세계미래대회’ 제주 개최를 추진하고 있는 제주세계미래발전포럼이 지난 25일 오후 6시 서귀포 로즈마린에서 '2025년 임원 모임'을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모임에는 회장, 부회장, 이사 및 자문위원 등 총 35명의 임원이 참석, 포럼의 비전과 계획을 공유하고 협력과 친목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이날 행사는 진성원 사무처장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5시 30분부터
영덕교육지원청이 지난 23일 학부모를 대상으로 경북대학교 입학 자문위원 최관식 초청 '고교학점제의 이해와 변화하는 대입' 제목의 연수를 가졌다. 이번 연수는 지역 학부모에게 올해 고등학교에 전면 시행되는 고교학점제와 이에 맞춰 변하는 대입 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한 것으로 영덕교육지원청 초연관에서 오후 7시에 열린 연수에는 지역 중·고 1학년 학부모 60여 명이 참석해 큰 관심을 보였다. 참가 학부모들은 학생이 선택한 과목의 학점에 따라 졸업하는 제도인 고교학점제의 특성과 운영 흐름,
여수시의회 소상공인 지원정책 발굴 연구회 는 21일, 여수시 소상공인 지원 정책자문위원단과 심층 토의 워크숍 을 개최했다.여수시의회 '소상공인 지원정책 발굴 연구회 가 21일 여수시 소상공인 지원 정책자문위원단과 함께 심층 토의 워크숍을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정책 혁신의 신호탄을 올렸다.이날 워크숍은 연구회, 시정부, 자문위원 등 40여 명이 참석해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최광운 로컬큐레이터가 강연자로 나서 '소상공인
충북 청주문화원은 오는 7월까지 시민들을 대상으로 ‘2025 인문학특강’을 진행한다. 이번 인문학특강은 여러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해 인문학과 관련된 다양한 주제를 공연과 강연이 어우러지는 융합 콘서트 형식으로 선보인다. 첫 번째 강연은 오는 30일 강전섭 청주문화원장이 강사로 나서 ‘책과 함께 나의 꿈, 나의 인생’을 주제로 그의 인생관과 삶을 들려준다. 이어 △다음달 14일 원광희 청주시시정연구원장, 살기 좋은 도시는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다음달 28일 김양식 교수 겸 충북학연구소 자문위원, 세계 최초의 책 ‘태교신
하반기 해양치유센터 개관을 앞두고 있는 태안군이 치유 프로그램의 질을 획기적으로 높이기 위한 ‘치유식단’ 개발에 나선다.  군은 지난16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가세로 군수 등 군 관계자와 자문위원, 용역사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태안군 해양치유센터 식단개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갖고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치유음식 개발을 위한 본격적인 움직임에 돌입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태안해양치유센터의 치유 콘텐츠 질 향상을 도모하고 방문객들에게 최상의 경험을 선사하기 위한 것으로, 계절별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식단
경북도는 5일부터 7일까지 태국 아유타야주를 공식 방문 자문위원 간담회, 한국어 말하기 대회, 우호 교류 협약 체결, 6·25전쟁 참전용사 예방, 기업체 방문 등 다양한 일정을 소화했다.5일 방콕에서 진행된 ‘경북도 태국 해외자문위원 간담회’에서 정치·경제 동향 공유와 문화·인적교류 확대 방안이 논의됐다.6일 라차몽콘 수완나품대학교에서 개최된 ‘한국어 말하기 대회’ 본선에 100여 명의 예선 참가자 중 선발된 10여 명의 태국 대학생이 참가했다.‘경북도 소개’와 ‘2025 APEC 정상회의’를 주제로 열린
양금희 경제부지사를 비롯한 경북도 관계자는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태국 아유타야주를 공식 방문해 자문위원 간담회, 한국어 말하기 대회, 우호 교류 협약 체결, 6·25전쟁 참전용사 예방, 기업체 방문 등 다양한 일정을 소화했다. 5일 방콕에서 진행된 ‘경북도 태국 해외자문위원 간담회’에서는 정치·경제 동향 공유와 문화·인적교류 확대 방안이 논의됐다. 6일 라차몽콘 수완나품대학교에서 개최된 한국어 말하기 대회 본선에는 100여 명의 예선 참가자 중 선발된 10여 명의 태국 대학생이 참가했다. 경북도 소개와 2025 AP
여수시는 지난 18일 관계 공무원과 외부 자문위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스코트 디자인 리뉴얼 용역’ 착수 보고회를 열었다.지난 1998년 삼려통합을 기념해 개발된 지금의 여수시 마스코트는 그 동안 “현대적 트렌드에 맞지 않고, 인지도도 낮아 활용도가 떨어진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이에 따라, 시는 오는 11월까지 7개월 동안 25년 이상 된 시 상징 마스코트의 디자인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 세련되고 친근감 있는 디자인으로 재탄생시킨다는 방침이다.용역은 ▲마스코
거제시 아주동 주민자치회가 지난 16일 4월 정기회의에 앞서 2025년 아주동 서당골천 빛축제 자문위원 위촉식을 가졌다.2020년 경상남도 공동체활동지원 주민공모사업 선정으로 시작된 ‘아주동 서당골천 빛축제’는 그 동안 다양한 관광컨텐츠 제공은 물론 지역상권 활성화 등 많은 시민들로부터 사랑을 받아온 거제시 대표 축제 중 하나다.올해는 작년과 달리 준비위원회를 따로 두지 않고 아주동 주민자치회가 축제 개최 경험이 많은 지역 주민을 자문위원으로 위촉해 빛축제를 보다 체계적으로 준비할 예정이다.박미숙 아주동 주민자치회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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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방, VIG파트너스서 600억원 투자 유치…“성장 가능성 기대”
국내 대표 프롭테크 기업 직방이 총 600억원 규모의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8일 직방에 따르면 이달 7일 VIG파트너스의 크레딧 투자부문 VIG얼터너티브크레딧과 600억원 규모의 BW 인수 계약을 체결했다. 직방 관계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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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솔홀딩스, 한솔피엔에스 지분율 84.14%로 확대…지배력 강화
한솔홀딩스가 자회사 한솔피엔에스의 지분을 대폭 확대하며 지배력 강화 행보를 본격화했다.7일 공시에 따르면 한솔홀딩스는 한솔피엔에스 주식 780만2387주를 추가로 취득해 총 보유 주식 수를 1724만2722주로 늘렸다. 이에 따라 지분율은 기존 46.07%에서 84.14%로 상승했다.이번 공개매수는 3월 31일부터 4월 30일까지 진행됐으며, 한솔홀딩스는 응모된 전량을 주당 1900원에 매수했다. 총 매수 대금은 148억2453만원으로, 5월 7일 지급이 완료됐다.한솔피엔에스는 정보시스템 구축 및 유지보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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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코 정부, 법원 제동에도 한수원과 원전 계약 ‘사전 승인’…25조 원 규모 사업 사실상 확정
체코 정부가 법원의 가처분 결정에도 불구하고 한국수력원자력과 체코전력공사 간 두코바니 신규 원전 2기 건설 계약을 사전 승인하며, 25조 원 규모의 초대형 프로젝트가 사실상 확정 단계에 들어갔다.8일 체코 정부 홈페이지에 공개된 보도자료에 따르면, 페트르 피알라 체코 총리는 전날 내각회의 직후 “한수원의 제안은 모든 측면에서 가장 뛰어나 공급사로 선정됐다”며 “우리는 한수원과의 계약 체결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이는 법원의 본안 판결 이전이라도 가처분 결정이 해제되면 지체 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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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SOL트래블 라운지' 을지로입구역점 오픈
신한은행이 7일 서울시 중구 2호선 을지로입구역에 10개국 통화 환전이 가능한 'SOL트래블 라운지 을지로입구역점'을 오픈했다.'SOL트래블 라운지'는 국내 시중은행 최초 10개국 통화 환전 기능을 도입한 무인 자동화 점포로 365일 연중 무휴로 운영하고 있다.이번에 신한은행은 도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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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대선 후보 등록 첫날, 이재명·이준석 등 6명 등록....'내분' 국힘은 못해
제21대 대선 후보 등록 첫날인 10일 총 6명의 후보자가 등록했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 권영국 민주노동당 후보, 구주와 자유통일당 후보, 황교안·송진호 무소속 후보등 6명이 후보자 등록 절차를 마친 것으로 확인됐다. 당초 김문수 후보 확정 후 한덕수 후보로 교체 절차를 진행하면서 내분에 휩싸인 국민의힘은 이날 후보 등록을 하지 못했다.후보자 등록은 11일 오후 6시까지며, 기호는 등록 마감 이후 결정된다.공식 선거운동은 12일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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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사 “단체관광 인센티브 지급 위한 조례 개정 시급”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13일 “침체된 관광산업 회복과 지역경제 활력 제고를 위해 단체관광 인센티브를 조속히 지급할 수 있도록 신속한 조례 개정이 필요하다”고 밝혔다.오 지사는 이날 제주국제평화센터에서 열린 주간혁신성장회의에서 “관광객 감소 등 어려움이 계속되는 상황 속 단체관광 인센티브가 관광업계 활력 회복의 핵심”이라며 “이달 중 원포인트 임시회를 통해 조례 개정이 신속히 이뤄지도록 도의회와 적극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관광객 감소 추세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단체관광 인센티브 지급이 적시에 이뤄져야 한다”며 “6월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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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의회 의원들, 獨 아헨특구시 대표단 접견
안산시의회 박태순 의장과 현옥순 의회운영부위원장, 송바우나 의원이 12일 시의회에서 팀 그뤼테마이어 아헨특구시 시장을 단장으로 한 독일 아헨특구시 대표단을 접견하고 두 도시 간 신뢰와 우의를 다졌다. 안산을 찾은 대표단이 속한 아헨특구시는 국제 교통의 요지이자 유서 깊은 아헨 공과대학교가 위치한 도시로, 독일 내에서도 기술 혁신과 연구개발의 중심지로 꼽힌다. 지난 2019년에는 안산시와 우호협력도시 관계 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2024년에는 두 도시 의회 간 우호협력 양해각서 체결이 이뤄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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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의회, 道 산지전용허가기준 조례 개정 촉구
가평군의회는 9일, 인구감소지역의 정주여건 개선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경기도 산지전용허가기준 조례’의 조속한 개정을 경기도와 경기도의회에 촉구했다.이는 인구소멸감소지역으로 지정된 가평군의 인구소멸 위기 대응을 위한 실질적 제도 개선을 요구하는 취지로, 특히 가평군은 서울의 1.4배에 달하는 면적 중 81%가 산림으로 구성되어 있어 지역 개발에 많은 제약을 받고 있다.이러한 가운데, 인구감소지역의 산지전용 허가기준을 평균경사도 및 임목축적 기준 등에서 최대 20% 완화할 수 있는 ‘산지관리법 시행령’이 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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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이재식 의장, 취약계층 위한 후원물품 전달식
수원특례시의회는 12일 세류3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물품 전달식에 참석해 이웃과 온정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에 함께했다.이날 전달식은 한국생활개선 수원시연합회의 주관으로 마련되었으며, 세류3동 관내 독거노인, 한부모가족 등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25가구에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이재식 의장은 “어려운 이웃을 외면하지 않고 따뜻한 마음을 모아주신 한국생활개선 수원시연합회와 후원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시의회도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 공동체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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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해외 방문 후 홍역 환자 발생 지속
의정부시 보건소는 최근 해외 유입 관련 홍역 환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지역사회 유행 차단을 위해 홍역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홍역은 발열과 발진을 동반하는 법정 2급 감염병으로 공기를 통해 전파돼 전염성이 매우 강하며, 면역이 없는 사람이 환자와 접촉할 경우 90% 이상 감염될 수 있다.특히, 5월 3일 기준 올해 국내에서 발생한 홍역 환자 52명 중 69.2%에 해당하는 36명이 해외여행 중 홍역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돼 유행 지역 방문 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해외 유입 환자 36